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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4
추천의 글 8 1장. 생태 교육이 왜 필요할까요? 1. 심각한 위치에 처한 지구 생태계, 해법 찾기17 2. 풍요로운 감성과 인성을 지닌 ‘자연 친화형 인간 만들기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18 3. 생태 환경에 따른 아이들의 정서적 차이 발생 20 4. 생태 교육은 인성 교육이다21 5.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것 22 6. 현장 생태 교육은 실내 교육보다 7배 효과적22 2장. 생태 교육의 원칙 1. 생명을 존중하는 체험이어야 반 떼기 vs 단원 떼기 25 2. 오감을 활용한 직접 체험, 선체험 후해설의 원칙? 32 3. 교사가 감동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감동하지 않는다40 4. 생태 교육은 더불어 사는 심성(인성) 교육 50 3장. 생태 교사 역량 쌓기 1. 생태 교사가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경이로운 감수성’ 69 2. 생태 교육 지도 방법 73 3.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교육 진행하기 104 4. 생태 교사 마음 다지기125 4장. 생태 교육 프로그램의 유형 1. 관찰?탐구형 프로그램 141 2. 생태 표현형 160 3. 오감형167 4. 생태 놀이형 5장. 생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기획 1. 생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목적과 방향 설정 193 2.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준비 194 3. 프로그램의 구성횡적으로 교육과정 검토하기 198 4. 프로그램의 평가와 수정 및 복원 학습 단원에 대한 명확한 상 가지기 206 6장. 생태 교육을 위한 적절한 장소는 1.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209 2. 도시공원을 잘 활용하자 210 3. 지역별 생태 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212 4. 도시 인근 숲을 활용하자 216 5. 도시 하천도 훌륭한 생태 체험 교육장 217 6. 생태 체험 교육장으로서 갯벌 220 7장. 곤충을 주제로 한 생태 교육 1. 곤충의 유년기와 성년기 이해 225 2. 곤충의 다양한 삶 들여다보기 229 3. 곤충에 대한 선입견 내려놓기 235 4. 곤충의 사랑 239 5.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관찰하기 245 6. 곤충의 도구화를 경계하자 263 8장. 갯벌을 주제로 한 생태 교육 1. 갯벌 생태 교육의 지도 원칙 273 2. 갯벌 생물을 대할 때의 자세 276 3. 갯벌 생물과 함께하는 지도 방법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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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시대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환경문제를 일으킨 원인 제공자도 우리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우리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간 만들기’가 지구 살리기의 핵심적인 과제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 p.8
자연의 도구화란 생물을 비롯한 자연물을 생명체로서 존중하지 않고 마치 장난감처럼 대상물로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위 생태 교육을 한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아주 많은 이가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이므로 각별히 마음에 담아 둘 필요가 있다. --- p.25 생태 교육은 과학적 분석과 생물학적 사실에 근거한 관찰학습이 아니다. 마치 동화를 엮듯이 상황을 만들어 갈 수도 있고 스토리텔링으로 상상의 세계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아이들이 민들레에 대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민들레와 연관된 동화나 설화 등을 읽어주는 정도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여 주고 현장에 나가는 것이 좋다. --- p.33 전입 교사의 두려움을 다독여 주려는 마음이었을지 모르겠으나 그 선배 교사의 말은 나를 멍하게 만들었다. 나의 실천 여부와 상관없이 강의에서 그려지던 수업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이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상적인 수업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곳에 근무하면서도 과거에 하던 대로 하면서 조용히 있다 나간다고’, ‘나도 4년 뒤에 이 학교를 떠날 때 저런 상태면 어쩌지’ 같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었다. 그때 ‘신비’의 메모가 퍼뜩 떠올랐다. ‘앞으로 4년 동안 혁신학교에 근무하면서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는 않다. 신비처럼 적고 또 적어야겠다. 적고 적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보고 배운 점을 흘리지 말자. 무의미로부터 나를 건지자.’ 하고 마음먹었다. --- p.24-25 생태 교육은 과학적 분석과 생물학적 사실에 근거한 관찰학습이 아니다. 마치 동화를 엮듯이 상황을 만들어 갈 수도 있고 스토리텔링으로 상상의 세계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아이들이 민들레에 대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 p.34 “참나무에게 땅을 내주고 다시 척박한 땅으로 가서 살게 된 소나무에게 뭐라고 말해 주고 싶어” “소나무의 땅에서 살게 된 참나무에게도 한마디 해 줄까? 참나무의 씨앗인 도토리를 날라다 준 다람쥐에게도 그리고 숲을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는 숲의 모든 친구들에게도 인사하자.” --- p.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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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친구가 된다
이 책에는 교사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 유념해야 할, 주요 원칙들에 대해 다룬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을 존중하는 체험이어야 한다. 그래서 ‘과학적 요구’나 연구나 학습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원칙이 훼손되면 안 된다. 아이들을 표준화된 잣대로 자연 생태계와 생물을 도구화하지 않아야 한다. 더 좋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직접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그 다음에 그에 대해 여러 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서 생태 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느낌 모두가 소중한 정답이라는 관점으로 가르쳐야 하며 아이들이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르치는 교사나 성인이 먼저 자연에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을 경이롭게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갖추어야 한다. 새롭게 알게 되는 ‘친구’ 이 책에서 자주 거론되는 탐구, 학습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어디서나 실천 가능하다. 도시에서도 공원에서도 어느 곳에서든 나무, 꽃, 꽃잎, 곤충 들이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교사나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생태적 호기심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생태 교육은 과학적 접근이 아닌 동화적 감성으로 접근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따르면, 자연생태계와 만날 때, 예를 들어 나무와 만날 때 그러한 생명체를 친구로 받아들이고 생태적 감수성에 필요한 경험을 겪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