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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드러커 교수가 이 시대에 던지는 특유의 통찰력과 지혜 _ 장영철
머리말 드러커로부터 온 축하선물 _ 찰스 핸디 서문 드러커의 살아 있는 유산 _ 크레이그 L. 피어스, 조셉 A. 마시아리엘로, 히데키 야마와키 1장 일반교양으로서의 경영 2장 정부, 기업, 시민사회: 역할, 관계, 책임에 대한 드러커의 견해 3장 지식근로자 이끌기: 명령과 통제의 시대를 넘어 4장 가치(관) 중심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치를 중시한 경영이 만나다 5장 기업 지배에 대한 드러커의 견해 6장 기업의 목적 7장 어떤 목적을 위한 전략인가? 8장 21세기: 사회 분야의 세기 9장 경제적 환경, 혁신, 산업 역학 10장 카리스마의 병폐: 관계 리더십과 품성이 중요한 이유 11장 지식근로자의 생산성과 자기 관리 습관 12장 노동시장과 인적자원: 육체노동자와 지식근로자 13장 피터 드러커: 인본주의 경제학자 14장 드러커의 비전과 그 토대: 기업, 경영자, 시장, 혁신 15장 마케팅 전도사 드러커: 당신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바로 고객임을 명심하라 16장 연기금 펀드 심층해부 주석 작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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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서의 경영은 경영진에게 도덕적 나침반을 제공한다. 드러커는 무엇보다 경영진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할 만한 인간을 대하는 과정에 도덕적 나침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문학으로서의 경영을 실천하면 미국의 모든 기업에서 인간이 타락하는 사태를 바로잡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할 수 있다.
_ 1장 ---p.38 드러커는 정치, 사업, 문화, 기술, 역사, 철학, 사회학, 인간 본성을 예리한 시각으로 관찰했다. 인문학으로서 경영에 접근했으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고, 사려 깊고, 상호 연관에 주목하고, 전체론적인 시각을 갖추었다는 면에서 그는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이나 다름없었다. 사실 드러커에게 가장 적합한 수식어는 ‘시스템 사상가’일 것이다. 그는 평생을 바쳐 조직 사회의 응집성, 효과, 목적을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그가 제시한 수많은 독창적인 의견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입되면서 그 유효성을 입증했다. _ 2장 ---p.49 기업의 목적은 기업의 전략과 가치관을 결합한 것으로 ‘기업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재계에서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해답을 제시한다. 이 해답에 따라 조직 전략, 목표와 세부목표의 성격, 결정 및 경영 방식, 목표와 가치관의 관계, 업무에서 얻는 직원들의 본질적인 동기부여와 헌신, 이니셔티브, 창의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_ 6장 ---p.122 드러커가 카리스마에 불편한 심사를 숨기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20세기 초반 유럽의 파시스트 리더들을 직접 목격한 까닭일 것이다. 결국 드러커는 거부감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고 초대형 교회에서 표현하는 ‘선한 카리스마’가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드러커는 카리스마를 마구잡이로 오용하는 추세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카리스마적인 리더가 조직과 구성원은 물론 자신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려했다. _ 10장 ---p.206 피터 드러커의 렌즈를 통해 리더십(특권이 아니라 책임, 성과)을 이해하자면 리더십이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운명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의 운명에 책임을 지려면 ‘자기 일을 처리하기 위해’ 투자할 시간과 노력을 희생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따분하지만 필수적인 임무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한다. 그 사람은 우리 대신 기꺼이 예산을 수립하고, 자원을 할당하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다지 고상하지 않고 귀찮은 모든 일들을 처리한다. _ 10장 ---p.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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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1909~2005)는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영학의 대가로 그의 이론은, 학계는 물론 전 세계 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2009년 11월 드러커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클레어몬트 대학원 대학의 드러커 경영대학원(정식명은 피터 F. 드러커와 마사토시 이토 경영대학원) 교수 18명이 드러커의 경영 사상을 재조명하고 그의 사상이 현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드러커의 사상을 집대성한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여러 경영사상가들은 각 분야에 걸쳐 드러커의 기본 철학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드러커의 사상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분석한다. 기고가들은 각자 드러커의 연구 가운데 한 요소를 설명하고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그 요소가 담당하는 역할을 조사하며 드러커의 지혜를 현대적인 의미로 해석한다. 다음과 같은 예가 대표적이다. *정부, 기업, 시민사회(아이라 잭슨) *기업 내부에서 일어나는 가치관과 권력의 상호작용(카렌 E. 링크레터와 조셉 A. 마시아리엘로) *‘지식 작업’ 과정의 협력(크레이그 L. 피어스) *경영에 대한 드러커의 통찰력(리처드 스미스) *경제적 환경, 혁신, 그리고 산업 역학(히데키 야마와키) 드러커는 기업계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 모든 분야에 전 세계적으로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어, 드러커의 이론을 새롭게 재해석한 이 책은 그러한 팬들에게 즉각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과 조직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드러커의 통찰력이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사상이 가득 담긴 풍요의 바구니나 다름없다 2009년 11월은 피터 드러커가 태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의 이름을 딴 클레어몬트 대학원 대학 내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그의 사상을 집대성한 결정판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을 출간하였다. 원서명인 “드러커 디퍼런스The Drucker Difference”는 대학 내에서 2007년 개설하여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강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강좌의 탄생 배경은 아래와 같다. 2007년 봄 드러커 경영대학원의 교직원 회의에서 인상적인 일이 일어났다. 누가 지시하거나 권하지 않았는데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피터 드러커가 수립한 지적 토대를 바탕으로 강좌를 개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경영 분야를 총망라할 새롭고 색다른 강좌였다. 피터 드러커에게서 영감을 얻은 이 강좌의 목적은 피터가 남긴 살아 있는 유산을 지속적으로 수용하고 교육을 통해 미래에 전달하는 일이었다. (서문 중에서) 드디어 같은 해 9월, 매우 독특한 “드러커 디퍼런스” 강좌가 탄생했다. 매주 다른 강사가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드러커의 철학적 토대를 검토하고 자신의 연구에 적용한다. 이 강좌를 통해 드러커의 살아 있는 유산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 강좌의 핵심을 한 권의 책에 담아 펴내게 된다. 이 강좌를 통해 연구자들은 드러커의 철학적 토대를 검토하고 그 자신의 연구에 적용, 현재의 비즈니스 및 사회적 제문제의 해결에 활용한다. 더 나아가 그것이 21세기에도 왜 유효한지에 대해 분석한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장영철(경희대 경영대학)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공동대표에 의하면, “드러커 디퍼런스”란 드러커의 통찰력과 교훈에 입각한 차별화란 의미이다.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개념이 가득 담긴 풍요의 바구니나 다름없다. 이 다양한 개념이 원예의 대가 피터 F. 드러커가 길러낸 지적 열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따라서 이는 살아 숨 쉬는 유기적인 기록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드러커의 철학에 심취해 있다. 드러커는 모든 사람이 지식근로자와 인간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평생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이 책의 토대는 드러커의 철학이지만 이 책의 각 장은 여러 작가들의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으며 이 다양한 견해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피터 드러커가 과거 어느 때보다 지금 더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전 세계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와 불안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라면, 서브프라임 사태, 신용 부도 스와프 실패, 은행의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와 헤지 펀드, 고객의 부채 상환 능력 부재에 대해 경고했을 것이다. 아울러 극단적인 규제 완화의 근시안적인 태도, 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과신하는 태도,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고 책임감을 상실하게 만들었던 무분별한 소비와 자만심, 탐욕을 명백히 인식했을 것이다. CEO의 평균 수입이 일선 직원의 40배에 달했던 지난 1980년 드러커는 어떤 글에서 과도한 CEO의 보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다. “여물통에 코를 박고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돼지의 모습은 언제 봐도 역겹다.”(AP통신, 2005년 11월 13일) 2008년 거품 경제가 최고조에 달했을 무렵 이 비율은 400대 1로 더욱 벌어졌다. 드러커는 글과 강연을 통해 지나친 금융 자본주의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했다. 또한, 드러커라면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이념적 발전 과정에서 시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책임을 맞바꾸는 위험한 거래를 경계했을 것이다. 지니 계수에서 부유층과 빈민층 사이의 수입 격차가 점점 커지고 중산층의 구매력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표면화되기 훨씬 전부터 그는 더욱 심화되는 불평등을 우려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가 본분을 다하려면 균형을 이루고 평형 상태를 유지하며 모든 분야가 각자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이론과 확신을 토대로 과도한 소비, 대출, 탐욕으로 나타나는 위험한 불균형에 주목했을 것이다. 드러커는 다른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거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숨기는 현실과 트렌드를 감지하는 비상한 직감력의 소유자였다. 다시 말해 이미 존재하는 미래를 명확히 파악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발표했던 글로 판단하건대 그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위기를 오래 전에 예측했을 것이 분명하다. (2장 중에서) 현대 시장 시스템은 경영자들에게 도덕적인 나침반을 제공하지 않는다. 시장은 선악을 판단하지 못하므로 위대한 선과 악을 생산할 능력이 없다. 이에 대해 드러커는 무엇보다 경영진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할 만한 인간을 대하는 과정에 도덕적 나침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영의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피터 드러커식의, “기업의 높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사회적 책임 역시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