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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난 마티도 자리에서 일어나 농구공을 몰고 가는 흉내를 냈습니다.
"붕! 조던이 날아오르나 싶더니 공중에서 세 발자국이나 걸어 골대에 공을 내리꽂는 거야. 코리, 믿을 수 있겠어? 조던의 슬램덩크는 정말 환상이라니까!" '그 덕분에 조던의 별명은 '에어 조던'이었잖아." 마티의 뒤를 이어서 공중을 날아가는 시늉을 하는 코리를 보던 잭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끼어들었습니다. 잭도 코리 못지않게 스포츠를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코리는 벌써 마티와 친한 사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역시 스포츠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신기한 힘이 있나 봅니다. --- p.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