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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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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만나기
1. 가르치지 않는 교육의 관점
가르치는 교육에 대한 비판
아이의 주체성이 왜 중요한가?
행복이 창의력이다
사람의 성장을 구조적으로 조망하자
아이들이 빠진 문제와 그 해결책을 생각해보자

2. 동기
체험이 근본적인 동기가 된다
놀이로 흥미를 돋우자
자료를 활용해서 이미지를 풍부하게 하자
대화로 작업에 활력을 불러일으키자
직접적인 제시와 시범도 적절하게 필요하다

2. 놀기
1. 재료와 도구
탐색을 위한 환경 만들기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자
어떤 재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 놀이와 퍼포먼스
탐색은 풍요의 의식으로부터 나온다
물질탐색: 다양한 물질과 친해지기
선탐색: 자기다운 선을 찾기
색탐색: 색과 물감에 빠져들기 다양한 매체의 탐색

3. 조작하기
1. 관찰
관찰은 몰두하는 과정이다
대상의 관찰
경험과 기억을 있는 그대로

2. 만들기
덩어리 감각 기르기

3. 그리기
공간으로 나아가기 색 다루기

4. 엮어내기
1.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다
모티브는 표현의 동력
아이들의 성향과 교육프로그램의 조화

2.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
좋아하는 것을 존중해주자

3. 주제를 엮어내는 방식
화면 구성의 변화와 성장

5. 낳아내기
1. 소통
경험은 소통으로 완결된다
작업을 완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2. 추상과 조형을 즐기는 어린 예술가
조형감각의 탄생과 성장
예술로 성장하는 아이들
회화에서 추상성의 이해
아이들의 드로잉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다

정리

저자 소개

편자 : 바탕소미술교육연구소
이광서 이경아 이준호 강성일, 네 사람은 서울대 미대(서양화 전공)졸업 동기이다. 졸업 후 작품 활동, 유학, 특기적성교육 등 각자의 길을 걸었다. 그렇게 따로 활동하던 네 사람은 ‘아동미술’이라는 매력적인 세계에 빠져들면서 예술의 세계와 아이들의 세계가 멋지게 결합할 수 있다는 커다란 가능성을 보았다. 지금은 주로 창작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기 위해 건강한 의식을 가진 예술가와 교사와 교육기관들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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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782g | 188*254*20mm
ISBN13
9788996201236

출판사 리뷰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현을 1100여 장의 풍부한 사진으로 담아낸 창의적 미술교육의 새로운 기준!

이 책은 미술교육의 이론적인 주장만을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예술가 교사들과 아이들의 생생한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미술 프로그램을 많이 담아놓기만 한 책은 아닙니다. 대신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입체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으로 꿰어놓았습니다.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일렬로 주욱 나열해놓은 매뉴얼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새로운 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교사들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얻기를 원하는 예술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컨텐츠 창작자들에게 메마른 대지의 단비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표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몰라 당혹해 하는 부모,
당장 미술 프로그램이 필요한 현장의 교사들,
기존의 프로그램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더 나은 교육을 꿈꾸는 교사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육자와 행정가들,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받기를 원하는 디자이너와 예술가, 컨텐츠 생산자들,
그리고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이 모두에게 매력 넘치는 아이들의 세계로 이끌어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추천평

우리의 미술교육은 무척 경직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결코 끼가 넘치고 창의력이 꿈틀대는 아이들을 잘 키워낼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창의적이기를 원하는 이 사회의 트렌드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준높은 인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진적인 디자인과 제품과 브랜드에 아주 약간 미치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그 약간의 차이가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냅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품격과 가치를 결정짓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그 약간을 넘어설 수 있는 사회적 투자가 있어야겠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교육을 따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일을 그만 두고, 그 약간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물질을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참으로 용기 있는 투자의 사례를 넘치도록 보여줍니다. 시원하고 통쾌합니다. 기존의 관점으로 보면 보잘것없는 아이들의 활동과 흔적들에 온 열정과 존중을 담아내니 그것들이 참으로 멋지게 비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창조적인 디자인과 작품들은 그렇게 생겨납니다. 사람들이 모두 몰려가는 곳에서 살짝 비켜나야 새로운 것이 보이니까요. 우리는 바로 이런 작업을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이들의 열정은 무거운 우리교육의 많은 부분에 충격을 주어 말랑말랑하게 바꾸어놓을 것입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 그래, 환경이 열악해도 시도해서 조금이라도 바꾸어보자.'는 자극을 줄 것입니다. 물론 이 열정있는 젊은 교육자들만이 박수를 받아야 할 대상은 아닙니다. 이 책을 보면 모든 창의적 생산의 원천이 실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의 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아이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고 미소짓게 만듭니다. 기존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재능 넘치는 아이들과 그들의 성장으로 인해 더욱 멋진 도약을 이루어낼 우리 모두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시간이 좀더 지나면 이러한 노력이 우리 사회에 주는 보이지 않는 부가가치는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안광준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미디어컨텐츠디자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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