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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음식에도 생일이 있다네
예쁜 봄꽃이 입 안 가득 화전 분홍빛 유혹에 빠져볼까 딸기 셰이크 아까 먹고 또 먹고 팥빙수 요리 교실 도우미|우리 몸에는 제철 음식이 최고 02 지구가 열받았대요 내 사과를 받아줄래 사과파이 이런 요리도 있었네 오징어순대 만두야 어묵이야? 생선만두 요리 교실 도우미|감기에 걸린 지구를 구해줘 03 노 땡큐 정크푸드 밥이야 피자야? 피자주먹밥 바다의 영양을 한입에 새우버거 임금님이 드시던 궁중떡볶이 요리 교실 도우미|우리 몸을 망치는 패스트푸드 04 설탕은 이제 안녕 말랑말랑 달콤달콤 호떡 여름철 영양 간식 장떡 바구니 속의 행복 식빵컵샐러드 요리 교실 도우미|뚱뚱해지는 건 사양하겠어 05 음식에 뭘 넣었지? 방귀대장납시오~ 팥말이 찐빵 내가 만들어서 더욱 맛난 자장밥 한입에 반해버렸어 닭떡꼬치 요리 교실 도우미|식품첨가물은 출입금지 06 유전자 조작이 뭐예요? 꼬불꼬불 미끌미끌 스파게티 단숨에 후루룩~ 감자수프 더위야, 물러가라! 콩국수 요리 교실 도우미|유전자 조작 식품이 궁금해 07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아라 못생겨도 맛은 좋아 고구마군만두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영양호박밥 바삭바삭 아삭아삭 두부과자 요리 교실 도우미|농약과 화학비료는 그만! 08 깨끗한 먹을거리 모여라 건강한 재료가 듬뿍 유정란고기말이튀김 간편하게 만드는 보양식 영양죽 기쁜 날에 준비해요 밥케이크 요리 교실 도우미|성장호르몬과 항생제 따져보기 추천의 글 04|책을 펴내며 06|나오는 사람들 요리법 13|요리도구 14|계량법 15|음식재료 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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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면 이런 점이 좋아요
신종 플루의 여파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아이들의 감염을 우려하여 외출을 삼가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요리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을 통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증가하여 질병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요리는 훌륭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요리를 하면서 아이들은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맛과 냄새, 색과 촉감이 다른 다양한 재료를 만지면서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자르고 썰고 다듬는 요리 과정은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끓이고 굽는 과정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아울러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몸으로 느끼고 감사할 줄 알게 되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감성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 교실』은 경기도 일산의 한 동네에서 방과후요리교실로 진행했던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요리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은 모두 생협의 열혈 조합원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알려주기 위해 요리교실을 열었다. 한 번의 수업에 하나의 요리를 진행하면서 바른 먹을거리 교육도 함께 했다. 신나고 재미있는 요리수업을 경험했던 아이들은 다들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나 있다. 8가지 먹을거리 이야기와 24가지 요리 만들기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 교실』은 제철음식, 지구온난화, 정크 푸드, 설탕, 식품첨가물, 유전자 조작 식품, 농약과 화학비료, 성장호르몬과 항생제 등 모두 8가지의 환경 및 먹을거리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철이 아닌 채소와 과일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와 항생제가 지구와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무심코 먹는 햄버거가 숲을 사라지게 만들고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를 굶주리게 한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먹을거리 환경도 변했다. 이 책은 어린이 비만 및 설탕의 나쁜 점과 식품첨가물, 항생제, 농약 등 건강을 위해서는 꼭 피해야 할 것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어린이들이 먹을거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먹을거리에 대한 8가지 주제에 따라 3개씩의 요리가 세트를 이루어, 이 책에는 총 24가지의 요리가 실려 있다. 각각의 요리를 수업으로 진행할 때 실제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동화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책의 주제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눈싸움에 빠져든 아이들이 맛단지 아줌마에게 불려 들어가 호떡을 만들어 ‘호호’불면서 먹는 장면과, 친구들끼리 다툰 뒤 ‘사과파이’를 주고받으며 화해하는 장면은 요리 교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다. 오징어를 로켓으로 비유하고 춘장을 초콜릿 같다고 한 표현들도 아이들이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친환경 요리법 아이들과 요리를 함께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칼에 베일까, 불에 델까, 마음은 조마조마하고 시간도 훨씬 더 오래 걸리는 데다 잔뜩 어질러질 부엌 또한 골칫거리다. 하지만 요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주의력을 심어줄 수 있고, 하나하나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이 될 수 있으며, 함께 청소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도 길러줄 수 있다. 동화와 함께 짝을 이룬 요리를 만드는 방법 페이지에는 완성된 음식 사진이 있어서 요리의 질감과 색감을 잘 알 수 있다.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는 그림이 함께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불이나 칼을 다루는 등 어린이 혼자 하기에 위험한 과정에는 따로 표시를 해서 어른과 함께 하도록 했다. 재료 계량법, 각종 조리법, 재료 썰기 방법 등 요리를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책의 앞부분에 따로 정리를 했다. 이제 이 책만 있으면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우리집표 요리 교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