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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의학박사 곽대희
머리말_시대가 변하면 정력식품도 바뀌어야 한다 제1부 _남자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1. 정력이란 무엇인가? | 2. 정력에 집착하는 남성들 3. 건강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정력 | 4. 건강과 젊음을 지켜주는 섹스 5. 건강한 섹스 | 6. 남성 성기능에 대한 이해 | 7. 강한 정력, 약한 정력 8. 정력을 떨어뜨리는 9가지 요인 - 자가진단 _ 나의 정력은 정상일까? 제2부 _정력제의 진실과 거짓 1. 동서고금의 다양한 정력제 | 2. 정력제의 종류 3.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정력제에 열광할까? 4. 마구잡이 정력식품, 과연 안전할까? | 5. 정력제는 없다 제3부 _정력식품 따로 있다 1. 이제는 정력식품이다 | 2. 정력을 증진시키는 6가지 식습관 3. 정력식품 (1) 야채 및 나물류 (2) 곡류 (3) 버섯류 (4) 견과류 (5) 해산물 (6) 기타 -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식습관 제4부 _정력을 증진시키는 방법 1. 정력에 좋은 운동 | 2. 성기와 고환 회음부의 마사지 3. 정력을 증진시키는 수면법 | 4. 규칙적인 성생활은 정력을 증진시킨다 - 정력을 증진시키는 10단계 부록 정력에 관한 속설 Q & A | 발기부전 치료제의 모든 것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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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노화는 호르몬 분비뿐 아니라, 성기능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을 노화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이나 발기력의 약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노화가 되면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어 마치 오래된 쇠파이프가 내부에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듯,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blood clot이 플라그를 형성하여 직경이 좁아지고 점차 딱딱해진다. 이런 상태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데 성기로 가는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오면 성기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 발기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발기부전이 된다.
또한 노화는 음경 해면체의 평활근육의 탄력성을 떨어뜨려 발기력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성적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뇌의 노화는 리비도의 감소와 황홀감과 극치감의 감퇴를 가져와 정력을 약화시킨다. 노화에 의한 근력과 지구력의 약화, 여기에서 비롯된 만성피로도 정력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이다. 근력이 없고 피로감에 짓눌린 사람이 섹스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정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렇다면 몇 살까지 성생활이 가능한 것일까? 단언하건데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노인이 되어도 성 욕구는 젊을 때와 거의 변함이 없으며 다만 성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예를 들면, 파트너가 없다든가 또는 체력이 떨어진다든가 하는) 때문에 성생활의 빈도가 줄어드는 것뿐이다. 또한 노년기에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의 대부분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80, 90세가 되더라도 건강하기만 하다면 얼마든지 섹스를 할 수 있다. 직장생활에는 정년이 있지만 성생활에는 정년이 없다. --- P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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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향과 독특한 맛 때문에 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만 주로 애용되다가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고약한 냄새 때문에 마늘을 멀리하던 서양인들도 지금은 마늘을 아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마늘에는 당질, 아미노산,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등의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 유황성분,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여러 효소 외에도 200가지가 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물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마늘의 효과는 크게 항암 효과,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 면역 증진 효과, 심혈관 질환의 예방 효과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마늘하면 떠오르는 것은 정력을 강화하는 기능일 것이다. 마늘이 정력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먼저 마늘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정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마늘이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마늘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정력을 증진시킨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적정량은 하루에 생마늘로 1500~1800밀리그램으로, 이는 마늘 약 반 뿌리에 해당하는 양이다. 감염 치료를 목적으로 하거나 정력 증진을 원한다면 하루에 약 3~4뿌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P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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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력음식으로 알려진 것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모두 고열량 음식이다. 30, 40년 전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는 고열량 음식이 분명 정력을 증진시켜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잘먹어 문제가 되는 시대이다. 비만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고열량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압을 상승시켜 혈관의 건강을 해치는 ‘나쁜 음식’일 뿐이다.
그리고 이들 음식(혐오식품)은 정력 증진은커녕 오히려 기생충 혹은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치명적인 해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비만의 시대에 정력음식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건강을 유지해, 원활히 혈액이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음식’을 ‘정력식품’ 혹은 ‘정력음식’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정력에 도움을 줄까? 이 책에서는 마늘, 부추, 양파, 달래, 생강, 마, 냉이, 두릅, 시금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오트밀, 참깨, 콩과 콩으로 만든 식품, 버섯류, 호두, 잣, 해조류, 굴, 새우, 전복, 장어, 고등어, 꽁치, 참치, 연어, 낙지, 골뱅이, 달팽이, 레드와인, 치즈, 초콜릿, 미꾸라지, 녹차를 정력식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들 식품은 먹기만 해도 물론 한번에 정력을 증진시키는 마법의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몸 속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 발기가 잘되도록 여러 면에서 간접적인 도움을 줄 뿐이다. 게으른 정력가는 없다. 몸에 좋게 작용하는 성분으로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고, 그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알고 그것을 꾸준히 섭생하면서, 운동을 병행하여 근력을 키우는 것,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천연의 정력제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