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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름따라
2. 여인 영상 3. 땅을 딛고 4. 오늘을 살며 작품해설 지은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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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나는 소위 문학이라는 것을 하면서 하늘의 영험을 항상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감성과 상상과 영감의 폭을 넓혀왔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하늘의 시원(始原)에 대한 소박한 나름대로의 감상이 내 인생의 근원에 대한 의문과 답을 제세하며 내 삶의 의미와 깊이를 더해 주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가끔 빈 하늘을 멀거니 쳐다보곤 한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