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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머리말 1. 축복 2. 사랑 3. 지혜 4. 추억 -아빠에게 드리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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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의 사랑이 이런 것이구나 진한 감동이 느껴졌다.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마음이 따뜻해졌다. 그래서 표지 컨셉을 아버지의 품안에서 행복해하는 사랑스런 딸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으로 잡았다. 하늘색은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노란색은 이 땅에 있는 딸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아빠가 딸에게 주는 빨간노트』인 것은 저자가 유학보낸 딸을 그리워하며 한자 한자 써 내려간 원본 노트의 색이 빨간색이기 때문일 뿐이다. 이 책은 아빠가 딸을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 준다. 딸을 가지지 못한 아빠들이 읽으면 질투심이 일 정도록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고 절절하다. 그러면서도 이 책이 한 부녀지간의 특별한 사랑에서만 그치지 않는 것은 두 사람만의 추억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를 마시는 것에서 시작해서 남자 친구를 만날 때, 비오는 날 남의 집을 방문할 때, 운전할 때, 옷차림, 걸음걸이 등등 보통의 아빠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시시콜콜한 것에서부터 힘들고 지칠 때,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할 때,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등 인생의 선배로서의 경건하고 실질적인 조언들까지 성경 말씀과 함께 알차게 들어 있다. 자녀의 생활에 무조건적으로 윽박지르거나 부당한 간섭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 사랑의 말씀 가운데서 자녀를 훈육하고 가르치는 모습을 저자는 보여준다. 대화가 단절되어 있는 아빠와 딸 사이의 마음을 간격을 좁혀 주기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이 이 시대 모든 막혀 있는 아빠와 딸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아빠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한다. 특별히 자녀 문제로 마음아파하고 고민하는 부모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더 잘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