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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내공
뿌리 깊은 나무처럼
공병호
21세기북스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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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하여

제1부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들
1장 당신은 목적지를 알고 있는가
2장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
3장 직업인의 끝은 어디인가
4장 경험이 자산이다
5장 내공인만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제2부 내공이란 무엇인가
1장 내공은 과연 존재하는가
2장 내공의 의미
3장 내공은 문제 해결력이다
4장 내공은 자신만의 감각이다
5장 내공은 창조력이다

제3부 내공, 결코 멈추지 않는 동력
1장 풍부한 경험을 쌓아라
2장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라
3장 목적지를 다시 단장하라
4장 체계적으로 학습하라
5장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만들어라
6장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제4부 내공이 자신만의 특성을 만든다
1장 계속 실험하고 도전하라
2장 시행착오를 감내하라
3장 차별성을 만들어라
4장 지식 공장을 세워라
5장 끊임없이 정교화하라
6장 자기 자신에 대해 배워라

제5부 내공으로 성공의 페달을 밟다
1장 계속해서 성과로 말하라
2장 생산 과정을 체계화하라
3장 끊임없이 정진하라
4장 스스로를 마케팅하라
5장 항상 도약을 준비하라

에필로그_‘꽉 찬 인생’과 ‘영원한 현역’을 향하여
참고도서

저자 소개 1

孔柄淏

1960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경제원의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기업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기업 부침사(浮沈史)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가 출간한 최초의 대중서는 『한국기업흥망사』(1993)이다.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굳건한 신념을 갖고 있는 저자는 『10년 후 한국』(2004)을 통해서도 한국 사회의 앞날을 전망한 바 있으며, 『한국경제의 권력이동』(1995), 『시장경제란 무엇인가』(1996), 『시장경
1960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경제원의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기업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기업 부침사(浮沈史)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가 출간한 최초의 대중서는 『한국기업흥망사』(1993)이다.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굳건한 신념을 갖고 있는 저자는 『10년 후 한국』(2004)을 통해서도 한국 사회의 앞날을 전망한 바 있으며, 『한국경제의 권력이동』(1995), 『시장경제란 무엇인가』(1996), 『시장경제와 그 적들』(1997)로 제7, 8, 9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인간·경제·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냉철한 시선 그리고 탁월한 사유로 20년 이상 이 시대의 지성으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온 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이다. 세상에 대한 전방위적 지식과 높은 탐구의식을 기반으로 자기계발, 기업가 연구, 기업흥망사, 사회평론, 서양고전, 성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면서 열정적인 저작과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는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2001),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2005), 『사장학』(2007), 『내공』(2009년), 『10년 법칙』(2010), 『대한민국기업흥망사』(2011), 『고전강독 1, 2, 3, 4』(2012), 『공병호의 성경공부』(2014), 『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2015), 『3년 후 한국은 없다』(2016), 『김재철 평전』(2016) 등을 포함해서 100여 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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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68g | 153*224*20mm
ISBN13
9788950921378

책 속으로

분야에 상관없이 ‘내공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일은 끊임없는 구도의 길에 비유할 수 있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가 다다라야 할 목적지라기보다 걸어야 할 길, 여정에 가깝다.
삶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나 목적지를 ‘내공’에 두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예술적인 미적 감각을 갖추게 된다. 이런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결과나 성과에 연연해하지만 어느 지점을 지나면서 중요한 것은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물론 이 과정에서 커다란 성과를 얻기도 한다. 나는 그런 내공을 갖춘다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즉, ‘뿌리 깊은 나무’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 p.6

누구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생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무리 오랜 기간 배움의 시기를 보낸 사람이라 해도 막상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면 초보자가 되고 만다. 초보자는 일을 마무리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련자에 비해 힘이 배로 든다. 그래서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계산이 빠른 사람 가운데 일부는 초보자 때 수차례 일을 바꾸거나 직장을 옮긴다. ‘지금 하는 일보다 낫겠지’라는 희망으로 전직을 하지만 어디서나 ‘초보자의 설움’을 톡톡히 치르게 마련이다. 새로운 기업이 시장에 진입해서 한동안‘무명 기업의 설움’을 겪는 것처럼 초보자 역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 p.37

내공은 “자신의 분야에서 놀랄 만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탁월한 기술, 지식, 노하우, 숙련도, 직관, 통찰력을 소유한 소수의 사람이 가진 종합적인 능력”이다. 따라서 내공을 소유한 사람, 즉 내공인은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기술, 일과 삶에 대한 철학을 소유하고 있어 경쟁자에게는 놀라움의 대상이자 일반인에게는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내공인과 전문가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가? 이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내공의 실체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다. --- p.65

업무를 대하는 태도는 삶의 자세나 마음가짐과 깊은 관련이 있지만, 이것도 어찌 보면 일종의 습관이다. 업무를 대충대충 처리하는 사람은 회사 업무뿐 아니라 다른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람은 경험이란 회사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일일 뿐, 자신의 내면세계에 축적되는 자산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험을 통한 지식은 외부에서 주어지거나 강제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되는 것이다.
따라서 직업 세계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자신의 업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이후의 삶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생계를 위해, 지시에 따라, 다른 사람을 위해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의무 정도로 생각한다면 절대로 전문가나 그다음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든지 간에 당신은 잘못된 선택을 해선 안 된다. 설사 타인이 맡긴 일이라 하더라도 스스로를 설득해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신을 설득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언젠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적이 있다. 그때 그 자리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는 자기 최면의 방법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그 학생 역시 자신을 설득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무척 어렵지만, 자신을 설득하는 일은 상대적으로 쉽다. 이런 설득 작업이 일상적으로 행해지면 업무는 일과 취미의 중간 위치에 자리하게 된다. --- pp.137-138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경험은 내공인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재료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내공인은 어렵건 쉽건 당면한 모든 경험을 환영한다. 이따금 주변 환경이나 여건에 대해 툴툴거리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법도 하건만 그들은 절대 불평하지 않는다. 그렇게 해도 얻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과 그런 식으로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평과 불만을 쏟아놓는다고 해서 바뀌는 게 아무것도 없음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현명하게 처신하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이제까지 자신의 분야에서 멋진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해서 앞으로 펼쳐질 모든 승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가능한 한 승률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자신이 처참할 정도의 실패를 맛보더라도 ‘그럴 수도 있다’고 가볍게 넘어간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일이 차지하는 부분을 중
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조심할 줄도 안다. 게임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물론 평균적으로 이길 가능성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발백중 항상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모든 것은 흘러가는 대상이다. 승리가 있으면 패배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 pp.191-192

이따금 우리는 깜짝 놀랄 만한 성과를 만들어낸 후 오랜 시간 잊혀진 채 살아가는 전문가를 보게 된다. 당신은 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 전문가와 내공인이라면 그런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잠시 동안의 명성을 얻기 위해 살아가지 않는다. 한때 뛰어났던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자신의 존재를 내외에 알리기 위해 실험을 지속해간다. 오랜 기간에 걸쳐 신화에 가까운 성과물로 자신을 입증할 때만 내공인의 자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전문가와 내공인의 존재 이유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성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그만 두는 순간 전문가와 내공인은 스스로 그 자리를 포기해야 한다. 과거에 이룬 것에 의지해 나머지 시간을 적당히 살아가려고 한다면 자신이 이룬 업적의 빛을 바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전문가와 내공인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명성과 부를 얻은 사람이 처음 시작하던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면서 계속 노력한다는 건 분명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가 자신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p.222

출판사 리뷰

재능은 하늘이 주지만 내공은 내가 만든다
공병호 박사가 제안하는 보통 사람들의 성공 법칙
끝내 성공하게 만드는 힘, 그것이 내공이다


우리는 30, 40대의 시간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낸다. 50대 후반에 은퇴한다고 생각하면 30여년을 일터에서 보내는 셈이다. 이렇게 긴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조용히 은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은퇴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시간을 일터에서 보냈는데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일까?

한국 최고의 자기경영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공병호의 내공: 뿌리 깊은 나무처럼(공병호 지음, 21세기북스)’에서 그 진단을 내린다. 저자에 따르면 성공에 필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내공이다. 같은 시간 동안 일하더라도 내공을 쌓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공이 없더라도 재능이 뛰어나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이 재능은 내가 필요하다거나 갖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 저절로 얻는, 하늘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나 이런 재능에 의한 성공은 지속되기보다 반짝 빛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내공이다.

내공은 보통 사람들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나 성공한 ‘내공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내공인을 달인이나 고수, 현자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내공인으로는 소설가 스티븐 킹, 바이올린 제작자 진창현, 인텔의 전 CEO 앤드류 그로브, 금세기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 등이 있다. 이런 내공인들은 계속해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되며, 좀처럼 복사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서 미의식을 느낀다. 그들은 또한 사명을 갖고 일하며, 일과 개인의 정체성이 일치하고, 인격과 도덕성이 일과 함께 성장한다. 일과 생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갖고 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동력, 내공
요즘처럼 구직난이 심한 시기에 처음부터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은 낮다. 물론 구직이 쉬운 때라고 해도 처음부터 원하는 곳을 정확히 알아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첫 직장은 행운과 우연이 적절히 결합된 상태에서 찾아온다. 이렇게 시작된 일에 대한 태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스스로 일을 찾아나서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경험의 축적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이 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스스로 일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은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되고, 이 경험들은 지식 공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가 된다.

내공을 쌓는 것은 자신의 머릿속에 지식 공장을 건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지식 공장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초기에 그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경험하고, 연구하는 노력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다. 그리고 일단 만들어진 지식 공장은 끊임없이 돌아가지만 스스로 성장시키지 않는 이상 처음 만들어진 그대로다. 내공을 쌓는다는 것은 이 지식 공장을 계속 확장하고 상위 버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지식 공장의 발전은 우리가 노력하는 한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노력하지 않는 순간, 지식 공장의 발전 그 시점에서 멈춘다.

일반적인 공장에서 원재료가 부족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지식 공장에도 풍부한 원재료가 필요하다. 지식 공장의 원재료는 기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하고, 열린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자신의 분야 관련 정보를 쌓아나가면 된다. 동시에 일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연구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전혀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이는 분야에서 해결의 실마리나 새로운 기회가 나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모든 경험은 결국 성공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내공을 갖춘다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즉 ‘뿌리 깊은 나무’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가 모두 한번뿐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그러면 누구든지 직업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생활인으로서도 저마다 최고봉에 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 포부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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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멀리 보고 넓게 보라. 공짜는 없다” - 『대한민국 성장통』 공병호
    “성장, 멀리 보고 넓게 보라. 공짜는 없다” - 『대한민국 성장통』 공병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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