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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연구
개정판
최재희
박영사 199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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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머리말과 들어가는 말'의 검토
2. 선험적 감성론
3. 오성 개념의 분석론
4. 오성원칙의 분석론
5. 현상체와 가상체의 구별
6. 선험적 변증론
7. 순수이성의 오류추리
8. 순수이성의 이율배반
9. 순수이성의 이상
10. 선험적 방법론

저자 소개

저자 : 최재희
경성제대 법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논리학원론』『철학원론』『윤리학원론』『서양철학사상』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4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0030171

책 속으로

<우리의 모든 인식이 경험과 함께 출발한다 하더라도, 모든 인식이 경험에서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 유명한 명제는, 시간적으로는 경험에 앞서 있는 인식이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확실한 인식이 경험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요, 논리적으로 경험에 기본해 있는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확실한 인식을 위해서는 직관 형식과 개념이 들어가야 한다. 집의 토대 밑을 파면 집이 무너지는 일은 선천적으로 알려질 수 없다. 물체가 무겁다는 것, 물체를 밑받침하는 것이 없어지면 물체가 떨어진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 알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식은 경험과 함께 출발한다.

--- p.25

<우리의 모든 인식이 경험과 함께 출발한다 하더라도, 모든 인식이 경험에서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 유명한 명제는, 시간적으로는 경험에 앞서 있는 인식이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확실한 인식이 경험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요, 논리적으로 경험에 기본해 있는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확실한 인식을 위해서는 직관 형식과 개념이 들어가야 한다. 집의 토대 밑을 파면 집이 무너지는 일은 선천적으로 알려질 수 없다. 물체가 무겁다는 것, 물체를 밑받침하는 것이 없어지면 물체가 떨어진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 알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식은 경험과 함께 출발한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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