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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너희가 회계를 아느냐?
1. 진퇴양난 2. 도대체 회계가 뭡니까? 3. 첫수업 4. 세 가지 비법 2부. 기초 회계 맞짱뜨기 5. ‘돈’은 ‘돈’이 아니다 | 계정과목 만들기1 - 자산, 부채 6. 촌스럽게 ‘기름값’이 뭡니까? | 계정과목 만들기2 - 비용, 자본 7. 계정과목이여 잘 있거라 | 계정과목 만들기3 - 수익, 비용 8. 잃어버린 동네를 찾아서 | 계정과목 분류하기 9. 사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10. 머리털 나고 처음 해보는 분개 | 기본 분개 비법 11. 1억짜리 분개 비법 | 중급 분개 비법 12. 2억짜리 분개 비법 | 고급 분개 비법 13. 완전 범죄 | 비용과 수익의 실전 분개 처리 14.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개 이야기 | 분개 고급 해석법 Ⅰ 15. 분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분개 고급 해석법 Ⅱ 3부. 실전 기초 회계의 완성 16. 중간 점검 17. 꼴값 떠는 분개 18. 자기 방에 집어넣기 | 전기 19. 앗! 고급스런 놈이 나타났다 | 부가가치세의 처리 20. 회계의 흐름 | 회계의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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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인사말을 건넨 장 선생은 강의실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회계 용어에 대해 잘 설명해서 던져줄 테니 땅에 떨어뜨리지 말고 잘 받아 머리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죠. 회계 용어란 한마디로 말해서 회계식 말입니다.” 장 선생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 들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천 원짜리 지폐를 우리는 흔히 일상생활에서 ‘돈’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죠?”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돈은 돌고 돌아서 돈이라고 한다지요? 하지만 회계식 말로는 돈이라고 하지 않고 ‘현금’이라고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정도는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이처럼 ‘돈’을 ‘현금’으로 바꾼 말을 회계용어 또는 회계식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해되셨죠?” --- 5. ‘돈’은 ‘돈’이 아니다 중에서 “여러분은 앞으로 실무에서 직접 회계를 접하게 될 텐데,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뭐든 다 자동으로 계산 처리되어 나옵니다만, 오늘 다룰 ‘분개’만큼은 반드시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결해서 컴퓨터에 던져줘야만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수업을 들어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장 선생의 중요하다는 말에 대근도 수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었다. “그럼 분개가 뭘까.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사고파는 장사를 하게 되는데 이를 ‘거래’라고 합니다. 하나의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반드시 한 개 이상의 계정과목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계정과목과 금액을 분개 법칙에 따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 배치해주는 작업이 바로 ‘분개’인 것입니다. 우리는 앞에서 계정과목 만들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억나시죠? 예를 들면 돈을 ‘현금’이라고 하는 것처럼. 이제 여러분은 발생한 거래에서 그러한 계정과목을 한 개 이상 찾으시면 되는데 이 작업이 바로 분개의 1단계입니다.” --- 10. 머리털 나고 처음 해보는 분개 중에서 잠시 말을 멈추고 숨을 고른 뒤 장 선생은 수업을 계속했다. “그럼 부가가치세란 무엇일까요. 복잡한 말 빼고 간단히 말해서 뭔가를 사오거나 팔 때 그 금액의 10%를 미리 세금으로 내거나 받아와야 하는데 이를 부가가치세라고 합니다. 사올 때에는 회사에서 세금을 판매자에게 미리 내는 것이고, 팔 때에는 구매자로부터 세금을 미리 받아오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세무서에 납부하는 세금은 ‘팔 때 미리 받아 둔 세금’에서 ‘사올 때 미리 낸 세금’을 뺀 금액이 됩니다. 만약, 사올 때 미리 낸 세금이 더 많다면 반대로 그 만큼을 세무서에서 더 받아오면 되겠죠. 부가가치세에 관한 의미는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 19. 앗! 고급스런 놈이 나타났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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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술술~ 유머로 쏙쏙!
왕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전 기초 회계의 모든 것! 크든 작든 모든 기업의 중심에는 회계가 있다. 그만큼 이제 회계는 해당 담당자만의 전문 분야가 아니다. 그렇다면 회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동안 숫자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계정과목, 분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맨땅에 회계』는 용어만으로도 딱딱하고 지루한 회계 세상을 지난 25년간 현장에서 회계 강의를 해온 저자가 풍부한 노하우를 담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이제 막 회계에 입문한 왕초보, 그동안 실무 회계를 외면해왔던 기업의 경영자들이 꼭 읽어야 할 기초 회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회계 왕초보에게 눈높이를 맞춘 기초 회계 아무리 재능이 있더라도, 아무리 업무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회계를 모르면 헛수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소한 용어와 골치 아픈 숫자 때문에 마치 회계를 전문가의 영역인 양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회계를 이제 막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동안 실무회계를 외면해왔던 경영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회계의 기초 과정을 담고 있다. 일선에서 25년 넘게 실전 회계 강의를 해온 저자는 기초 과정 입문자들의 부담과 고민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있기에 이번 책에서 독자들의 그런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줄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소설이라는 부담 없는 형식,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철없는(?) 질문에도 친절한 설명과 유머를 곁들여 지루하고 딱딱한 회계 세상을 밀가루반죽처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놓은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책이다. 소설로 읽고 유머로 웃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회계 이야기 이 책은 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만년백수로 지내던 주인공 장대근이 선배의 권유로 회계를 배우게 되면서, 회계 학원에서 벌어지는 수업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주인공 장대근에게 기초 회계를 마스터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1개월. 회계에 ‘회’자도 몰랐던 왕초보 장대근은 장치웅 선생의 강의를 들으며 회계에 대한 ‘감’을 잡기 시작한다. 엉뚱한 캐릭터들, 주인공 장대근의 좌충우돌 로맨스, 그리고 저자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유머러스하고 명쾌한 장치웅 선생의 강의는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실제로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소설로 부담 없이 읽고, 책 곳곳에 숨겨진 유머 때문에 키득키득 혼자 웃다보면 어느새 회계 용어가 친숙해지고 기초 회계 과정이 저절로 마스터된다. 실전이 두렵지 않은 기초 회계의 완성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이론만 있는 회계 책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맨땅에 회계』는 실전에 부딪쳐도 당황하지 않을 만큼 실무에 강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단순한 용어 설명과 이론에 대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과 예제들을 중심으로 직접 실무자가 되어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얼핏 보면 단순한 기초 회계 수준인 것 같지만, 때에 따라서는 중급 영역까지 연결되는 확장 설명이 되어 있어 회계의 실무와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에 부담이 없다. 아무리 회계 초보자라 하더라도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 실전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