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한국인에게 로봇이란 무엇인가
<1장> 로봇이 다가온다 로봇, 그 이름의 상상력/ 로봇 대헌장-로봇 공학 3원칙/ 로봇 입양-呼父呼兄을 許하노라/ 로봇 왕국 일본, 포스트 아톰시대/ 로봇 삼국지/ 니하오? 중국의 기축인간/ 그때 로봇을 아십니까?/ 과학계의 영원한 1번 타자/ 그들만의 섹스는 시작됐다 <2장> 로봇, 21세기 뉴 라이프 스타일 미래의 이브/ 인간과 로봇의 동거, 미래형 주거 공간/ 철인, 예술을 논하다/ 로봇 미디어의 출현/ 디지털 건망증, 사이버 비서의 등장/ 로봇, 부엌에 들어오다/ 21세기의 장남감/ 로봇 청소부/ 로봇 올림피아드 <3장> 로봇의 사회학 공공의 벗으로 거듭나다/ 노동의 종말/ 로봇, 붉은 훈장을 타다/ 법정에 선 로봇/ 로봇 정글의 법칙/ 로봇에게도 조국은 있다/ 남자 로봇, 여자 로봇/ 로봇 폭력의 미학/ 기도하는 로봇/ 추억을 지닌 로봇/ 정초마다 돌아오는 로봇 세상/ 로봇을 만든 자여, 외쳐라 <4장> 로봇의 진화 금속인형의 이름/ 로봇, 설계도면을 찢다/ 로봇, 나그네에게 길을 묻다/ I’m still hungry!/ 곤충 로봇/ 로봇, 디자인의 역사/ 직립보행/ 인간과 기계의 경계선/ 정장을 입은 로봇/ 스페이스 로봇/ 날개 달린 로봇/ 바다의 왕자 마린 로봇/ 축소 지향의 로봇 <5장> 사람, 전쟁, 로봇-디스토피아인가 유토피아인가 로봇 괴담의 진원지/ 버르장머리 없는 로봇/ 로봇, 전쟁, 또 다른 제국/ 세계 군수 산업의 새로운 주역/ 지구 환경과 로봇 쓰레기/ 로봇 영화에서 악몽을 보다/ 디지털 영생/ 대테러 전선/ 로보캅 출동 <6장> 상상력이 기술을 지배한다 전화기 속의 로봇/ 굿모닝 로봇 선생님/ 부자 로봇, 가난한 로봇/ 소프트 로봇, 하드 로봇/ 유비쿼터스!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 곁에/ 닥터 로봇/ 재활 로봇/ 로봇, 블록 쌓기를 하다/ 취재하는 로봇/ 마징가, 태권V를 만나다/ 로봇 일병 구하기 <에필로그> 한반도를 21세기, 로봇 기술 문명의 중심으로 |
오상록의 다른 상품
|
대중들이 인식하는 로봇의 생김새란 세월의 흐름과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늘 바뀌어 왔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883년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출판한 <피노키오의 모험>은 인간이 되고자 소망하는 로봇에 대한 가장 오래된 동화로 간주된다. 피노키오는 비록 과학적인 원리가 아니라 요술에 의해 나무인형이 살아 움직인다는 스토리상의 한계는 있지만,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장난꾸러기 로봇이 던진 파급력은 실로 대단했다. 특히 나무인형이 진짜 소년으로 바뀐다는 설정은 1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영화
--- p.154~155 |
|
사람들은 묻는다. “그래서 결국 로봇이란 무엇인가?” 나는 답한다. “로봇은 그 시대의 인간상을 비추는 거울이다. 로봇은 어떤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시대와 집단, 개인의 욕망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모습으로 형태를 바꿔왔다.” “그럼 우리 한국인에게 로봇이란 무엇인가?” 나는 이렇게 답하고자 한다. “지금 이 땅에서 로봇이란 21세기 초반을 힘겹게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욕망, 국가 생존을 위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찾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닮아갈 수밖에 없다.”
한국을 세계적인 로봇 강국으로 만들려면 로봇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로봇이란 기술 문명을 바라보는 문화적 상상력, 대중들의 로봇 마인드를 고양시키는 작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의 지능형 로봇 산업은 스스로 길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로봇 수요를 창출하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