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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벌의 탄생
해방 이전 혼돈에서 시작하다 적산이라는 이름의 이권 제1공화국(이승만 시대) 지주계급의 몰락 2. 전쟁과 부흥 6 · 25 전쟁 번창하는 부산 무역 원조라는 이름의 이권 정계와 재계의 상관도 3. 개발의 주역 군사 쿠데타 개발독재 외자 수출제일주의 재벌의 수난 4. 문어발 확장 중공업으로의 발전 수출드라이브 정책의 빛과 그림자 해외 건설 공사 5. 위기는 기회 개발독재정권의 파멸 재벌의 구획 정리 개방과 자유화 6. 황금기 '한강의 기적' 중화학산업의 개화 코리언 버블 재벌의 끝없는 팽창 해외 진출의 함정 7. IMF 위기 위기의 징조 정권 교체 재벌의 구조개혁 대우의 공중 분해 현대그룹의 영광과 치욕 8. 해체와 집중 IMF 이후 경제력 집중의 심화 재벌의 세대교체 재벌의 공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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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정권 시절, 정경유착의 전형적인 사례는 외자도입이었다. 당시 국내 은행의 연이율은 25%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국제금리를 적용하는 차관은 10%를 밑돌았다. 차관과 함께 해외의 선진기술이나 경영 비법, 브랜드도 도입할 수 있다. 설비나 원료를 빼돌리면 더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다. 수출과 판로로 보장된다. 외국 자본과 제휴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낙오한다. 외자도입은 곧 재벌로 가는 보증수표다. 정부는 외자도입의 인허가권을 쥐고 있다.
--- p.8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