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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직원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소통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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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듣기’는 성공 비즈니스의 첫걸음
먼저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고객제일주의’에서 ‘고객중심주의’로
사장이 직원에게 이겨서 무슨 득이 있겠는가
‘너는…’으로 시작하는 말은 공격적이 되기 쉽다
술자리에서 업무 이야기는 절대 금물!
‘듣기 훈련’은 가정에서부터
개인적 자아와 직업적 자아를 구분하기
겉으로만이라도 호감 가는 모습을 연출하라
경영자라면 무엇이건 ‘대단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
실적만으로 직원을 평가하지 마라
직원들에게 선언하고 실행한 세 가지 목표
직원들의 전의를 북돋워 회사의 전력을 강화하라
‘공을 세우면 보상을, 능력이 있으면 직책을’

2. 직원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기술
쓸데없는 일은 시키지 않는다
인성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진정한 성과주의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는 비결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일에도 열정적이다
머리 좋은 사람보다 기민한 사람이 낫다
매뉴얼에만 기대지 말고 임기응변 능력을 길러라
유능한 직원을 만드는 코칭 기법
문제가 발생했다고 도망가지 마라
금전 문제는 즉각 해고, 이성 문제도 요주의
‘자기자랑 회의’와 ‘클레임 회의’

3. 현장에서 배운 경영의 법칙
덩치가 커진 회사가 살아남는 길은 성장뿐
‘존속’이야말로 기업의 목적
가업 수준의 경영자라면 회사도 가업으로 만족하라
가업 수준의 경영자라면 회사도 가업으로 만족하라
직원들에게도 ‘구두쇠’ 정신을
할 수 없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지혜
앞날을 내다보고 미리 대비하라
성공 경험에 집착하지 마라
피라미드형 조직 구조를 무너뜨리자
생각하지 않은 것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고객 만족’과 ‘직원 만족’을 하나로

4. 회사를 살리는 인간 경영
직원에게 어느 정도 자율권을 줄 것인가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하라
화가 나도 마음속으로 잘 다스려라
필요할 때는 화도 낼 수 있어야 한다
투명한 경영으로 불안이나 불만을 줄여라
메시지는 제대로 전달되어야 의미가 있다
분명한 말과 행동으로 직원을 칭찬하라
기업에 이념이 있어야 직원도 목표를 가진다
노력한 사람이 보상받는 평가제도가 필요하다

5. 세상의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라
정보력이 곧 실적이다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물건은 팔리지 않는다
‘고차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상품이 늘고 있다
소득계층의 변화에 주목하라
이야기 마케팅의 힘
지금은 대변혁의 시작 단계
50∼60대가 소비 주체로 떠오른다
‘독점’이나 ‘평등’의 시대가 끝나고 ‘공평’의 시대가 되었다
능력이 과일의 껍질이라면, 인간성은 과육과 같다

맺음말

저자 소개

저자 : 고야마 마사히코 小山政彦
1947년 동경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 대학교 이공학부 수학과를 졸업했다. 집안에서 운영하던 할인전문점의 점장을 거쳐, 1984년 후나이 종합연구소에 입사했으며 2000년에 사장이 되었다. 이후 후나이 유키오(船井幸雄)의 오른팔로서 주로 유통업계의 경영 지도를 맡았으며, 지도 성공률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천재 컨설턴트로 유명하다. 그의 주요 이론은 ‘수리 마케팅’으로, 이는 업종?업태를 넘어선 만능의 경영 수법으로서 업계 전체에 충격을 던졌다. 지은 책으로 『유능한 부하를 만드는 리더십』 『CEO 부하를 살려라!』『재수가 붙는다 돈이 붙는다』 등이 있다.
역자 : 김수경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에이전트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잘나가는 회사는 왜 나를 선택했나』(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 『기획서는 한 줄』 『청춘이란』 『마두금 이야기』 『조금 다를 뿐이야』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6g | 148*210*20mm
ISBN13
9788962630275

책 속으로

나는 직원들에게 “가정은 최고의 수업장소”라고 말한다. 아내 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할 수 없다면 다른 누구에게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아내에게 할 수 있다면, 부하 직원에게도 할 수 있고, 손님에게도 할 수 있다. 나는 항상 아내가 이기게 하라고 말한다. 가정에서 세상의 중심은 아내다. 그렇게만 하면 아내는 항상 기분 좋게 집안일을 풀어간다. 집안일이 잘 풀리면, 아침 출근길에 남편도 밝은 목소리로 배웅받을 수 있다.
사람의 의욕은 어떨 때 높아질까? 다양한 견해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내가 있는 장소가 ‘스스로에게 마음 편한 공간’으로 느낄 때가 아닐까? 회사가 마음 편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좋거나 회사에서의 실적이 좋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가정이라는 공간을 마음 편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내를 기분 좋게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아내의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 효과는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 자신도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분 좋게 출근하면 직장의 인간관계도 잘 풀리고, 업무의 실적도 자연스레 오르게 된다. 그렇게 좋은 순환을 만들어내는 핵심은 바로 가정에 있으며, 이를 위해 아내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하는 것이다. ---pp.33~34

‘훌륭한 회사’란 큰 회사와는 다르다. 큰 회사는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지만, 기업이 거대한 규모만을 추구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훌륭한 회사란, 직원들이 ‘이 회사에 다녀서 다행이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말한다. 훌륭한 회사가 되고 나서 자연스레 규모도 커졌다면 상관없지만, 처음부터 규모만을 추구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기업의 가장 큰 명제는 ‘존속’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기업은 망해서는 안 된다. 확고하게 회사의 존속을 다지고 싶다면 무엇보다 훌륭한 회사를 목표로 하자. ---p.48

나는 매달 한 번씩 ‘자기자랑 회의’와 ‘클레임 회의’를 시작했다. 자기자랑 회의에서는 ‘이러이러한 방법을 썼더니 고객이 상당히 좋아했다’는 성공 사례 등 개개인이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 클레임 회의는 최근 1∼2개월 사이에 들어왔던 클레임을 전부 발표하면서 어떻게 대처했고 어떠한 결과가 나왔는지를 공개하는 것이다.
알다시피 통상적인 회의는 자기 과시나 변명, 아부로 점철되어 거의 알맹이 없는 회의가 되기 일쑤다. 그래서 내가 부사장이 되었을 때, 각자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얻으면서 동시에 회사 전체에도 도움이 되는 회의 방식을 고민하다 나온 것이 ‘자기자랑 회의’와 ‘클레임 회의’였다. 특히 클레임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정보 공유가 좋다고 해도, 자신에게 들어온 클레임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밝히고 싶지 않기 마련이다. 그런데 회의 자체를 클레임 회의라고 정해놓고 모두가 의무적으로 발표를 하게 했더니 어떠한 클레임이든 솔직하게 밝히기가 쉬워졌다.
반면, 사람은 뭔가 잘한 일이 있다면 모두에게 알려주며 자랑하고 싶어진다. 자기자랑 회의는 그런 욕망을 만족시켜줌과 동시에 듣는 사람에게는 ‘저런 방법도 있었구나’ 하며 참고자료를 얻을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직원들이 회의에서 발표할 것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게 되어, 조금이라도 더 성실하게 노력하도록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pp.98~99

중요한 사실은 ‘독점의 시대는 끝났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독점’의 반대편에 있던 ‘평등’의 시대도 끝나고 있다. 여기서 ‘평등’이란, 업무 평가를 예로 들자면 ‘성과에 상관없이 똑같이 보상받는 것’을 말한다. 현재 기업의 임금 체계가 연공서열형에서 실적 중시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만 봐도 평등의 시대가 끝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노력하여 성과를 거둔 만큼 보상을 받는 ‘공평’의 시대다.

---p.211

출판사 리뷰

끝까지 듣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능력은 크게 향상되고 회사 역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의 확대에다가 태블릿PC까지 확산 발판을 마련하면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은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 관계를 만들어가는 일은 더욱 중요해졌다. 혼자 일을 하고 생활하는 인구가 늘어났다고는 해도 우리는 여전히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 속에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 단위인 가족 관계는 물론, 직장인이라면 직장 내 소통의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특히 회사의 사장이라면 관계 형성과 유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언뜻 사장이니까 모든 걸 마음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장이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고 직원들에게 통보하는 회사는 결정적으로 성장할 수 없으며, 직원들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능력마저 갉아먹는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사람과 사람의 대화다. 모든 인간관계는 이런 대화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자세다.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어 이야기를 끊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도중에 알아차렸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신기하게도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 문제의 80퍼센트는 해결된다. ‘그 사람은 나를 알아준다’는 감동이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끝까지 듣는 경영’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경영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끝까지 듣기’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통용되는 철칙이다.
‘끝까지 듣는 경영’의 자세는 무엇보다 상사가 부하 직원의 이야기를 듣는 상황에서 꼭 필요하다. 특히 퇴근 후에 이야기를 나눌 때는 부하 직원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업무 시간에는 상사의 입장에서 대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지만, 업무를 떠난 상황에서는 개인 대 개인, 인간 대 인간으로 눈높이를 맞춰가며 대화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겨야 한다.
이 책은 집안에서 운영하던 할인전문점의 점장을 하던 저자가 후나이 종합연구소에 입사해 사장이 된 뒤, 어떻게 단기간에 회사를 급성장시키고 직원들의 능력을 배가시켰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준다. 그것은 바로 ‘끝까지 듣기’였다. 끝까지 듣는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고, 상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도록 이끄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경영자라도 직원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면, 그 회사는 발전할 수 없고 경영자 역시 외로울 수밖에 없다. 반면에 직원들이 ‘이 회사의 직원이어서 다행이다’, ‘사장님이 정말 좋다’고 말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는 참으로 대단한 회사다. 진정 훌륭한 회사다.
자기주장 하기 바쁜 세상에 지금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의 회사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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