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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연대기-1. 첫 번째 탈출』은 만화책 겸 소설책으로, 주인공들의 모험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과 만화 그리고 탄탄한 내용 전개가 특징이다. 이 책의 작가 G. P. 테일러는 영국에서 ‘새로운 C. S. 루이스가 나왔다’는 격찬을 받았고, 그의 소설은 독자들에게 ‘『해리 포터』보다 더 폭발적이고 재미있다’는 평을 받았다. 컴퓨터와 TV, 애니메이션에 밀려 책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독자들에게 다시 책 읽는 재미를 되찾아 주기 위해 쓰여진 이 책은 매우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다.
저택의 비밀을 푸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세 주인공이 악당들에게 쫓기면서 위기를 넘기는 과정에서 오는 스릴은 정말 가슴 졸이게 한다.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는 빠른 이야기 전개와 지루하다 싶으면 글에서 만화로 바뀌는 특이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상상력을 키우고 눈을 즐겁게 해준다. 베스트셀러를 낸 저자의 탄탄한 스토리와 드림웍스와 디즈니 사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한 일러스트레이터 대니얼 볼트우드와 조셉 새플리츠의 그림과 만화가 절묘한 비중으로 배치되었다. 내용 또한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은 모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속되는 시련을 이겨 나가며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간다. 컴퓨터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길들여진 요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책 속의 만화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 빠른 전개가 주는 재미 그리고 만화를 보는 듯 상상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삽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볼거리와 재미를 주는 소설로, 모험 소설의 색다르고 신선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