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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박꽃에 빗방울 소리 들리네
소우 조우식의 한시 양장
매원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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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서문

1. 이제 막 연꽃도 피어나는데
2. 울타리 박꽃에 빗방울 소리 들리네
3. 황소는 달을 보고 헐떡이누나
4. 한 줄기 피리 소리 들려오는데
5. 고즈넉이 앉았노라니
6. 부평 같은 세상에
7. 고기마저 잊은들 어떠하리
8. 북녘 하늘로 구름은 날아가고
9. 이슬비에 옷 젖은들 어떠랴
10. 자지가만 부르랴
11. 구름이라도 박차고 싶어라
12. 한 청춘 지내고 보니
13. 세상은 무슨 일로 이처럼 분주할까
14. 지친 새들 돌아가니 구름은 아득하고
15. 그대들은 어찌하여 시만을 즐기는고
16. 그윽한 냇물소리 들으며
17. 중용의 옷을 햇볕에 쪼였네
18. 고개 너머 구름만 아득하여라
19. 느티나무에 기운 해를
20. 달을 마주해 술잔 들며
...

〈소우 조우식 선생 일대기〉

저자 소개

저자 : 조우식
호는 소우. 1853년 경기도 포천에서 한양조씨 자손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벼슬에 합격하였지만 병인양요, 강화도 조약 등으로 권력층에 대해 분노, 결국 벼슬에서의 뜻을 버리고 세상을 등졌다. 19세기 말엽 한양에서 양반들을 중심으로 〈백석실〉이라는 시우회를 만들어 활발하게 시작 활동을 하였다. 나라를 일본에 빼앗긴 분노를 삭히지 못하여 창씨개명 호적신고를 거부하였으며 노년에 살던 제천 일대에서 의병장 의암 유인석, 송운 정운경 등이 거병할 때 의병모집 격문을 지어 독려하고 의병들에게 양식과 부식을 소에 실려 보냈다고 한다. 1935년 충북 제천에서 나라 빼앗긴 피맺힌 한을 가슴에 품은 채 생을 마감했다.
편자 : 조병세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전쟁 중에 부모를 모두 잃고 조모 슬하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숱한 역경을 헤치고 공직에서국무총리 정무 · 민정 · 공보 · 의전비서관, 국가보훈처 차장, 한국보훈복지공단 이사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였다. 한양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와 국내 한양대학교 경제학교수를 지냈다. 『한국경제와 중국경제』『산이 좋은 사람들』『Travel toward the Truth』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504g | 158*230*20mm
ISBN13
978899508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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