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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재즈 프러포즈』를 즐기는 4가지 단계 Lesson 01재즈가 뭐냐고요? Lesson 02재즈의 기초와 코드 음정이란? / 3화음과 4화음 / 용어 해설 Lesson 03재즈에 오감을 맡기다 〈학교종〉 감미로운 팝발라드로 옛 기억 떠올리기 〈작은 별〉 당신의 밤하늘을 수놓은 특별한 작은 별 〈사랑의 인사〉 사랑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안부 〈특강 1〉 동요코드 바꾸기 Lesson 04 재즈에 추억을 맡기다 〈사랑하기 때문에〉 오래된 연인에게 고백하기 〈보고 싶다〉 첫사랑의 아쉬움 달래주기 〈마법의 성〉 오래전 그날이 생각날 때 〈특강 2〉 “연주가 제일 쉬웠어요” Lesson 05재즈에 사랑을 맡기다 〈Moon River〉 혼자만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 〈L-O-V-E〉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하기 〈Fly Me To The Moon〉 오래된 친구와 와인을 나누는 밤 〈특강3〉 귀와 손으로 악보 카피하기 에필로그 Applendix〈Ode To Joy〉 〈Don't Know Why〉 〈젓가락 행진곡〉 〈Amazing Grace〉 〈Danny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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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즈’하면 저 멀리 미국 어딘가 흑인들의 맥주 바에서나 연주되는, 나와는 아주 먼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즈는 우리가 즐겨듣는 가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음악 그리고 라디오 배경음악 등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친구입니다. 저는 이 친구를 무작정 이론만으로 소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같은 곡이라도 여러 스타일에 따라 어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론을 곁들어 최대한 쉽게 소개했습니다. 감히 장담합니다. 아마도 이 책을 마스터한 분은 시나브로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대중음악의 뿌리에는 재즈라는 존재가 있음에도 재즈를 배운다고 하면 가요나 영화음악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것도 잘못된 생각은 아니다. 그러나 대중음악과 재즈적 화성이 결합된 실용음악 그리고 정통 재즈 정도는 구분할 줄 안다면 재즈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숫자를 알고 덧셈뺄셈을 익힌 후 구구단을 외우고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듯, 재즈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무작정 악보를 보고 치기보다는 그 음에서 왜 그 화음이 들어가는지, 왜 코드가 바뀌면 어색한지, 생각지도 못했던 화음이 왜 더 세련되게 들리는지 코드와 화음 속에 숨어 있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카피를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는 빨리 하려는 조급한 마음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조급함을 갖기보다 천천히 카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하려고 하지 말고, 한 마디씩 끊어서 시작해 보자. 그러다보면 속도도 빨라지고 실력이 점점 늘어 재미가 붙는다. 처음에는 쉬운 음악부터 카피해 보자. 만약 악보 그리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한 마디씩 외워서 연주하는 방법을 써 보자. 외국 학생들은 굳이 악보에 적지 않고 한 마디씩 외워 카피하는 방법을 쓴다. 자신의 연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 사람은 이미 ‘발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말한다. “본인이 치는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고, 촌스러워야 정상이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고민하라.” 고민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듣더라도 흡수하지 못한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보면, 어린 아이가 무심코 친 음악에서도, 평소 즐겨 듣는 음악에서도 답을 찾을 수가 있다. 그렇게 하나하나 답을 찾다 보면, 점점 발전해 가는 본인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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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주는 연주 이상의 자유에 지루한 일상이 흔들리다.
“재즈가 재미없다고? 재즈가 어렵다고?” 당신의 편견을 깨뜨릴 바로 그 책! 저자의 쉽고 재미있는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재즈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재즈 프러포즈』는 오늘날 모든 예비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필독서이자 현대인들의 내면에 숨겨진 재즈 본능을 되찾아줄 재즈 교본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하는 재즈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책으로, 비단 음악전문가뿐만 아니라 재즈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보이싱, 텐션 보이싱, 아르페지오 등으로 어떻게 화성의 뼈대와 살을 붙일 수 있는지 화성학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스윙 재즈나 보사노바와 같은 다양한 리듬을 붙여 재즈를 연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십 대 후반이라는 늦은 때에 음악을 공부한 저자만의 시행착오와 재즈에 대한 풍부한 지식, 책을 덮은 뒤에도 꾸준한 복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온라인 카페 등은 많은 이들이 재즈 피아니스트의 꿈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와 가요, 팝송의 악보를 예로 재즈적인 리듬을 가르쳐주고, 다양한 재즈 악보를 접할 수 있도록 부록도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이러한 구성은 재즈 초보자들이 보다 쉽게 재즈를 배우고, 책을 덮은 뒤에도 실제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별〉 〈보고 싶다〉 〈L-O-V-E〉 등과 같은 배우기도 쉽고, 생활에서도 손쉽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을 마스터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해보자. 저자 특유의 쉽고 재미있는 안내를 통해 재즈의 세계로 이끄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재주가 주는 연주 이상의 자유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