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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천재들의 지능을 훔쳐라
Part 1. 절대영감 지금은 자기계발 3.0 시대 절대음감은 부모가 주지만 절대영감은 내꿈이 준다 꿈을 한 장의 종이에 그려라 Part 2. 어느 날 문득 - 돈오頓悟 (갑자기 깨달음) 절대영감의 법칙 1. 자기계발에 질주와 난사를 허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2. 2가지 핵심자기자원을 장악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3. 최고의 기획은 자기인생을 기획하는 것이다 절대영감의 법칙 4. 자기계발 시스템을 구축하라 절대영감의 법칙 5.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지름길은 표준화다 Part 3. 차근차근 꾸준히 - 점수漸修 (차례와 위계를 거쳐 수행하고 득도함) 절대영감의 도구 1. 비전노트 (비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절대영감의 도구 2. 메모노트 (일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절대영감의 도구 3. 독서노트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절대영감의 도구 4. 인연노트 (인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Part 4. 점점 더 깊이 - 점오漸悟 (점점 깊이 깨달음) 절대영감의 진화 1.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과감히 공유하라 절대영감의 진화 2. 외화(外化)와 공유의 4가지 기술 절대영감의 진화 3. 감동은 잽(jab)으로 키워라 절대영감의 진화 4. 개인과 조직의 변화 바이러스가 되라 절대영감의 진화 5. 지혜를 나르는 나룻배가 되라 에필로그 절대영감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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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준비하면서 출판계가 반성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정교육, 학교교육의 실패로 온 국민이 책에서 멀어진데다가 그나마 책을 읽는 소수 독자들도 책을 주로 힘든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한 재미와 휴식의 도구로 대한다는 사실을 눈치 챈 출판사와 저자들이 돈을 쉽게, 많이 벌기 위해 편하고 자극적인 책을 펴내고, 독자들은 더욱 단순해져서 더욱 편하고 자극적인 책을 찾는 악순환의 고리를 출판계가 조장하고 있었다는 반성말이다. 심지어 그 결과 독자와 저자들이 서로를 무시하고 불신하는 현 실태는 반 이상이 출판계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또주의 조장! 인생도 로또처럼 한 방에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조장하는 자기계발서가 너무 많다. ‘이 한 가지만 잘 하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성공비법 원, 투, 쓰리, 포!’ 류의 책 말이다. “자기계발서는 다 빤한 이야기다. 그래서 난 안 본다.”는 독자들의 불신과 원성은 이런 책에서 비롯된 것이다. 독자들이 책과 멀어지게 된 원인을 책 자체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런 책들이 즐비한 이유는 인생도 로또처럼 한 방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힘든 생존에 지친 사람들을 희망고문해서 스스로 지갑을 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구호주의 조장! 책과 강의에 구호와 주장이 난무한다. 자기는 꿈도 없으면서 꿈이 없다고 혼내고, 자기는 실천하지 않으면서 책을 안 본다고 혼내던 부모와 스승의 모습을 회사에 들어와 상사를 통해서도 또 만나게 된다. 우리 사회는 자기 모범은 없으면서 남들 앞에서 입만 살아있으면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회다. 출판계도 그 부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기주의 조장! 치열한 생존환경 때문인가?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똑똑한 괴물들이 판치는 사회다. ‘저 놈은 절대 서울대 가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학생들이 많다는 모 학원선생님의 독백처럼 말이다. 자기계발의 목적이 오로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다. 그래서 똑똑한 사람은 법대를 가거나 의대를 간다. 이 역시 출판계가 선도하고 계도해야 할 사회적 담론 중 하나다. 반대쪽으로 너무 많이 와 있지만 말이다. 이 책 ‘절대영감’은 이 모두를 부정한다. 인생은 로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구호만 외친다고 성공과 행복이 이루어지지도 않으며, 나 혼자 성공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을 당당하게 외친다. 진지한 책보다는 단순하고 자극적인 책이 원고를 쓰기도 쉽고, 돈을 벌 확률도 훨씬 높다는 사실을 저자 자신이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왜냐 하면 저자 자신이 10년 이상 대기업 인재개발팀에서 그러한 콘텐츠, 그러한 강사들의 사용자로서 살아보았기 때문이다. 책과 강의장이 꿈과 의미를 재미의 도구로 가지고 노는 곳이 되어서는 개인도, 가정도, 회사도, 사회도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99%의 대다수 사람은 평범한 지능을 가졌고, 일찍 정신을 차리지 못해 과거로 흘려보낸 시간도 많고, 뒤늦게 정신을 차려도 당장 먹고 살기에 급급해 하면서 살아간다.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방법과 도구만 알면 누구나 후천적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30대 중반에 정신을 차린 필자 역시 그랬고,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생활의 달인’ 등의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천재나 달인들 중에는 장애가 있거나, 심지어 지능이 부족한 사람도 많다는 것이 그 증거다. 이 책은 1%의 타고난 천재들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 천재성에 버금가는 후천적 천재성을 개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이론, 방법, 도구와 사례를 일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초심자들이 쉽게 복제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방법뿐만 아니라 그 이론과 방법을 실제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도구 및 그 도구를 적용한 성공사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등에서 성공기업 사례를 분석해서 벤치마킹하듯이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땀과 눈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방법과 도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자기자원을 소중하고 알뜰하게 관리하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와 같은 실천과 음미의 결실을 주변과 나누어야 가족과 회사와 사회가 공존공영할 수 있다는 숭고한 가치를 역설하고 있다. 출판계나 언론계가 쉽게 성공하고 싶고, 편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위로 받고 싶은 사람들의 분위기에 영합해서 단순하고, 자극적인 책만을 권하기 보다는 조금 진지하고 무겁더라도 성찰하고 복제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이런 책들도 권해야 되지 않을까. 조금 무겁고 더디지만 책 읽는 사회, 생각하는 사회는 그러한 과정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