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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물리학
시공사 200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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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면서

1. 비스킷 적셔먹기 기술과 과학
2. 과학자가 달걀 삶는 법
3. 효율적인 연장 사용법
4. 슈퍼마켓 계산서 셈하기
5. 부메랑 잘 던지는 법
6. 야구 선수가 날아오는 공을 잡는 법
7. 거품의 물리학
8. 맛과 향의 지각 작용
9. 섹스의 물리학
10. 맺는말

부록 1
부록 2
주석과 참고자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Len Fisher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과학칼럼니스트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를 가리켜 “물리학에 바람을 일으킨 남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명예 선임 연구원이자 영국 브리스틀 대학의 방문 연구원인 렌 피셔는 1998년 「네이처」에 ‘도넛을 커피에 가장 알맞게 적셔 먹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을 실으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연구로 위트 있는 과학적 발견에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과학칼럼니스트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를 가리켜 “물리학에 바람을 일으킨 남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명예 선임 연구원이자 영국 브리스틀 대학의 방문 연구원인 렌 피셔는 1998년 「네이처」에 ‘도넛을 커피에 가장 알맞게 적셔 먹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을 실으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연구로 위트 있는 과학적 발견에 주는 ‘이그노벨상’을 받았다. 또한 책 《도넛 적시는 방법How to Dunk a Doughnut》(한국판 책 제목은 ‘과학 토크쇼’이다)은 미국 물리학회 2002년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밖에 영혼의 무게를 잴 수 있다고 주장한 던컨 맥두널을 비롯해 기발한 상상력의 과학자 일곱 명을 들여다보는 《영혼의 무게Weighing the Soul》를 펴냈으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요리의 과학’ 칼럼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여러 매체에 꾸준히 재미있는 과학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출판계에 근무하다 “진화론과 제국주의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뒤늦게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협동과정에서 과학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학교에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과학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역) 『인간과 삶에 관한 질문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출판계에 근무하다 “진화론과 제국주의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뒤늦게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협동과정에서 과학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학교에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과학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역) 『인간과 삶에 관한 질문들』『자연의 재료들』 등이 있다. 화석연료 등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시민단체 ‘에너지전환’에서 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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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4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31746

책 속으로

단 것에 대한 선호와 알코올에 대한 선호 사이에도 확실한 관련성이 있다. 두 물질 모두 뇌에 동일한 신경신호를 활성화하는 것 같다. 거꾸로 단것에서 유발된 혐오는 알코올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이 효과는 아직까지는 쥐에게서만 관찰되고 있을 뿐이지만 말이다. 맛은 복잡하기 그지 없지만, 향기의 복잡성은 맛의 배나 된다. 향기와 관련된 수용체의 종류는 3,000가지 이상이고, 그중에서 2,000가지는 인간의 몸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간은 수용체의 대부분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지만, 보유하고 있는 수용체가 똑같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향기에 대한 연구가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재에도 인류 전체의 10%만이 수용체를 보유한 향기가 있고 약 99%가 수용체를 보유한 향기도 있으며, 20-30개의 향기는 이 양극단 사이에 놓여있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 고기의 냄새를 맡을 때 약간(혹은 많이) 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셈이다.

--p.202

지금은 체계를 갖춘 스포츠가 된 부메랑 던지기에는 '빨리 잡기', '멀리 던지기(이것은 원주민들이 했던 경주이기도 하다)', '가장 오래 떠 있기' 외에도 수많은 분야의 시합에서 얻어진 많은 기록들이 있다. '가장 오래 떠 있기' 분야에서의 대상은 리즈 대학의 물리학자 밥 리드(Bob Reid)에게 돌아갈 것이 분명한데, 그는 무려 24시간하고도 11초동안 부메랑이 공중에 떠 있도록 할 수 있었다. 불가능하다고? 만약 여러분이 부메랑을 남극으로 가져가서 남극을 한 바퀴 돌아오도록 부메랑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광적이고 별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그 때 부메랑의 비행시간은 실제 비행시간에서 24시간을 더한 것이 될테니까 말이다.

--p.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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