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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그럼.” “꽃도 마찬가지야. 아저씨가 어떤 별의 꽃을 사랑하면,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게 참 즐거울 거야. 모든 별들이 꽃을 피우고 있으니까.” “그럼.” “물도 마찬가지야. 아저씨가 나에게 마시라고 줬던 물은 음악 같았어. 도르래와 두레박 줄 때문에. 알지? 정말 좋았어.” “그래…….” “밤이 되면 하늘에 있는 별을 바라봐. 내가 사는 별은 너무 작아서 내가 어디 있는지 보여줄 수가 없어. 하지만 그게 더 나아. 내 별은…… 수많은 별들 가운데 하나일 테니까. 아저씨가 바라보는 모든 별들이 모두 다 아저씨 친구가 될 거야. 참, 아저씨에게 줄 선물이 있어.” 어린 왕자는 소리를 내어 웃었어. “아아, 꼬마야. 난 네 웃음소리가 정말 좋아!” “그게 바로 내가 주는 선물이야. 그게 다야. 우리가 마셨던 물도 마찬가지야.” “무슨 뜻이야?” “사람들은 제각기 별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다 똑같지는 않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별이 안내자가 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작은 불빛일 뿐이거든. 또 어떤 사람들, 예를 들면 학자 같은 사람들에게 별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고, 사업가에게는 돈이야. 그러나 이 모든 별은 말을 할 줄 모르는 별이야. 하지만 아저씨가 가지게 될 별들은 전혀 다를 거야.” “무슨 뜻이야?” “아저씨가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내가 저 수많은 별 가운데 하나에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별에서 내가 웃을 테니까, 아저씨에게는 모든 별이 웃는 것처럼 보일 거야. 그러니까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가지게 되는 거야.” 어린 왕자는 다시 소리 내어 웃었어. “그리고 아저씨 마음에서 슬픔이 가시면 (슬픔은 언젠가는 가시게 마련이니까) 나를 친구로 사귀길 참 잘했다고 생각할 거야. 아저씨는 영원히 나의 친구야. 나와 함께 소리를 내어서 웃고 싶을 거야. 때로는 창문을 열고 웃을 때도 있겠지. 그러면 아저씨 친구들은 아저씨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겠지. 그때는 이렇게 말해. ‘그래, 별이야. 별을 보면 나는 늘 웃음이 나와.’ 아마도 친구들은 아저씨가 미쳤다고 생각할 거야. 그럼 내가 아저씨한테 못된 장난을 친 셈이 되겠지.” 어린 왕자는 다시 웃었어. --- p.21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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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제각기 별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다 똑같지는 않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별이 안내자가 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작은 불빛일 뿐이거든. 또 어떤 사람들, 예를 들면 학자 같은 사람들에게 별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고, 사업가에게는 돈이야. 그러나 이 모든 별은 말을 할 줄 모르는 별이야. 하지만 아저씨가 가지게 될 별들은 전혀 다를 거야."
"무슨 뜻이야?" "아저씨가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내가 저 수많은 별 가운데 하나에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별에서 내가 웃을 테니까, 아저씨에게는 모든 별이 웃는 것처럼 보일 거야. 그러니까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가지게 되는 거야." 어린 왕자는 다시 소리 내어 웃었어. "그리고 아저씨 마음에서 슬픔이 가시면 (슬픔은 언젠가는 가시게 마련이니까) 나를 친구로 사귀길 참 잘했다고 생각할 거야. 아저씨는 영원히 나의 친구야. 나와 함께 소리를 내어서 웃고 싶을 거야. 때로는 창문을 열고 웃을 때도 있겠지. 그러면 아저씨 친구들은 아저씨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겠지. 그때는 이렇게 말해. '그래. 별이야. 별을 보면 나는 늘 웃음이 나와.' 아마도 친구들은 아저씨가 미쳤다고 생각할 거야. 그럼 내가 아저씨한테 못된 장난을 친 셈이 되겠지." 어린 왕자는 다시 웃었어.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