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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다시 집으로 갈 수 있게 좀 도와줄까?"
"정말 그래 줄 수 있나?" 세루코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하려고?" 늑대 친구가 말했습니다. "곧 보리 베기가 시작되면 농부들이 잠든 아기를 밭 한 구석에 뉘어 놓고 일을 할 게 아닌가. 그 틈을 타서 내가 아기를 채 갈 테니 자네는 나를 뒤쫓아와 아기를 되찾아 가게나. 나는 자네에게 쫓겨 도망가는 척하겠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