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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프롤로그 1. 구원의 손길 2. 또 하나의 운명 3. 그들만의 트라이앵글 4. 깨어진 작은 소망 5. 마음의 병 6. 상처 입은 영혼들 7. 가장 귀한 선물 8. 안녕, 나의 신부님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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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의 신분으로 고모의 온갖 학대를 받으며 자라온 우진. 어느 날 찾아온 신부님의 손길에 이끌려 나락과도 같은 삶에서 해방되며 '안드레아'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외삼촌이기도 한 베드로 신부의 손길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안드레아. 집안이 몰락하며 고아가 된 은하라는 아이가 성당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 몸을 의탁하게 되면서 고등학생인 안드레아의 심경에 작은 파문이 일어난다.
안드레아는 은하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녀를 감싸준다. 은하는 그 과정에서 안드레아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것이 자신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란 걸 깨닫지 못하고 자신은 신부가 될 것임을 은하에게 고백하고 만다. 두 사람은 같은 의대에 진학하게 되면서 서울에서 함께 생활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안드레아는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정우진을 만나 우정을 나누게 된다. 안드레아는 종교에의 신념, 친구와의 우정 사이에서 끊임없는 갈등에 빠져들게 된다. 한편 두 우진 사이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악연의 사슬이 걸려 있음이 하나둘씩 밝혀지게 되고 은하에게는 회복하기 힘든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덮쳐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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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도 같은 영상, 한마디 한마디 눈물을 자아내게 만드는 대사로 상징되는 작가 오수연. 작품마다 원빈, 송혜교, 송승헌 등 스타와 유행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동남아권 국가에서도 많은 지명도를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러브레터>에서도 예외없이 조현재와 수애라는 스타를 탄생시켰고 사제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담은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로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또한 <러브레터>는 방송사 게시물 50,000개를 넘어설 만큼 열광하는 매니아층을 만들어냈으며, 또한 드라마 사상 최초로 DVD와 영상 소설이 출간된 작품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6월부터 대만에서도 방영될 예정으로 또 한번의 한류 열풍이 예상되고 있다. 소설 『러브레터』는 드라마에서 미처 전해주지 못한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드라마에 빠져들었던 사람들은 물론 드라마를 접하지 못했던 일반 독자들에게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설 것이다. 각박하고 여유 없는 세상, 아련하게 잊고 지내던 사랑의 감정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해줄 사랑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소중한 게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