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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든사람, 난사람, 된사람 광화문 네거리 라면 한 그릇 보이지 않는 손 유치장에서 보낸 하루 야누스의 얼굴 불안, 초조, 괴로움 지옥에서 보낸 한철 아직도 맑음 나는 그대를 원해요 내 아픔 아시는 당신 결코 혼자가 아님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페디큐어 첫눈 내리는 날에 그대를 만나기까지 에필로그 작가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