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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김정연의 인생버스
김정연
숲앤북스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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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사랑하니까
새 교실 새 친구가 싫어
참 고집 센 아이
어림없는 실력에 자만심만 가득
우리 못난이 많이 컸네
엄마, 제발 좀 오지마
그깟 계란후라이가 뭐라고

Chapter 2 세월 네월
범생이 88학번
대학연합음악서클 쌍투스
열혈 Y-시민운동
노래를 찾는 사람들
공연을 살리는 싱얼롱
복지만리와 뽕feel

Chapter 3 날 울리지 말아요
새로운 길 라디오 리포터
내 나름의 리포터論
전방위 전천후로 뛰다
큰물이 그리워
너무 나이가 많아서

Chapter 4 마지막 사랑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바닥을 치니 보이네
노찾사 출신 트로트 가수
사랑의 종결자 김태현
가슴이 먹먹해서 더 힘이 나

Chapter 5 어머니
힘들 때마다 불러본 이름
가슴에 사무쳤던 엄마의 미역국
이젠 알 것 같은 엄마 마음
잘한 건 모두가 엄마 덕

Chapter 6 고향버스
[6시 내고향] 시골버스
믿고 보는 국민안내양
뽀글이 아줌마 정연댁 품앗이
한국 기네스북에 오르다
보따리에 숨겨진 정(情)
세월길, 인생길
국민 딸, 국민 며느리의 꿈

Chapter 7 당신 아니면
가족, 그 위대한 이름
- 백혈병 걸린 딸과의 약속을 지키는 노부부
- 첫 월급을 외할머니께 바친 박상용씨
- 아빠에게 간 이식을 해준 고3 딸
- 사위와 장모의 아름다운 동행
여자, 그 사무치는 이름
- 딸이 얼마나 중헌디
- 본처 후처 따질 것 뭐 있는가
- 기다림이 몸에 배었능갑소
열정, 모두를 이어주는 끈
- 창녕 고을 영산 줄다리기
-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호랑이 민화
- 힙합 어르신은 흥돌이
- 행복한 양파망 형제

Chapter 8 거꾸로 가는 내 인생
나는 도전의 아이콘
김정연의 노래 밥상 톡 투 유 (Talk to you)
MC, 마이크 하나로 좌중을 리드하다
성인가요 TOP 10
꿈틀거리는 달란트, 연기(演技)
태현이 엄마는 요리사래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현재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시골버스 안내양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안방극장을 찾으면서 국민안내양·어르신들의 뽀로로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요계에서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그녀의 삶은 변화무쌍하다. 20대엔 노찾사 멤버로 민중가요를 불렀고 30대엔 전문 방송인으로 방송현장을 누볐다. 그리고 40대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마흔여섯의 나이에 늦둥이 첫 아들을 낳아 열혈육아 엄마로 소문이 났다. <뛰뛰빵빵 김정연의 인생버스>는 가수·MC·국민안내양·늦둥이 엄마로서의 삶이 오롯이 담겨있다. 특히 시골
현재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시골버스 안내양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안방극장을 찾으면서 국민안내양·어르신들의 뽀로로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요계에서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그녀의 삶은 변화무쌍하다. 20대엔 노찾사 멤버로 민중가요를 불렀고 30대엔 전문 방송인으로 방송현장을 누볐다. 그리고 40대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마흔여섯의 나이에 늦둥이 첫 아들을 낳아 열혈육아 엄마로 소문이 났다.
<뛰뛰빵빵 김정연의 인생버스>는 가수·MC·국민안내양·늦둥이 엄마로서의 삶이 오롯이 담겨있다. 특히 시골버스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삶도 함께 담아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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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60g | 153*226*15mm
ISBN13
9791195820535

책 속으로

빨간 안내양 점퍼를 입고 전국을 누빌 때도
무대에 올라 화려한 모습으로 열창을 할 때도
아이와 울고 웃으며 엄마 노릇을 할 때도
저의 이런 소소한 이야기를 팬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틈이 날 때 마다 순간의 느낌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런 순간순간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프롤로그 ‘노래의 결, 사람의 무늬’」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삶의 문제들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우리가 짐작할 수 없는 아픔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어려운 일을 하도 많이 겪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 사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인 듯 싶다. 그래서 일이 잘 풀렸다고 해서 우쭐하지도 않고 또 설사 일이 꼬이더라도 기가 죽지는 않는 편이다. 이런 점이 요즘 젊은이와 다른 점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 세대는 대부분 이런 내공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에 청년 시절을 보낸 우리 세대는 죽을만큼 괴로운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눈물을 흘리고 비명을 지르곤 하지만 이내 돌파구를 모색하려고 몸부림을 치기도 하는데 이는 살아온 세월과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열혈 Y-시민운동」중에서

‘길 막혔음’이라는 표지판 앞에 주저앉아 울고만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길이 단단하게 막혀 있을 수록 등을 돌려 무수한 길을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어느 길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헤아려봐야 한다. 추락하는 모든 것에는 날개 있다는 말, 내가 살아보니 참말인 것 같다.
---「바닥을 치니 보이네」중에서

촌스러운 컨셉의 안내양복을 입고 시골 버스에 오르면 어르신들이 모두 반색을 하며 손을 잡아주신다. 울퉁불퉁 시골길을 달리는 버스 안에서 나는 완전히 대 스타가 된다. 가수 김정연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오롯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안내양이기 때문이다. 향수를 자극하는 1960,70년대 안내양이 되어 짐도 날라드리고...아픈데는 없는지 사돈네 팔촌은 잘 계시는지 눈 높이를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니 어르신들은 짠한 인생살이를 풀어놓아 주신다.
---「믿고 보는 국민안내양」중에서

남편과 태현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의 갈비찜 레시피는 좀 특별하다. 요리 학원에서 배운 황금 레시피에 나만의 팁이 더해진다. 찜솥을 열정이라는 불에 달구고, 잘 재워둔 갈비에 성실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그리고 특별한 맛을 위해 사랑을 좀 넣는데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조절을 잘 한다. 그런데 까닥 잘못하다가는 태워서 쓴맛이 날 수 있는데 그 때는 용서와 너그러움을 약간 뿌린다. 그러면 어느 정도 쓴맛을 없앨 수 있다. 그리고 깊은 맛을 내고 싶으면 관용을 넣어준다. 그리고 갈비찜이 끓을 때 거품과 함께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기도 하는데 즉시 제거를 한다. 또 어느 때는 권태라는 누린내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 때 도전이라는 향료를 넣어 없앤다. 내 자랑 같지만 내가 만든 ‘삶의 갈비찜’의 백미는 도전이라는 향료다. 애써 음식을 했는데 원하는 맛이 나지 않을 때는 과감히 또 한 번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태현이 엄마는 요리사래」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번에 출간한 가수 김정연 자서전 [김정연의 인생버스]는 일단 읽기에 편안하다. 방송인 말쟁이답게 술술 풀어낸 이야기가 눈에 쏙쏙 들어와 마음에 닿는다. 모두 여덟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김정연의 인생 버스]는 그녀가 내놓은 음반과 맞닿아 있다. 1집 앨범 [사랑하니까]에서부터 4집 앨범까지 수록되어 있는 노래 제목을 소제목으로 달아서 이야기를 엮어 갔는데, 여덟 챕터 모두가 감칠맛이 난다.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만큼 가수 김정연의 살아 온 내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런 마력을 지닌 이유는 진솔함 때문이다.

자신이 살아 온 삶을 포장하지 않고 담담히 기록한 것이 돋보이는 이 책은 여덟 꼭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 꼭지마다 독립성을 갖고 있으면서 서로 관통하는 주제가 명료해 인상 깊게 읽힌다.

챕터 1 [사랑하니까]에서는 1960년대에 출생한 이들의 아련한 향수를 만날 수 있고, 챕터 2 [세월 네월] 대학시절 이야기에서는 80년대 대학생활의 면모와 우리 대중가요 역사의 단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챕터3 [날 울리지 말아요]는 방송인의 품격과 철학을 담아 방송 지망생에게 권하고 싶은 대목이다. 챕터4 [마지막 사랑]은 허락되지 않은 결혼을 완성한 당돌함과 늦둥이 엄마로서의 애틋함이 절절하다. 특히 노래의 색깔을 완전히 바꿔 트로트 가수로 탈바꿈한 도전정신이 깊은 감동을 준다. 또 챕터5 [어머니] 편에서는 부모님을 멀리하고 사랑을 선택한 막내딸의 미안함이 대목대목 배어 있어 효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챕터6과 챕터7은 KBS 1TV [6시 내 고향] 시골버스를 타면서 생겨난 이야기들을 담았다. 2010년 1월 시골버스에 처음 올랐을 때부터 빼곡히 써내려간 ‘국민안내양 일지’의 결과물이 이 책인데 [고향버스] [당신이 아니면]은 그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8 [거꾸로 사는 인생]은 가수 김정연이 꿈꾸는 미래가 담겨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운 찬 연어처럼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는 가수 김정연의 모습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추천평

1.
가수 김정연의 체온은 두 가지다. 태현이 엄마일 때는 36.5도, 무대 위를 누비는 가수일 때는 100도가 넘는다. 균형을 이룰 줄 아는 가수 김정연의 삶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때가 많다. - 김기호 (작곡가)

2.
가수 김정연은 울기도 잘하고 또 웃기도 잘한다. 누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호쾌하게 웃는다. 그녀가 지닌 동병상련의 공감력과 웃음 엔돌핀이 이 책에 다 녹아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 이동준 (가수)

3.
방송인 김정연의 순발력과 친화력은 타고 난 것 같다. 아무리 어려운 현장을 만나도 절대 겁먹지 않고 시청자가 원하는 그림과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뿐만 아니라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데 그 원동력이 궁금하다.
- 김성환 (가수)

4.
김정연은 태현이 엄마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같다. 화려한 무대에서 박수 갈채를 받을 때보다 태현이 엄마로 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가수 김정연.. 천상 엄마인 그녀는 그 마음으로 세상을 보듬는 것 같다. - 유점사 수산스님

5.
무대 위에서 관객을 들었다놨다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여자 송해 같다. 쪼고만 몸집 어디에서 그렇게 맛있는 말들이 줄줄줄 나오는지 버선 같으면 뒤집어 보았을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데.. MC 김정연의 진행 솜씨는 말의 보배가 아닌가 싶다. - 김정호 (작곡가)

6.
책이 나오기 전 원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가수 김정연이 말쟁이인 줄 알았더니 글쟁이였던 것이다. 진솔한 말쟁이기에 삶을 쉽고 찡하게 풀어 낼 수 있는 것 같다.
- 방성용 (KBS프로듀서)

7.
가수 김정연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방송을 할 때, 무대에 올랐을 때는 더욱 그렇다. 그렇게 자신을 다 불살라야 직성이 풀린다는 그녀, 그래서 이 책에 더욱 애정이 간다. - 이진관 (가수)

8.
가수 김정연은 아는 것이 참 많다. 시사. 예능. 교양, 정보 등등 모든 프로그램을 아우른 경력이 쌓여 그녀의 내공이 되었다고 보는데, 그녀는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눠보면 얼마나 깊이 있는 사람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다. - 남진 (가수)

9.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친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기운이 빠진 사람도 그녀를 보면 기운이 난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도 어쩌면 여기에 있는지 모른다. 넘치는 에너지를 듬뿍 담
은 이 책, 그래서 널리 전하고 싶다. - 김동찬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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