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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국채화 세트
전2권
황수로
노마드북스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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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권 아름다운 한국가화의 역사

제1장 한국 채화의 역사
제2장 한국 가화의 종류
제3장 한국 가화의 분류

제2권 아름다운 한국채화의 제작과 기법

제1장 비단꽃
제2장 궁중상화
제3장 화준
제4장 정재의물
제5장 떡꽃
제6장 밀랍꽃

저자 소개

저자 : 황수로
조선시대 궁중의궤(宮中儀軌) 속의 궁중채화를 위해 평생 심혈을 바쳐왔다. 조선왕조의 궁중채화는 한국 꽃 예술문화의 최정점이나 안타깝게도 그 아름다운 전통이 올곧게 전수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황수로 박사는 그 끊어진 아름다운 궁중채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사비를 털어 '궁중채화연구소' 까지 설립해 연구와 복원에 몰두하는 한편, 단절된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적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와 더불어 한국 궁중채화의 전통을 영원히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그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자료를 총정리하고 집대성해 마침내 '아름다운 한국채화'(제1권 '아름다운 한국가화의 역사' 제2권 '아름다운 한국채화의 제작과 기법')라는 두 권의 저서까지 한국 최초로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화여대 및 동아대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 경상남도 문화재위원, 국제 IKEBAN 고문, 수로문화재단 이사장, 부산문화재단 이사,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 한국예총 부산꽃예술작가협회 고문, 한국 궁중채화연구소 소장, 일맥문화재단 명예이사장, 한국전통꽃문화학회 고문 저서로는 '한국 꽃 예술문화사'(1~2), '아름다운 한국채화'(1~2)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한국가화의 역사적 배경과 특성', '고려 공민왕과 개혁정신', '한국차의 전통과 그 예속에 관한 연구', '조선조의 숭좌사상에 관한 연구' 가 있다. 수상경력 으로는 부산시 문화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 꽃 예술상 수상. 제1회 부산다문문화인상 수상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한국 꽃 예술문화사』『아름다운 한국채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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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61쪽 | 188*254*50mm
ISBN13
9788991794511

출판사 리뷰

한국가화와 궁중채화의 역사 집대성한 노작
조선시대는 다른 어느 시대보다 장중하고 화려한 왕실 의례문화를 꽃 피운 시대이다. 특히, 비단과 밀랍에 꽃물을 들여 만든 가화(假花)인 궁중채화(宮中綵花)는 독창적인 공예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여름에는 시원한 세저포로, 가을에는 금은사를 엮은 비단에 쪽·홍화 등 천연 염색재료로 색깔을 내어 밀랍을 바르고 노루털로 꽃의 암술과 수술을 만든 것이 바로 채화다. 조선 왕실에서는 생명을 소중히 여겨 살아있는 생화를 함부로 꺾지 않고, 주요 행사가 있을 때는 가화 가운데 비단으로 만든 꽃인 채화로 장식했다.
이런 채화 작업을 담당하는 전문장인을 화장(花匠)이라고 부른다. 왕실이 멸망하면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채화를 올바로 재현하는 데 황수로 궁중채화연구소장은 50여년의 인생을 바쳤다. 황 소장은 외가가 왕실의 후손이었고 외할아버지가 고종 때 궁내부주사를 지내 궁중문화에 익숙했다.
궁중문화는 한국예술의 최고봉이었지만 의례, 음식, 음악 등은 복원됐으나 꽃은 유물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 재현되지 못했다. 황수로 소장은 TV 사극에서 아무 고증 없이 만든 꽃을 머리에 꽂거나 세트장에 장식해 놓은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지난 1월 27일에는 서울 삼청각에서 순조의 지당판(池塘板)을 200년 만에 최초로 재현했다. 덕분에 국립국악원은 궁중예술 무대를 완벽하게 꾸밀 수 있었다. 지당판은 꽃으로 만든 무대다. 처용무는 이 지당판을 빙빙 돌며 추게 된다.

찬란한 한국 궁중문화의 계승과 발전
그동안 화장 황수로 교수는 죽어가는 한국 전통채화를 복원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각종 국내외적인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했다. 2004년에는 세계박물관대회 특별기획전을 덕수궁중화전에서 열었고, 2009년에는 한국박물관개관 100주년기념특별전 〈향연과의례〉전, 국립국악원 〈왕조의 꿈, 태평서곡〉에 궁중채화들을 출품했으며,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에는 궁중채화 작품인 화준이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한국 궁중문화의 세계화
또 황 박사는 한국 궁중채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시회도 꾸준히 열었다. 특히 2007년 UN본부 전시작품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인사들을 경탄하게 만들었으며, 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기념 특별전 ‘조선왕조 궁중채화전’ 역시 당시 참석했던 세계 대통령 영부인들이 서로 감탄하며 격찬했다.
1960년 이래 오랜 세월동안 민족문화유산 중 가장 찬란한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시대 궁중채화를 재발견하고 창조하기 위해 치열한 장인정신으로 궁중채화를 연구?복원해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방대한 사료고증에 의한 제작기법과 사진, 한국 최초 공개
황수로 박사는 〈아름다운 한국채화〉 I권에서 고대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채화의 모든 종류와 역사를 정리했고, 〈아름다운 한국채화〉 2권에서는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복원한 조선시대 궁중의궤에 나오는 채화제작의 모든 기법을 실제 제작사진과 함께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든 것은 〈조선왕조실록〉 〈고려사〉를 비롯해 조선왕조의 궁중의례를 기록한 〈진연의궤〉 〈진찬의궤〉 〈가례도감〉 〈풍정도감의궤〉 〈수작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그리고 〈청장관전서〉 〈악학궤범〉 등의 귀중한 사료를 통해 연구되고 실제로 제작?복원되었다.
대표적인 작품인 '화준'은 꽃나무를 큰 화병에 옮긴 것으로 조선시대 나라 잔치가 열릴 때 임금의 자리 좌우에 놓였다. 3m 높이의 홍도와 벽도나무를 용 무늬가 그려진 대형 화병에 쌀을 채운 후 꽂아 고정시키고 나뭇가지마다 실제 꽃을 재현했다. 이때 2천 송이가 넘는 꽃과 봉오리를 제작한다. 꽃잎과 잎사귀는 홍화씨 등으로 자연 염색을 거친 천을 인두로 지져 모양을 낸 것이다. 지난 2005년 APEC정상회담이나 2007년 유엔 본부 전시 때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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