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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 놀라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괴물이 불쑥 나타나 저한테 달려들었어요. 그 괴물은 숯처럼 시커멓고 온몸에 뾰족한 가시가 잔뜩 돋아 있었지요. 괴물은 날카로운 발톱을 마구 휘두르면서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냈어요. 눈에서는 빛이 번쩍 뿜어져 나왔고요." 루루는 온몸을 떨기 시작했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