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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역자의 글 1부 누가 트러블메이커인가 1. 트러블메이커의 문제행동 10가지 2. 이해의 렌즈 3. 선의의 좌절이 트러블메이커를 만든다. 2부. 능숙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살아남기 4. 갈등에서 협력으로 5. 이해하기 위해 귀담아 들어라 6. 보다 깊이 이해한다 7. 이해할 수 있게 말한다. 8. 당신이 투사하고 기대하는 것을 얻는다 3부. 최악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최상의 것을 이끌어 내기: 9. 탱크형 10. 저격병형 11. 만물박사형 12. 떠버리형 13. 수류탄형 14. 예스맨형 15. 우유부단형 16. 묵묵부답형 17. 노우맨형 18. 투덜이형 19. 바로 당신이 트러블메이커라면 어떻게 할까? 4부.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20.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의 도전 21. 전화 통화에서 성공하는 8가지 대책 22.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 실수하지 않는 8가지 대책 끝맺는 말 부록 : 바람직한 태도를 계발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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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트러블메이커의 10가지 유형
우리는 흔히 골칫덩어리 혹은 트러블메이커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 말은 회사나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개인 혹은 전체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들은 삶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적군을 아군으로 바꾸는 대화의 심리학]의 저자인 릭 브링크만과 릭 키르쉬너는 트러블메이커의 유형을 10가지로 분류했다. ■ 무조건 밀어 붙이는 탱크형 ■ 은밀하게 괴롭히는 저격병형 ■ 끝도 없이 잘난 척을 하는 만물박사형 ■ 모르면서도 아는 척하는 떠벌이형 ■ 자신의 감정만 생각하는 수류탄형 ■ 대답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는 예스맨형 ■ 결정은 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우유부단형 ■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묵묵부답형 ■ 무조건 ‘No'라고 말하고 보는 노우맨형 ■ 하루 종일 징징거리는 투덜이형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의사소통이 일방적이라는 점이다. 또 속마음을 털어놓지도 않으며, 자신의 목표만 달성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과 무언가를 잘해보려고 다가서는 순간 오히려 정신적인 충격만 얻게 되고, 결국은 마음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주도권 장악의 기술을 배워라! 트러블메이커의 또 한가지 특징은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일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기도 하고, 경멸하기까지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트러블메이커들의 이런 행동에 당황하여 일방적으로 무시당하기 쉽다. 마치 자신이 무슨 커다란 잘못이라도 저지른 것같아 불안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나에게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물론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른 뒤이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당하고만 살 것인가? 마음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수만은 없을 것이다. 이들과의 대화에서 기분이 상하지 않으려면 먼저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적군을 아군으로 바꾸는 대화의 심리학]의 저자는 5단계로 트러블메이커를 제압하고 주도권을 장악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①융합하라 ②백트래킹하라.(상대방의 이야기를 반복하여 트러블메이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라) ③원인과 결과을 생각하라. ④상대의 이야기에 대해 명백한 결론을 내려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⑤상대방의 말이 맞는지 확인하라. 이런 단계를 거치는 순간 트러블메이커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게된다는 것이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떠드는 트러블메이커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그들이 한 말에 대해 조목조목 집어가며 확인을 해주면 스스로의 모순에 빠져 조용해질 것이다. 그러면 이때부터 진정한 대화가 시작되는 것이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다. 자신의 먹이감만 노리는 잠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저자들은 트러블메이커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누구나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트러블메이커가 되는 것처럼 나 역시 상대방에게는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돈이 오가는 비즈니스라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서로 상대방을 설득하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 목표이다.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달려든다면 실패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수백 개의 작은 눈을 가지고 있어 앞은 물론이고 옆면이나 뒷면까지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잠자리가 어린아이들에게도 쉽게 잡히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속성 때문이다. 잠자리는 자신의 먹이감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잡으려는 적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화의 심리학이다. [적군을 아군으로 바꾸는 대화의 심리학]은 일상적인 경우가 아닌 골치아픈 상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자칫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내 생각만 중요하게 여기다 보면 잠자리와 같은 신세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설득당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상대방 역시 자신의 의견을 말할 것이고 상황에 따라 큰소리를 낼 수도 있고, 경멸하는 눈짓이나 몸짓을 보일 수도 있다. 그것도 모자라 아주 무시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대화라고 하는 것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 끊임없이 오가는 대화 속에서 ‘순간 순간감정의 변화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가?’ 또 ‘곤란한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하는 수없이 많은 변수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적군을 아군으로 바꾸는 대화의 심리학]이다. 모든 이들이 즐겁고 평화롭게 일할 수 있는 세상에 바치는 책! 이 책에는 크게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상대방과 효과적으로 대화를 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거나 상대방을 만족시켜주는 방법이고 또 한가지는 대화의 원칙을 무시하여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그런 사람과 어떻게 공동의 작업을 수행할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전자의 경우는 적어도 일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이 되지 않는다. 지극히 정상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이므로 몇 가지 원칙만 익숙하다면 특별히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분명히 다르다. 책에서 보여주는 수없이 많은 예를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트러블메이커들은 상대방의 근로의욕마저 저하시키며, 삶에 대한 회의감조차 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까탈스러움에 계속 끌려다닌다면 아마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든 이들이 즐겁고 평화롭게 일할 수 있는 세상에 이 책을 바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 말은 정상적이지 못한 행동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이 괴로움을 당하는 그런 일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분명히 트러블메이커를 다루는 요령은 물론, 합리적으로 대화를 하는 방법, 그리고 적어도 자신이 트러블메이커가 되지 않겠다는 확신이 들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