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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천하의 말괄량이 캐더린 페트루키오의 청혼 말광량이 길들이기 베니스의 상인 샤일록의 흉계 위기에 빠진 안토니오 명판결 뜻대로 하세요 쫓겨나는 사람들 재회 행복을 되찾은 아든 숲 한여름 밤의 꿈 도망치는 연인들 요정 나라의 대소동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 헤어진 쌍둥이 남매 사랑에 빠진 사람들 행복한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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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내겐 아내도 중요하지만 자네 생명처럼 소중하진 않아. 자네만 살릴 수 있담녀 대신 죽어도 좋아, 안토니오!'
밧사니오는 안토니오를 붙잡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부짖었습니다. 샤일록은 안토니오를 향해 번뜩이는 칼을 들어올렸습니다. 그 때, "잠깐만, 샤일록!" 하고 젊은 박사가 계약서를 들어 보이며 외쳤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샤일록 씨,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일이 있소. 이 계약서대로 안토니오의 살을 베어 내되 피는 단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되오. 여기 씌어 있는 것은 오직 살 1파운이지 피는 조금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까. 만약 안토니오의 피가 한 방울이라도 흐르면 그대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오." --- pp.8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