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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Publication Right) 표제지(Main Title Page) 목차(Index)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에 오르며 01. 노벨상(Nobel Prize)의 탄생(7) 01-1. 죽음의 상인(Le marche de la) 01-2. 노벨의 유언장 01-3. 노벨이 만들지 않은 노벨상이 있다구요?! 01-4.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왜 스톡홀름이 아닌 오슬로일까? 01-5. 노벨상은 누가 선정할까? 01-6. 노벨상은 누가 걸어 주나요? 01-7. 노벨상의 이면 02. 노벨상의 경제학(7) 02-1. 노벨상 상금은 대체 얼마죠? 02-2. 노벨상 상금은 어디서 조달하나요? 02-3. 수상자가 2명 이상이라면 어떻게 나누죠? 02-4. 개인이 아닌 단체도 노벨상을 받을 수 있나요? 02-5. 노벨상을 여러 번 받을 수 있나요? 02-6. 수상을 거부할 수도 있나요? 02-7. 노벨상 수상자의 단 하나의 의무 03. 노벨상에는 왜 수학상이 없을까?!(7) 03-1.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Fields Medal)과 아벨상(Abel Prize) 03-2. 컴퓨터계의 노벨상 튜링상(Turing Award) 03-3. 언론계의 노벨상 퓰리처상(Pulitzer Prize) 03-4.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03-5. 아프리카의 노벨상 이브라힘상(Ibrahim Prize) 03-6. 아시아의 노벨상 막사이사이상(Ramon Magsaysay Award) 03-7. 엽기 노벨상?!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04. 노벨상의 현장을 가다(11) 04-1. 스톡홀름 노벨박물관(Nobel Museum)(3) 04-2. 오슬로 노벨평화센터(Nobel Peace Center)(3) 04-3.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Kim Dae Jung Nobel Prize Memorial)(5)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도서목록(17)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53)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은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등의 여행서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문고판),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원샷(1 Shot) 등의 인문교양서와 실용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www.themetn.com www.fb.com/themetn www.twitter.com/themetn Bookstore APP https://goo.gl/3qee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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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노벨상(Nobel Prize)의 탄생(7)
매년 10월, 전 세계가 시끄러워진다.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예측과 국가별 유력 수상자 비교, 역대 수상자에 대한 재조명과 자국의 수상실적에 대한 한탄까지... 매년 10월이면 마치 ‘복붙’한 듯 반복되는 논란과 이슈, 기대와 흥분마저도 노벨상이기에 용납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01-1. 죽음의 상인(Le marche de la) 노벨상(Nobel Prize)은 1901년부터 시작된 국제상으로써 백년이 넘는 역사와 당대 최고의 학자로 인정받는 영예,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막대한 상금 등으로 스웨덴을 넘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인류 최대의 상’이자 ‘축제’다. 막대한 상금 못지 않게(노벨상보다 상금이 큰 상도 존재한다.) 노벨상을 유명하게 만든 요인으로는 바로 ‘노벨(Alfred Bernhard Nobel)’ 본인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다. 노벨은 (그 자신이 노벨화학상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화학자이자 발명가로 현재까지도 폭약의 대명사로 불리는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을 뿐 아니라, 상업화에 성공한 사업가다. 액체였던 니트로글리세린을 고형화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는 광산 개발이라는 노벨의 의도와 달리 군사적인 용도로 더욱 활발하게 이용되어 수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갔다. 노벨이 1886년 설립한 노벨다이너마이트트러스트사(Alfred Nobel's Dynamite Companies)는 스웨덴의 본사를 시작으로 독일, 영국 등의 해외에 지사를 설치했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노벨다이너마이트트러스트사(Alfred Nobel's Dynamite Companies)는 ‘세계 최초의 국제기업’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세계 최초의 국제기업’이 폭탄 제조 기업이라니, 인류의 비극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는 씁쓸한 증거 아닌가? 비즈니스(전쟁)가 잘되면 잘될수록 다이너마이트(발명가 노벨)에 대한 비판도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당시 그의 죽음을 오보한 신문기사(실제로는 그의 형 루드비히 노벨이 프랑스 칸에서 숨진 것이였다.)를 읽은 노벨은 큰 충격에 휩싸이고 만다. 평생을 연구실에서 보낸 나는 사람들에게 그저 폭탄제조범일 뿐인가? 고민 끝에 노벨은 평생 일군 천문학적인 재산을 오롯이 인류에게 환원하기 위해 노벨상을 제정한다. 노벨의 삶과 노벨상의 탄생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 아닌가? Editor's Note. 당시 프랑스 신문기사의 제목은 '죽음의 상인 죽다(Le marche de la mort est mort)'. 생뚱맞은 이야기지만, 어느 기자가 잘못 쓴 기사 덕에 노벨상이 탄생했으니 그 주인공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의 후손은 매년 10월쯤 자신의 할아버지가 쓴 오보에서 탄생한 노벨상 이야기를 하며 와인 한잔 하고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