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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작가의 말 의문의 사건 바이러스 추적 터미널 다운-고통의 3분 27초 저항과 타협 토우의 흔적 힘의 정체 잠적 컴퓨터 천재 기이한 환자 함흥차사의 비밀 역사의 수수께끼 토우의 저주 야마자키연구소 맨해튼의 밤 함정 해킹 전쟁 접속 혼의 부활 파일 침입자 화두 신비한 체험 수호사자 파티마의 예언 한밤의 기도 바티칸에서 온 신부 비극적 예언 숫자의 비밀 천년의 법력 토우와 팔만대장경 도난 2권 음모 검은돈 비밀결사 신사의 주문 저주의 바람 혼란의 소용돌이 이카로스와 프로메테우스 거대한 작전 외로운 투쟁 보이지 않는 힘 디데이 해후 미지의 세계 침투 납치 운명의 시간 금융전쟁 피의 수요일 묘제의 연구 단서 예기치 않은 출현 유언 검은 목갑 진실의 이면 잃어버린 시간 은폐된 비밀 신화의 나라 세 가지 물음 눈동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나는 시간 속 어디에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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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수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사도광탄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의외의 질문이었다. 함흥차사라면 어린아이도 다 아는 얘기였다. 조선 개국 초기 왕자의 난 직후 태조 이성계가 이방원의 꼴이 보기 싫어 함흥으로 가버렸으며 자신을 찾아오는 사신들을 활을 쏴서 죽이곤 했다는 이야긴데, 거의 정사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고 있는 야담이었다.
사학과 교수인 자신이지만 따로 생각해보거나 한 적은 없었기에 사도광탄의 물음은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함흥차사에 대해 따로 특별히 생각할 것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함흥차사란 이태조가 함흥으로 찾아오는 사신들을 죽였다는 얘긴데, 그것이 이태조 자신의 죽음과 무슨 관계가 있소?」 「관계가 있어요. 함흥차사는 이태조의 억울한 죽음을 말해주는 열쇠거든요.」 「설명을 해보시오.」 조 교수의 목소리는 여전히 냉랭했다. 「이태조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해원굿을 도와주실 건가요?」 --- pp.1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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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지켜라, 역사의 주술을 풀어라!
최고의 펀드매니저도 경악한 베스트셀러 일본 동양문화연구소의 슈퍼컴퓨터가 선택적 장애를 일으킨다. 긴급 투입된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기미히토 교수. 교황청에 파티마 제3의 예언 공개를 촉구하며 하이재킹의 배후로 지목된 초인 사도광탄. 한국 주식시장을 붕괴시키려는 라이언펀드에 맞서는 소녀 해커 수아. 국적도 생각도 다른 천재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김진명을 읽는 것은 대한민국을 읽는 것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예지와 통찰력, 시간이 흘러도 그의 소설이 읽히는 까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