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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에 부쳐
서문 1장_ 신은 인간을 가꾸고, 인간은 농장을 가꾼다 - 피터 2장_ 빛의 왕국을 향하여 - 아일린 3장_ 데바가 전해 준 메시지들 - 도로시 4장_ 자연의 영과 함께하는 삶 - 록 5장_ 지배에서 화합으로 - 데이비드 6장_ 농장의 현재 7장_ 21세기에 이루어지는 자연과의 공동 창조 - 앨런 후기 역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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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있어, 나는 참으로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당신은 자유로우며, 행복하고, 완벽한 생명을 표현하고 있는, 신성으로 충만한 나의 진정한 모습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장에서 가지만 앙상하게 드러내 놓고 있는 배나무들도 모두 나의 표현이랍니다. 물론 꽃을 활짝 피웠을 때 그 아름다움은 더하고, 열매를 맺었을 때 그 열매는 나의 결정(結晶)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가지만 앙상한 볼품없는 나무를 보면서, 이것은 정령의 생명의 표현이 미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까이 다가와서 그 나무와 하나됨을 느껴 보도록 하세요. 정령이 그 나무에 얼마나 사랑을 쏟고 있는지 느껴 보도록 하세요. 우리는 하나입니다. 당신은 그 순간, 우리와 하나입니다. 당신이 그처럼 우리의 생명 속으로 들어와 우리와 더 큰 하나됨을 이루었을 때 천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배 정령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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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눈을 뜨고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
이 책은 스코틀랜드의 척박한 모래땅 핀드혼 지역에, 몇몇의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시작한다. 그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이곳에 와서 낡은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자고, 낮에는 이 메마른 땅에 작물들을 심기 시작했다. 몇 개월 후, 이곳을 찾아온 메리 여사라는 한 원예가는 이곳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생명!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 만일 누가 내게 핀드혼 농장에 대해 한마디로 묘사하라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생명, 넘치는 생명’ 이라고. --- 본문 중에서 이곳에 도착한 그들에게 농장을 일구는 일은 대단히 힘든 일이었지만, 자갈밭을 갈아 일구고, 모래땅에 퇴비를 끌어모았다. 이들은 온힘을 다해 일하고 기도하고 단잠을 잤다. 놀랍게도 이들의 노력에 대한 자연의 보답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보통의 크기보다 몇 배나 큰 배추, 딸기 등등. 모래땅에서 자란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기적과도 같은 결과들이 나타난 것이다. 이런 수확을 거두어들인 것은 유기농의 결과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자연에 대한 관점부터가 그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것이었다. 이들은 자연을 협력자로 생각한다. 자연을 대상화하거나 도구로써 함부로 이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자연을, 지구에 또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주체로 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