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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쏘옥 뿌직
PDF
김규정 글그림
바람의아이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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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김규정
육아를 하며 딸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툰 아빠이자 그림 이야기꾼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딸이 좋아하고 먼 훗날 딸의 아이가 좋아할 상상을 하면 즐거워집니다. 그 즐거운 상상이 바다 건너 아이들과의 교감으로도 이어지길 바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황금빛 물고기』 『무지개 욕심괴물』 『밀양 큰할매』가 있습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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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9.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쪽 ?
ISBN13
9788994475653
KC인증

출판사 리뷰

쏘옥! 뿌직! 소리만 들어도 재미있는 도토리 여행기
『쏘옥 뿌직』은 다람쥐, 새, 거북이, 멧돼지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도토리의 여행기이다! 제법 현실적이게도 이 책에 등장하는 도토리는 도토리답게(?)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 물론 도토리에 발이 달린 것도 아니기에 스스로 움직이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작고 동그란 도토리가 어떻게 멀리 멀리 여행을 하냐고?! 비밀은 바로 이 책에 잔뜩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에게 있다.
나무 위에 쏘옥 자라난 도토리 한 알은 동물들의 입으로 쏘옥- 그리고 똥으로 다시 뿌직! 쏘옥- 뿌직! 하고 반복되며 멀리멀리 여행을 가게 된다. 어린 아기를 위한 그림책인 만큼 그림은 각각의 동물들과 도토리의 모습을 크게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도토리가 여행하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한 배경은 부각되지 않는다. 나무에 열려 다람쥐의 입으로 쏘옥 들어갔던 도토리는 다시 새의 입으로 들어가 뿌직, 바다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거북이를 통해 바다를 지나 또 다시 땅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에서 도토리가 꽤나 먼 여행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씨앗은 자라서 숲이 된다!
이 책에는 도토리를 먹고 배설하는 동물 친구들 외에 유일한 곤충으로 쇠똥구리가 등장한다. 쇠똥구리가 동물의 똥을 동글동글 굴려 땅속으로 가져가 먹거나 그 속에 알을 낳는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아마 알지 못하겠지만, 도토리가 담긴 똥을 경단처럼 동그랗게 만들어 돌돌돌 밀고 가는 쇠똥구리의 독특한 모습은 충분히 흥미를 줄 만하다. 쇠똥구리 덕에 비옥한 땅으로 이동한 도토리는 비를 맞고 쏘옥! 새싹으로 자라난다. 작은 열매를 동물이 먹고, 배설하고, 또 다시 싹이 나고 나무가 자라 반복되면 숲이 된다는 이 이야기의 흐름은 실제 생태계의 과정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쏘옥 뿌직』은 깔끔하고 명확한 그림과 한 쪽에 한 문장 정도의 적은 양의 글로 구성되어 이제 막 책을 접하는 유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줄 만하다. 아이의 손에 꼭 들어올 수 있도록 작은 크기의 책은 도토리와 동물들 그리고 아이들이 깔깔 웃음을 터뜨릴 똥의 모습까지 단순하면서 효과적인 그림으로 담아내었다. 그림을 통해 동물들의 이름을 익히고, 쏘옥! 뿌직! 의성어를 재미있는 톤으로 읽어 주며 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심어 주어도 좋겠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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