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왕의 복식
왕의 복식
왕의 복식
소득공제 청년패스
왕의 복식
양장
유희경
꼬레알리즘 2009.11.17.
베스트
예체능/문화/기타 계열 top100 3주
가격
100,000
5 95,000
YES포인트?
1,00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발간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통서 | 도올 김용옥
한국복식사 연구에 대한 회고 |유희경
왕의 복식의 역사적 전개 | 김혜순
왕의 복식 연구에 있어서 미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의미의 상관성 | 변청자

1장. 면복
1. 십이장복
십이류면

십이장문

중단
폐슬
패옥
대대 ? 후수
옥대



방심곡령
중치막
저고리
바지

2. 구장복
구류면


중단
폐슬
패옥
대대 ? 후수



2장. 조복
통천관
강사포

중단
폐슬
대대 · 후수



3장. 상복
익선관
곤룡포
황룡포
홍룡포
흑룡포

4장. 융복
흑립
철릭
광다회

5장. 구군복
전립
동달이
전복
광대
전대

7. 평상복
상투관
주의
도포
도포끈

저자 소개

저자 : 유희경
전통복식 분야 제1호 박사이다. 1972년 왕의 제복(祭服)인 면복(冕服)에 대한 연구로 박사논문을 발표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 옷에 대한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연구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들을 지도양성 하였으며, 퇴임 후에는 복식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학계는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우리 옷의 발전과 계승에 이바지해 왔다. 1986년에 구장복 복원을 시작으로 궁중복식은 물론 전통 복식의 복원과 재현을 주도해 왔으며, 이후 한복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문화공보부 정책자문 위원, 한국의류학회 초대회장, 복식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한국복식과학재단과 한국복식학회 고문, 문화재위원회 위원, 아미박물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복식사연구』(1975)와 『한국복식문화사』(1989)가 있다.
저자 : 김혜순
(사)한국복식과학재단 상임이사인 한복디자이너 김혜순은 오랫동안 우리 옷의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에 참여해 왔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우리 옷의 멋과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역량을 발휘해 왔다. 2003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저고리 600년사'와 파리에서의 '조선시대 궁중의상 전시회', 2004년 세계박물관대회 기념특별전과 폐막리셉션 '김혜순한복 초청 어린이한복 패션쇼', 2005년 '기생'展, 2007년에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강연 및 저고리전시를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축제에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제작한 KBS드라마 '황진이'를 통해서 우리 옷의 새로운 가능성은 물론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패션산업의 변화와 발전의 결점을 형성해 왔다. 2007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 수여와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디자인, 2008년의 FENDI BAG 디자인을 했으며, 근래에는 ‘한국스타일(Korea Style)의 세계화’에 적극 참여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문화전도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2004), 『김혜순의 황진이』(2006)가 있으며, '무인시대', '토지', '태양인 이제마'를 비롯한 20여 편의 드라마 의상과 영화 '천년학', 국립극장의 춤 '춘향'의 의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2314g | 230*320*20mm
ISBN13
9788993140040

책 속으로

… 1986년에는 김혜순 선생과 함께 처음으로 구장복을 복원해냈습니다. 이어 86아시안게임의 문화행사로 코엑스에서 왕의 복식을 비롯한 우리 옷들을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공개하였습니다. 그때 이미 ‘왕의 복식’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고도 또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벌써 오래 전에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참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그 오랜 세월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우선은 이 책이 전문 연구자들은 물론이고 우리 옷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고의 예복인 면복에서 평상복에 이르기까지 왕이 착용했던 옷들을 종류별로 모두 복원 및 재현한 점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김혜순 선생의 노력과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왕의 복식은 말 그대로 ‘服’과 ‘飾’을 두루 갖추어야 하는 것이니 다른 많은 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이 또한 가능·! 舊· 않은 일이었을 겁니다. …
- 유희경의 「한국 복식사 연구에 대한 회고」 중에서 -

… 동서고금을 통해 왕실 문화는 안으로는 귀족과 평민의 본보기가 되고 밖으로는 국가의 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최상위의 문화로 인식되어 왔다. 이중 왕실의 장엄함과 위엄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복식이다. 특히 왕의 복식은 왕실 문화의 집약적 성격을 담고 있으며 각종 의례(儀禮)와 함께 궁중 문화의 구심점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다. 삼국과 고려를 거쳐 제도화된 왕의 복식은 유교적 가치체계에 의해 신분 질서를 엄격히 구분하고 의례와 절차를 중요시하던 조선사회에서 더욱 그 제도가 강화되었다. 조선에서 ‘복식’은 신분의 상하질서를 표현하며 계층의 구분을 표면화 해주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복식의 구별이 더욱 분명해질 수 있었다. 조선에서 왕의 복식에 관한 제도는 당시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를 상징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므로 시기별로 법제화된 복식제도를 통해 시대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왕의 복식에 관한 의제와 형태는 예전(禮典), 의궤(儀軌), 법전(法·! ·)과 같은 문헌 자료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복식과 관련해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예전으로는『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국조속오례의(國朝續五禮儀)』,『국조속오례의보(國朝續五禮儀補)』,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이 있고, 대한제국 때 편찬한『대한예전(大韓禮典)』이 있다. 먼저, 예전은 법전 편찬과 함께 제도화한 국가의례의 규범을 담고 있어 궁중복식 뿐 아이라 서민들의 의생활까지도 아우르는 조선의 복식제도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 김혜순의 「왕의 복식의 역사적 전개」 중에서 -

… ‘왕은 이러이러한 복식을 착용한다.’와 같은 명시(明示)적 언명은 그 배후에 다른 사람은 입을 수 없다는 배제(排除)의 논리를 담고 있다. 즉 왕이 입어서 왕의 옷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입음으로써 왕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왕의 복식이 하나의 상징(symbol)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징이란 도상(icon) 및 지표(index)와 더불어 기호(sign)의 일종이다. 기호란 인간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의미 작용과 이를 통해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는 소통(communication)의 수단이다. … 왕의 복식이란 왕이라는 ‘기의’와 형태와 문양을 갖춘 복식이라는 ‘기표’가 결합하여 생성된 하나의 ‘기호(sign)’이다. 즉 왕의 복식은 기의인 사회문화적 의미가 기표인 미적 형식을 형성하며, 형성된 기표를 통해 기호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따라서 왕의 복식의 미적 가치는 기표 분석을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사회문화적 의미는 기의 분석을 통해 고찰할 수 있다.
- 변청자의 「왕의 복식 연구에 있어서 미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의미의 상관성」 중에서 -

… 내가 지금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과거 사람들의 의복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편리의 수단이라기보다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자적인 상징체계였다는 사실이다. 의복은 선남선녀들의 손끝에서 제작되지만 결국 그들의 손은 보이지 않는 무명씨(無名氏)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그 무명씨가 누구인가· 그 무명씨는 바로 시대정신(時代精神, Zeitgeist)인 것이다. 의복처럼 인간이 살아가는 시대정신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도 없다. 코코 샤넬(Gabrielle Chanel, 1883~1971)의 의상혁명은 한없이 복잡하고 불편한 의상의 속박으로부터 유럽의 여성들을 해방시켰지만, 그 의상혁명은 샤넬 개인의 창의성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적 의식의 변화를 선도했을 뿐이다. … 복식은 어느덧 문명의 언어가 되어갔다. 그러면서 복식의 언어성은 복식을 실용적 대상에서 심미적 대상으로! ?약시켰다. 그리고 복식을 만드는 질료의 공예의 발전사가 문명의 역사라 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기나긴 역사의 정점에 “왕의 복식”이 있는 것이다. … “왕의 복식”은 최고권력자의 복장이라는 단순한 시각에서 벗어나, 복식을 통하여 인간이 구현하려고 했던 상징체계의 정화라고 볼 때, 그것은 모든 일반복식과도 연속성을 지니는 구조들의 종합태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하물며 그 복식을 만드는 장인들의 손길은 천하(天下)의 지성(至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니, 천의무봉(天衣無縫)과도 같은 솜씨에 깃든 예술성은 “지성(至誠)은 여신(如神)이요, 천하의 대경(大經)을 경륜(經綸)할 수 있다”고 한 옛말을 상기시킨다.
- 도올 김용옥의 「통서通序」중에서 -

왕의 복식은 용도에 따라 제복(祭服), 조복(朝服), 상복(常服), 융복(戎服), 군복(軍服), 평상복(平常服)으로 구분하는데, 머리에 쓰는 관을 기준으로 다른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제복은 면복이라고 하는데 면복은 의(衣)와 면류관으로 구성되며 황제는 십이장복, 왕은 구장복을 착용한다. 이것은 의복에 장식하는 문양의 수와 면류관에 늘이는 유(旒)의 수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조복은 통천관복, 원유관복이라고 하며, 강사포를 입고 통천관이나 원유관을 썼다. 통천관은 천자가 착용하는 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종 황제가 착용하였다. 상복은 익선관복을 말하는데, 곤룡포를 입고 익선관을 썼다. 황제는 황룡포, 왕은 홍룡포, 왕세자는 흑룡포를 입었고, 용보(龍補)를 달았다고 하여 용포(龍袍)라고도 한다. 융복은 흑립과 철릭으로 구성되며, 구군복은 전립을 쓰고 동달이와 전복을 입었다. 평상복은 사대부의 평상복과 유사하며 종류가 다양하다.

십이장복은 12가지 문양[十二章紋]으로 장식한 옷이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이들 장문은 각 신분에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의미한다. 황제가 착용하는 십이장복에는 일(日) · 월(月) · 성신(星辰) · 산(山) · 용(龍) · 화(火) · 화충(華蟲) · 종이(宗彛) · 조(藻) · 분미(粉米) · 보(·) · 불(·)의 12가지의 문양을, 9장복에는 12장문 중 일 · 월 · 성신을 제외한 9가지의 문양을, 7장복에는 9장문 중 산과 용을 제외한 7가지의 문양을, 5장복에는 9장문 중 산 · 용 · 화 · 화충을 제외한 5가지의 문양을 새겨 이를 통해 신분을 나타내었다. 웃옷[上衣]에 해당하는 ‘의(衣)’에는 황제 6장, 왕과 황태자 5장을, 아래옷[下衣]에 해당하는 ‘상(裳)’에는 황제 6장, 왕과 황태자 4장을 그리도록 하였으며, 이로써 황제의 면복으로는 십이류면 십이장복을, 왕과 황태자의 면복은 구류면 구장복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의’는 십이장복의 가장 상징적인 복식으로 왕이 입는 포(袍)라는 의미이며, 현색(玄色)으로 만들어 ‘현의(玄衣)! ’라고도 한다.
- 「면복 : 십이장복 ‘의’」 중에서 -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제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우리 ‘왕의 옷’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자 유희경 박사의 이 말은 기쁨과 보람 그리고 안도(安堵)의 마음이었다.

‘王’

역사상 마지막 왕을 순종으로 보기도 하고 영친왕으로 보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우리나라에서 왕이 사라지고 100년 남짓한 세월이 흐른 셈이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왕은 역사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역사의 참 뜻은 계승에 있다. 단순한 ‘이음[續]’에서 의미 있는 ‘전함[傳]’까지를 포괄하는 계승,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전통적 가치를 재생산하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다. 과거에 대한 연구는 현재의 삶을 반추하기 위함이며, 현재에 대한 관심은 미래에 대한 포석 놓기이기 때문에 왕의 복식에 대한 연구 역시 21세기 한국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어떤 가치와 의미가 있는가라는 문제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물음을 제시하는 것마저 우리에게는 의미 있는 일이며, 더 나아가 시대의 최고 계층인 왕에 대한 들여다보기를 통해 우리문화의 정통성과 위상을 제고함으로서 전통문화 원형의 고품격화를 이룰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服’, ‘飾’

옷이란 삶과 생활이다. 입을 수 있어야 하고, 입고 활동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실용적인 면이 충족됨과 동시에 자신만의 색을 낼 수 있는 멋을 담아야 하는 것이다. 옷은 당시의 시대정신과 기술 그리고 미의식까지 포함한다. 특히나 왕의 복식은 당시 최고의 기술과 문화의 집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왕의 복식을 통해 시대의 정치와 사상을, 생활과 문화를 볼 수 있다. 복식을 통해 왕과 조선이라는 시대와 그들의 삶을 보는 것이다.

『王의 服飾』

이 책은 오랜 기간 복식 관련 고전을 비롯한 국내외의 관련 사료들을 연구한 결과인 만큼 학술적인 견고함이 실로 대단하다. 탄탄한 연구 성과를 통해 왕의 복식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우리 전통 복식 전반을 통찰하고 있다. 이 책을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당시의 왕의 복식 그대로를 복원하고 일습(一襲_으로 재현했다는 점으로, 이는 전례 없는 과정이다. 기술적인 복원을 위해 다년간의 문헌 고찰과 유물의 기법을 연구하여 이제는 남아있지 않은 왕의 옷까지도 재현하였다. 학술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어찌 이보다 더 밀도 있게 왕의 복식을 다룰 수 있겠는가!

조선 후기 및 대한제국 시기의 왕의 복식을 다루는 유일한 책인 『왕의 복식』은 복식사뿐 아니라 문화, 예술, 역사 전반에 이르는 인문학적 아우름을 통해 전통복식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왕의 옷에 관한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 전통복식의 의미를 새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전초가 될 것이다. 동시에 이 책이 전통문화 관련 연구의 본보기가 되고 나아가 우리 문화예술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95,000
1 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