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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아홉 살 공부 멘토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별 공부법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EPUB
김진섭 이욱재 그림
북멘토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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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주시경처럼!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폴 에어디쉬처럼!

사회를 잘하고 싶다면 벤자민 프랭클린처럼!

과학을 잘하고 싶다면 마리 퀴리처럼!

음악을 잘하고 싶다면 윤이상처럼!

체육을 잘하고 싶다면 펠레처럼!

예술을 잘하고 싶다면 백남준처럼!

저자 소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미술세계대상전(특선) 등에서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가평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맑은 하늘, 이제 그만』,『 탁한 공기, 이제그만』이 있고 동화『자전거』,『 북녘 친구 남녘 동무』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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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5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3만자, 약 2.1만 단어, A4 약 40쪽 ?
ISBN13
9788963192277

책 속으로

「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주시경처럼!」
‘그런데 왜 우리글을 그동안 쓰지 않았을까? 그건 아무래도 우리글을 너무 천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야. 여성들과 하층민이 쓰는 글이라고 선비들이 쓰지 않았지.’
시경은 점점 더 생각에 빠져들었어. ‘유럽의 과학 문명이 발전한 까닭이 어디에 있을까?’하는 데 생각이 미치자 우리글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졌어.
‘유럽의 과학 문명이 발달할 수 있었던 건 누구나 글을 쉽게 익혀서 써 왔기 때문이야. 가난한 농민이나 장인 들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고 그 과정을 글로 써서 누구나 쉽게 그 물건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지. 그러면 뒷사람은 점차 그걸 좀 더 편리하게 바꾸고……. 그래, 글은 조상들이 얻은 지식을 뒷사람에게 남기는 방법이야.’ _22~23쪽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폴 에어디쉬처럼!」-‘궁금해요!’
달력에 있는 숫자들을 모두 더하면 얼마나 될까? 한 달은 30일이니까 1부터 30까지 한 번 더해 봐! 그깟 더하기쯤이야 무척 쉽지? 다 더해 봤으면 이번에는 15부터 30까지만 더해 봐. 그런 다음에 14부터 1까지 하나씩 빼 봐! 그러면 얼마나 남을까?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 속에 있는 숫자를 찾아내 놀이를 하는 거야. 수학이랑 잘 놀아 봐. 그러면 멋진 수학자가 될 수도 있어! _60쪽

「사회를 잘하고 싶다면 벤자민 프랭클린처럼!」-‘궁금해요!’
사회 과목에 포함되는 것이 역사, 법률, 규범, 도덕 등이지?
역사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선조들이 살아온 과정을 기록한 것이지? 법률이나 규범은 뭘까?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평화롭고 편하게 살기 위해 서로 이러저러한 일은 하지 말자고 약속한 것을 아예 글로 써 놓은 것이 바로 법률이지. 글로 쓰지 않더라도 서로 간에 말없이 약속을 한 것이 규범이야.
그러니까 사회 과목을 잘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게 되는 거야. 이제 사회 공부를 해야 하는 까닭을 알겠지? _87쪽

「과학을 잘하고 싶다면 마리 퀴리처럼!」
폴 아벨 교수의 물리학 강의가 있는 날이면 햇볕이 쏟아져 들어오는 계단식 강의실의 맨 앞줄에 언제나 마리가 앉아 있었어. 마리는 책상위에 펜대와 회색 천으로 표지를 싼 공책을 반듯하게 펴 놓고 교수의 강의를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정신을 집중했어.
주위에서 다른 동급생들이 시끄럽게 떠들어도 마리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어. 마리는 수업을 듣고 나면 가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었어.
"어째서 사람들은 과학을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할까? 우주를 지배하는 변하지 않는 진리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마리는 마치 물리학과 사랑에 빠진 것처럼 행복했어. _107쪽

「음악을 잘하고 싶다면 윤이상처럼!」-‘궁금해요!’
모차르트와 같은 시대에 살리에리라는 궁중 음악가가 있었어. 이 음악가는 사실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가려져서 잘 알려지지 않았어. 영화에서도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지.
하지만 모차르트 이전에 살리에리는 이미 궁중 음악가라는 높은 지위에 올랐던 사람이야. 이 사람은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끝없는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 모차르트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 냈던 사람이기도 해.
살리에리 역시 뛰어난 음악가였어. 이 경우를 보더라도 재능이 음악을 공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야. _139쪽

「체육을 잘하고 싶다면 펠레처럼!」
“기술이 조금 뛰어나다고 해서 혼자 경기를 해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축구는 열한 명의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하는 경기야. 그런데 넌 오늘 다른 친구에게 찬스가 왔는데도 패스를 하지 않고 혼자서 공을 차더구나. 그렇게 해서 놓친 골이 몇 번이나 있었어. 패스만 했으면 더 큰 점수 차이로 이길 수 있었지.”
펠레는 고개를 끄덕였어. 오늘 치른 경기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거든. 영화처럼 스쳐 가는 경기 속에서 펠레는 패스를 하지 않고 혼자서 공을 독차지한 순간을 찾을 수 있었어.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어.
“축구에서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다른 선수에게 득점 기회가 왔을 때는 패스를 해 주고, 네가 더 많이 움직여서 다른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정말 훌륭한 선수인 거야.” _162쪽

「예술을 잘하고 싶다면 백남준처럼!」
시끄러운 소리에 가까운 음악이었지만 남준에게는 정말 이상하게도 뭔가 가슴을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도 음악이 될 수 있다니.”
음악은 아름답고 듣기 좋아야 한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야. 물론 남준도 쇤베르크를 알기 전까지는 당연히 그런 줄 알았지.
그런데 마치 시끄러운 소리가, 귀를 괴롭히는 소리가 음악이라는 게 아니겠어?
‘기존에 있던 음악과 완전히 다른 소리잖아. 이런 것도 예술이 되는 거였어.’

출판사 리뷰

최고의 ‘공부 멘토’들이 말하는 교과별 공부법!

아홉 살부터 열 살까지는 삶에 필요한 습관들을 익힐 수 있는 마지막 시기입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규칙을 만들고 그 안에서 생활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도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지요.
이때를 놓치면 어떻게 될까요? 열한 살이 넘으면 자아가 성숙해지며 반발심을 표현하기 시작해서 정해진 대로 행동하기를 거부한다고 합니다. 아홉 살은 생활습관, 고정된 학습법을 익힐 최적의 시기인 것이지요.
게다가 초등학교 삼 학년, 열 살의 교과서에는 이전보다 두 배 이상 길어진 글, 전문적인 용어가 종종 등장합니다. 시험에는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오고요. “삼 학년 첫 시험을 치르면 엄마들은 대부분 충격을 받는다”라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우스갯소리로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아홉 살 인생 멘토』, 『아홉 살 진로 멘토』에 이은 ‘아홉 살 시리즈’ 세 번째 책은 『아홉 살 공부 멘토』로, 초등학생이 위인들의 공부법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글학자 주시경, 헝가리의 수학자 폴 에어디쉬, 미국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과 노벨상 2관왕에 빛나는 여성과학자 마리 퀴리 등, 책에 등장하는 일곱 인물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입니다.
『아홉 살 공부 멘토』는 초등 교과목에 초점을 맞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체육, 예술(미술) 분야를 대표할 만한 위인을 선정, 그들의 삶에서 교과별 공부법의 핵심을 찾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건 타고나는 것일까?”

『아홉 살 공부 멘토』는 오늘날 존경받는 위인들이 처음부터 출중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점을 주목합니다.
어린 벤자민은 논리적인 주장을 하지 못해 친구와의 토론에서 질 때도 있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기로 유명한 펠레도 어렸을 때는 자만심에 혼자 경기를 이끌어 가기도 했지요. 조금은 부족하고,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저마다의 공부법을 열심히 실천한 까닭에 위대한 이름으로 빛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린 독자들은 인물들의 일상을 마치 내 일상인 것처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 멘토의 역할은 ‘궁금해요!’ 코너와 ‘~식의 공부법’ 코너에서도 계속됩니다.
‘궁금해요!’에서는 각 인물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과 삶은 전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알려 줍니다. 받아쓰기가 어려워 국어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는 ‘한글이 왜 과학적인지’ 깨닫고 국어의 규칙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수학과 친구가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답변은 맹목적으로 책상 앞에 앉아 있던 아이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식의 공부법’ 코너에서는 위인들의 공부법을 세 가지로 간추려 인물의 일화에서 다루었던 공부법을 다시 짚어 줍니다. 시대와 국가가 다른 인물들의 공부법 중에서 초등학생에게 무리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을 추려 내거나 우리나라의 교육 실정에 맞춰 재해석했습니다.

위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아 보아요!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멀티플레이어가 되라’고 가르치는 듯합니다. 아이들은 국어 공부도 해야 하고 수학적 계산도 할 줄 알아야 하며, 악보도 볼 수 있어야 하고 그림도 잘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허겁지겁, 모든 방면에서 자질을 갖추는 것만이 진짜 공부일까요?
『아홉 살 공부 멘토』는 초등학교 교과 과목별로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단순히 좋은 점수를 받는 법만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 것도 진정한 공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지요.
일례로, 벤자민 프랭클린의 사회 공부법을 소개하기 위해서 사회 과목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부분을 들 수 있습니다. 사회 과목에 포함되는 세부 교과 내용인 역사, 법률, 규범, 도덕 들은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지요. 그렇게 본다면 사회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을 공부하는 과목인 셈입니다.
펠레의 체육 공부법을 말하면서 ‘외국어 실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득점 기술은 무엇인지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체육을 진정으로 잘한다는 것은 동료들과 ‘팀워크’를 맞춰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를 무대로 뛰는 스포츠 선수가 꿈이라면 외국어 실력을 갈고닦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각 영역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어떤 기준으로 세상의 값진 것들을 찾아 나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는 법, 그 너머의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다 보면 아이들이 ‘진짜 공부법’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린 독자들이 일곱 인물을 통해서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자신만의 생각으로 다시 정의해 보기 바랍니다.

추천평

공부 방법을 아는 친구들은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성공의 계단을 밟아 오르지만, 공부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우왕좌왕 갈피를 잡지 못하지요. 얼마간의 시행착오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시행착오는 우리에게 실패와좌절을 안겨 줍니다.『 아홉살공부멘토』는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을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줍니다. 무엇보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공부 멘토들이 들려주는 과목별 맞춤 공부 방법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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