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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우리 아들 장하네요 가짜가 좋긴 좋네요 건망증 맹공희 씨의 ‘쩨’존심 시인 장마 개해에는 개를 사랑하자고요 헛수고 양로원과 노후대책 길들이지 말라고요 편하게 살겠다고? 남편은 구두쇠 까다로운 선택 뉴욕 화장품 마사지해 드릴까요? 해바라기와 채송화 어떤 만남 빵보다 돈이 좋아 습관에 대하여 졸업선물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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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설 속에 담아보는 일상 향연!
이 책은 소설가인 저자가 틈틈이 살며 느낀 것을 콩트 형식으로 집필한 글들을 모은 것으로 세상 곳곳에 담긴 소소한 삶의 향기를 전해준다. 식탁 앞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 풍경이 수놓아진다! 짧지만 가슴 훈훈하게 하는 산문집 한 권으로도 삶의 여유와 희망을 잃고 사는 우리들의 허전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깜빡깜빡하던 당신의 마음 대신 좀 더 주변을 돌아보며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질 것이다. 소소하지만 삶을 살아가기 위해 두 손 힘껏 삶의 줄을 잡게 되는 열정, 이 책이 전해 주는 또 하나의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 풍경이 아닐까. 잔잔하면서도 읽고 나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삶은 솟았다가 가라앉았다가 휘 감고 돌다가 다시 제자리에 서고, 스릴 있게 달리다가도 이내 또 멈칫하는 롤러코스터와 같다. 우리네 인생도 하나의 선을 따라 정신없이 오르고 내리고 이어진다. 그 삶의 선상 위에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 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4050 세대들에게는 필름을 되감듯 추억에 얽힌 감성을 전해주고, 2030 젊은 세대들에게는 부모님들의 추억을 베고 누워 ‘삶과 행복이란 이런 것일까’하고 생각하게 할 것이다. 표현이 서툰 사람들의 귀여운 사랑이 담겨 있다! 당신의 주변에는 5분을 만났어도 5년이나 알고 지낸 사람 같은, 그런 사람이 있는가?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지금 당장 주변의 사람들을 찾아볼지도 모른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편안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머릿속에서만 백번 천 번도 되 뇌이던 ‘사랑한다’는 그 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뜨거운 가슴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천진난만한 사랑표현이 담겨있다. 어제의 당신을 내려놓는 시간, 조금 특별한 오늘 아침에 즐기는 짧은 이야기들 인생은 소소하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것! 하지만 인생에는 정답이 없어서 언제나 어렵다고 느낀다. 어떻게 하면 어제의 나와 좀 더 다른 나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화려한 물건이나 사람, 혹은 세상에 길들여지면서 자신을 버리고 무뎌지는 것 같아 두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지금 그대로의 당신이 참 좋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인생, 길들이지 말라’는 당찬 주제 아래 살면서 겪은 수많은 갈등과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좋은 글을 소개한다. 2009년의 한해 끝자락에서 조금씩 달라진 자신을 만나는 시간. 삶의 한쪽에 희망과 여유를 물들이는 영혼의 울림에 귀기울여보자. 세상을 향한 저자 특유의 유머와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쉬이 읽히지만 그 깊은 풍자의 묘미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길들여지지 않는 저자의 투박한 목소리와 인생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잘 어우러져 콩트만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비정상적이고 조금은 밉살스럽기까지 한『인생, 길들이지 말라고요』의 등장인물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낸다. _김병총(소설가) 그림 그리는 나와 글을 쓰는 저자는 이따금 만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환쟁이와 글쟁이가 각자의 언어로 말하다보면 그것들은 세상에서 가장 잘 짜인 소설이 되기도 하고 다시없을 그림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길들여지지 않고 꾸미지 않은 이야기가 우리를 감동시키듯, 우리네 삶 또한 날것 그대로가 더 아름답다. 살아 있는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더없이 기뻤다. _한재규(만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