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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책을 내면서 제1부 국민과 함께하는 우편 서비스 1-1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 1-2 우편물은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오나? 1-3 우편의 역사 1-4 우편 사업 규모 1-5 집배원과 산타클로스 1-6 세계의 우정 사업자 1-7 우편 서비스의 진화, 온라인 우편 1-8 우편기술 맛보기 제2부 우편 물류 인프라 2-1 우편 물류 네트워크 2-2 우편집중국의 우편물 처리 2-3 우편물 운송망 2-4 우편 물류 네트워크의 최적화를 위한 기술들 2-5 우편 물류의 두뇌인 우편 정보 시스템 2-6 자동화와 정보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자동화 통합망 제3부 I T가 밝힌 다양한 우체국 서비스 3-1 우편물을 접수하는 여러 가지 방법 3-2 누구에게나 열린 우편 서비스, 그 뒤에 숨어있는 기술들 3-3 무인 우편 시스템 3-4 다량 우편물을 위한 접수 솔루션 3-5 인영 계기를 이용한 우편물 접수 3-6 다량 등기 가상 창구 3-7 우체국 전자우편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 3-8 편리한 인터넷 우표 3-9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우체국 배달 서비스 3-10 배달 예정 문자 서비스 3-11 PDA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 3-12 부담스러운 특별 송달 우편물, IT가 만든 간편한 처리 3-13 집배 업무의 과학적 관리 3-14 이사 간 사람들을 위한 우편물 전송 서비스 3-15 편지를 스캔해 주는 서비스 제4부 한글 주소 인식 시스템 4-1 구분기 속의 한글 주소 인식 기술 4-2 디지털 영상 처리 4-3 한글 주소 인식 시스템 개요 4-4 주소 문자 인식 4-5 고객 바코드 인식 4-6 우편번호 인식 제5부 신속한 배달을 위한 우편번호와 바코드 5-1 우편번호의 의미 5-2 우리나라 우편번호 체계 5-3 세계의 우편번호 5-4 우편번호 관리 시스템 5-5 주소 및 우편번호 관련 솔루션 5-6 집 주소까지 나타내는 배달점 코드 5-7 우편용 바코드 5-8 4상 바코드와 지능화되는 우편 서비스 제6부 첨단 기술로 무장하는 우편 6-1 물류의 화두, 실시간과 가시성 6-2 RFID 기술과 우편 물류 6-3 RFID를 이용한 운송용기 관리 시스템 6-4 성공으로 가는 길, RFID 전용 프로세스 개발 6-5 텔레매틱스 기술로 지능화되는 우편 물류 6-6 집중국에 나타난 로봇과 지능형 집배 차량 6-7 키보드와 펜 대신 음성으로 6-8 집배원의 조끼가 만능 기기, 착용형 컴퓨터 6-9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 물류 기술 6-10 첨단 기술 도입 효과와 절차 제7부 우편의 국제화와 표준화 7-1 국제 우편물의 종류 7-2 우편 관련 국제기구, 만국우편연합과 아시아?태평양 우편연합 7-3 만국우편연합의 표준화 활동 7-4 만국우편연합 소통 품질 측정 시스템, GMS 7-5 만국우편연합의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 7-6 우편 기술 엑스포 7-7 국제 우편에서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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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다시 태어나는 우편기술의 현재와 미래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집배원은 누구일까? 바로 산타클로스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계의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하룻밤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 산타클로스.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이동해야 할까? 국내 우편기술 전문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하루 동안 산타클로스가 이동해야 할 거리는 약 300만 km나 되며 시속 9만 7,000km로 달려야 한다고 한다. 이는 마하 79의 속도로, 음속의 79배에 해당하는 빠르기다. 우주로 가기 위해 대기권을 탈출하려는 우주선의 속도(마하 34)보다도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가능하고 불가능하고를 떠나서, 이 숫자로만 볼 때 역시 산타클로스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편지나 엽서로 소식을 전하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우체통이 어디에 있는지조차도 알기 힘들다. 결혼식 청첩장이나 아기의 돌잔치 안내장을 보내는 경우에야 우체국이 어디 있는지, 우편 요금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정도다. 반면, 직접 우체국을 찾는 일은 줄었지만, 매일 한두 통 이상의 우편물이나 소포가 도착한다. 통신 회사, 신용 카드사, 보험사, 관공서 등에서 보내는 우편물들이다. 또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입한 상품의 소포나 택배를 받는 경우도 늘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편 세계는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우편 업무는 IT강국답게 첨단 기술을 도입, 정보화와 자동화를 통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우편기술의 우수성은 만국우편연합(UPU)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시아 일대 국가들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편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는 많이 소홀한 편이다. 언론에서도 주로 집배원의 선행을 알리는 정도이며, 우편에 관한 책자나 전문서를 찾아보기는 더더욱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우정물류기술연구부는 첨단 기술로 새롭게 태어나는 우편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 ‘훤히 보이는 우편기술’을 출간했다. ETRI Easy IT 시리즈의 14번 째 책으로,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우편 세계의 이모저모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우선 최근 수년간 우편에 적용되어 온 관련 기술들을 총망라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노동력 위주의 우편처리 시대부터 정보 시스템과 첨단 기기들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우편처리 시대로의 진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외국에서 사용중인 유용한 기술들의 사례와, 첨단 기술 중 향후 우편기술에 적용해 효과를 볼 만한 기술들도 함께 소개해 미래의 우편 세계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했다. 우편기술은 더 이상 전근대적이며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기술 분야가 아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편지와 우편의 사용은 줄었지만, 오히려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인해 물류 산업 규모는 커졌고, 이에 따른 비즈니스의 기회도 더 확대되고 있다. IT 및 첨단 기술과의 융합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가고 있는 우편 세계가 향후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올지 흥미로운 상상을 가능케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