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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간에 따른 서문
초판 서문 1 끝나지 않은 싸움 내가 검사를 그만둔 이유_12 내 운명 속에 들어온 사람_25 떠도는 삶의 이력_31 출발_38 2 무심천(無心川)에 걸린 달 무죄 판결 나면 사표 내겠다_42 생활 속에 파고든 범죄_54 유혹받는 외근 형사들_61 홍 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 거요_68 3 중병을 앓는 세상 대통령의 누나_78 현대중공업 폭동 사건_86 여자를 조심하라_94 죄인과의 약속도 지켜야 한다_105 새장 안에 갇힌 새들의 난동_115 4 검찰이 무력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 노량진 수산시장 강탈 사건의 좌절 배짱이 없으면 손을 떼라_126 시장을 뺏어 간 사람들_141 권력의 합종과 연횡_149 넘을 수 없는 벽_163 통제하기 힘든 검사_170 5 광주 - 모래시계의 계절 광주로 가라_180 악어와 악어새_186 분신하는 젊은 꽃들_197 건설업계의 폭력조직을 소탕하라_215 폭력배 두목의 끈질긴 도전_238 6 대폭발 - 슬롯머신 사건 다시 서울지검으로_246 보험 방화 사건_249 황금알을 낳는 악의 거위_255 정 패밀리 - 범죄의 역사_260 평검사가 감히…_263 비호 세력을 차단하라_271 정덕진 무너지다_278 홍성애라는 여자 맞소_286 정덕일의 출두_292 이카로스의 날개_299 반역의 장_305 또 다른 역사의 마당을 꿈꾸며_311 이 책을 다시 발간하면서_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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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검사로 재직한 11년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돌아보며 쓴 기록이다.
그는 당시 이 책을 내면서 폭로를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이 사회의 비리와 싸우느라고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고 한다. “나는 증거만 찾으면 상대가 그 누구더라도 주저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선배를 구속하고 현직 고검장을 구속하였으니 결과적으로 나는 검찰 조직에 치명적인 상처를 준 셈이다. 그것은 분명 ‘검찰 혁명’이라 부를만한 지각변동과 파문을 몰고 왔지만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나는 분명 이단자였고 문제 검사였다.”라는 표현에서도 스스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싸움’. ‘무심천에 걸린달’, ‘중병을 앓는 세상’. ‘검찰이 무력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광주-모래시계의 계절’, ‘대폭발-슬롯머신 사건’과 같이 6개 장으로 나누었고, 각 장 속에는 그가 수사했던 사건들에 대한 기록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