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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요요 마가 연주하는 첼로의 유려한 선율에 취하다.

디스크

CD 1

  • 01 Massenet : "Meditation" From Thais (Transcribed for Cello by Yo-Yo Ma)
  • 02 ~ 05. Faure : Sonata No. 1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Op.13 (Transcribed for Cello by Yo-Yo Ma)
  • 06 Saint-Saens : Havanaise. Op.83 (Transcribed for Cello by Yo-Yo Ma)
  • 07 ~10. Franck :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Transcribed for Cello by Yo-Yo Ma)

아티스트 소개 1

연주Yo-Yo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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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마,馬友友 ,Ma Youyou

프랑스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아버지 마샤오쥔(馬孝駿)과 성악가인 어머니 마리나 루(盧雅文) 사이에서 태어났다. 요요 마는 바이올린, 그 다음엔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배웠다. 요요 마가 일곱살 때 그의 가족은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레너드 로즈에게 배웠다. 이듬해 레너드 번스타인이 지휘한 텔레비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아이작 스턴과 카네기 홀에서 함께 연주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신동으로 이름을 떨쳤다. 1972년부터 말보로 음악제, 아스펜음악제 등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1977년부터는 유
프랑스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아버지 마샤오쥔(馬孝駿)과 성악가인 어머니 마리나 루(盧雅文) 사이에서 태어났다. 요요 마는 바이올린, 그 다음엔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배웠다. 요요 마가 일곱살 때 그의 가족은 뉴욕으로 이주했다.

그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레너드 로즈에게 배웠다. 이듬해 레너드 번스타인이 지휘한 텔레비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아이작 스턴과 카네기 홀에서 함께 연주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신동으로 이름을 떨쳤다. 1972년부터 말보로 음악제, 아스펜음악제 등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1977년부터는 유럽으로도 연주 활동의 폭을 넓혔다.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등 최고의 악단과 협연한 그는 1978년에는 잘츠부르크와 루체른 음악제에도 출연했다. 워낙 어린시절부터 연주해 왔기에 그의 연주 활동 경력도 40년이 가까워진다.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는 음반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첼리스트 중의 한사람이라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는 솔리스트로서 화려한 명성을 자랑했으며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 하였다. 김영욱, 엠마누엘 액스와의 트리오 활동부터 아이작 스턴, 제이미 라레도, 초량린, 리처드 스톨츠만 등과 파트너십을 이루며 실내악 활동을 하였다. 2012년 폴라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
- 하버드 대학교 인문학 졸업

Yo-Yo Ma의 다른 상품

Jules Massenet
Gabriel Faure
Camille Saint-Saens
Cesar Franck

cello : Yo-Yo Ma
piano : Kathryn Stott

* All Transcribed for Cello by Yo-Yo Ma

Recorded january 28 - February 1, 2003 at Mechanics Hall, Worcester, Massachusetts

ⓟ & ⓒ 2003 sony
piano : Kathryn Stott
오늘 날 가장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중의 한 사람인 캐스린 스톳은 솔리스트로, 실내악으로, 레코딩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랭카셔에서 태어난 스톳은 예후디 메뉴인 음악 학교에서 블라도 페를뮈테르와 나디아 불랑제에게 배운 뒤 다시 왕립 음악원에서 켄덜 테일러를 사사했다. 그녀의 국제적인 경력은 1978년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이래 그녀는 세계의 많은 메이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졌다. 그녀의 스케줄에는 광범위한 리사이틀과 실내악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요요 마, 마이클 콜린스, 이자벨 반 퀼른, 페데리코 몬델키, 슈캄파 사중주단과의 정기적인 연주가 이에 포함된다.

우리 시대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스톳은 오늘날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여러 작곡가들이 작곡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의 초연을 맡기도 했다. 마이클 니먼의 '피아노 협주곡'과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경의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했고, 최근에는 마크 예이츠의 '기억에 대한 둥글고 네모난 기술'(The Round and Square Art of Memory)을 첫선 보였다.

스톳은 여러 국제 음악제도 이끌고 있다. 1995년 가브리엘 포레의 음악을 가지고 페스티벌을 열어 프랑스 음악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녀는 또한 맨체스터의 피아노 2000과 피아노 2003 예술 감독이기도 하다.

캐스린 스톳과 요요 마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을 주제로 한 '탱고의 영혼'(Soul of Tango) 음반으로 평단의 판사를 받으며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매일
2003년 05월 10일
시간/무게/크기
92g | 크기확인중

추천평

요요 마는 네 살 되던 해에 파리에 있는 악기 제작의 거장 에티엔 바틀로의 스튜디오에서 처음 첼로 레슨을 받았다. 당시 키 높이에 맞는 의자가 없어 전화번호부를 쌓아 놓고 앉아야 했다. 40년이 지난 지금, 조상의 나라인 중국과 어린 시절을 보낸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의 음악에 대한 탐험을 마친 직후 그가 돌아온 곳은 그가 자라 음악에 대한 첫 인상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 음반 속의 음악은 1900년 경 황금기인 '벨 에포크' 시절의 파리를 보여준다. 이곳이 햐오춘 마가 그토록 매혹되어서 한 번 보고싶어 짐을 싸 중국을 떠나게 했던 바로 그 파리이다. 이 옛 중국과 근대 파리의 혼합은 그의 아들에게 첼로를 연주하던 어느 날 사로잡히지 않을 수 없는 다문화적인 세계를 선사했다. 요요 마가 여기에 녹음한 네 작품은 원래 바이올린을 위한 곡을 첼로로 편곡한 것이다. 이 곡들은 전설과 추억, 경험에 대한 가장 훌륭한 매개물인 음악을 통해, 여전히 그의 일부로 남아있는 어느 시대와 장소에 대한 그 자신의 애정을 불러온다.

19세기 말 파리는 새로 태어난 도시였다. 예술과 사상에 생동했을 뿐만 아니라 오스망 남작의 대도시 계획으로 새로운 얼굴로 다시 났다. 1889년부터 일반에 공개된 에펠탑 꼭대기에서 개선문으로부터 뻗어 나온 넓은 가로수 길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이 모네와 세잔의 파리요, 물랭 루즈와 레스토랑의 파리였다. 이곳이 미국으로 보내지기 전 자유의 여신상이 조각된 도시요, 루이 파스퇴르가 감염된 개에 물린 소년에게 새로운 백신을 시험한 곳이었다. 르누아르는 센 강둑에서 벌어진 선상 파티를 그렸으며, 쇠라는 여기서 바로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를 포착했다.

몽소가(街)에서 열리는 마들렌 르메르의 화요일 저녁 살롱에서는 카미유 생상스와 그의 제자 가브리엘 포레가 종종 피아노를 연주했고, 쥘 마스네도 이곳을 자주 들렀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근처에 있는 살 빌리에에서 어느 날 저녁 이 시대의 상징인 세자르 프랑크의 위대한 'A장조 소나타'를 들었다. 그는 음악이 다른 어떤 예술보다도 "우리 영혼의 깊은 신비를 일깨운다"고 썼다. 프루스트는 생상스나 포레의 음악과 더불어 프랑크의 소나타를 자신의 소설 속에서 다뤘다. 즉, 그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가상의 작곡가 뱅튈을창조했고, 그에게 이와 같은 소나타를 작곡하게 한다.

이 음반은 두 곡의 소나타가 주축을 이룬다. 포레의 소나타는 1877년 작곡되었고, 새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 중 하나이자 그의 첫 대작이었다. 이는 젊은 날의 작품이기에, 충동적인 리듬의 몰아침과 풍부한 멜로디의 흐름이 살아있다. 프루스트가 묘사한 것처럼, "무한성이 펼쳐지는 듯하다." 이 곡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은 저류의 에너지를 감추고 있다. 이는 조용한 힘이 깃들인 음악이다. 생상스는 포레의 이 첫 성공작을 초연에서 듣고 다음과같은 평을 남겼다. "무슈 포레는 단 한번의 도약으로 위대한 거장들의 반열에 올라섰다."

1886년에 씌어진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바이올린을 위한 곡이었지만 폭 넓은 인기로 곧 첼로로 편곡되었다)는 벨 에포크의 기념비였다. 숙련된 순환적인 형식으로 네 개의 악장이 주기적인 악상으로 서로 얽혀 있고, 미묘한 상호 관계를 맺고 있는 이 곡에서 프루스트는 뱅튈이 작곡할 소나타의 원형을 발견했다. 악절은 사라졌다가, 뒤에 가서 돌아오고, 다시 변형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이 미니어처에서 자신의 전체 소설을 구성하는 본질을 발견했다. 소설에서 주제는 언급되었다가, 사라졌다가, 더 파헤칠 필요가 있을 때 돌아온다.) 특이한 3악장은 카덴차와 같은 레치타티보를 포함하고 있는데, 주제를 되짚었다가 마지막에 올 것을 미리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나타 전체를 통해 들리는 두 악기의 주고받음 속에서 경탄할 솜씨를 찾아 볼 수 있다. 프루스트가 뱅튈의 소나타에 대해 적은 것은 프랑크의 소나타에도 작용할 수 있다. "세상이 시작될 때처럼 아직 지상에 그들 둘만 있는 듯하다."

'타이스' 중 '명상'의 멜로디는 시대를 알리는 신호이다. 마스네의 이 오페라는 노벨상 수장작가인 아나톨 프랑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프랑스는 프루스트 소설에 등장하는 베르고의 모델이기도 하다. 창녀인 타이스를 사랑해서 그녀를 교화시키는 수도승의 이야기인 이 프랑스의 소설은 처음에는 연재물로 출판되었는데, 1890년 이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스네의 오페라는 4년 뒤에 나왔는데, 초연 당시 캘리포니아 출신 소프라노 시빌 샌더스의 젖가슴이 우연히 드러나 소동을 빚긴 했지만 소설만큼 히트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막의 '명상'은 즉각 청중을 사로잡았다. 시간이 가면서 그저 살롱 음악으로 치부되었지만 이 곡은 여주인공의 개심(改心)을 묘사하는 지극히 진지한 음악으로 나긋나긋한 멜로디는 천천히 클라이맥스로 올라감에 따라 고결함과 유혹적인 성격 사이를 오고간다.

생상스는 프루스트가 젊었을 때 쓴 신문 기사의 주제이기도 했으며, 프루스트가 뱅튈에게 작곡하게 할 음악과 같은 곡을 지은 첫 작곡가였다. 1887년 작인 '아바네스' 이국적인 취향에 대한 19세기말의 유행과 스페인 음악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도취를 반영한다. 생상스의 '아바네스'(스페인어로 하바네라)는 10년 전 파리에 소개된 비제의 '카르멘'(첫날 밤 관객은 무심했지만) 못지 않게 유혹적이며, 오히려 더 넓은 감정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불같은 열정을 담고 있어 곧 비르투오소를 위한 소품이 되었다. 프루스트가 알던,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세계의 소리를 담은 그런 음악이다. 오늘날은 당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다시 듣기 위해 얼마를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면서 얼마나 배를 주리면서 음악을 들었는지 알기 어렵다. 프루스트는 잠시 동안 '테아트로폰' 서비스에 가입했었는데, 덕분에 콘서트홀의 음악을 집에서 수화기로 들을 수 있었다. 그가 오늘날에 살았더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몇 번이고 들을 수 있음에 기뻐했을 테고, 그렇게 해서 모든 비밀을 벗겨 내려고 했을 것이다. 뱅튈의 작품에 대해 그가 적은 문구는 오늘날 포레와 프랑크에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나는 이 소나타가 내게 주는 모든 것을 연속해서 들음으로서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체로서 이 곡을 소유할 수 없다. 이는 곧 인생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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