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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쿠스토
생명의 바다를 기록한 최초의 해저 탐험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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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제니퍼 번
뉴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춤추는 것을 즐기고, 연극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남편 닉과 함께 직접 요트를 만들어 바다를 누비기 시작했고 요즘에도 여름마다 바다 위를 돌아다니며 지낸답니다. 자연과 우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에릭 퓌바레
자크처럼 잠수를 즐기는 바다 애호가입니다. 파리 국립 장식 예술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으며, 그림책을 만들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알파벳 세상』으로 작가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달지기 소년』 『오케스트라 대소동』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역자 : 유범한
언어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통역과 번역을 했지만, 결국 어릴 때부터 꾸준히 그려 오던 그림을 포기하지 못해 뒤늦게 미술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뉴욕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광고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 즐기던 취미를 본격적인 직업으로 삼고부터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쪽 | 462g | 254*245*15mm
ISBN13
9788954611602

출판사 리뷰

누구도 보지 못했던 바닷속 세계를 최초로 보고, 기록한 위대한 탐험가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바다 깊은 곳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 아시리아 인의 양각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스케치, 엘리자베스 시대에 만든 가죽 잠수복 등 바닷속으로 들어가고자 했던 사람들의 흔적은 많았지만, 아무도 그 일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100년 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쿠스토. 스무 살이 넘어 청년이 된 어느 날 해초가 춤추고 이름 모를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얕은 바닷속을 우연히 들여다보게 된 순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지요. 단순하지만 아주 강렬한 호기심이 자크를 바닷속으로 깊이 더 깊이 이끌었습니다.

‘스쿠버’로 알려진 수중 호흡기 ‘애퀄렁’은 자크 쿠스토의 발명품
자크는 바다 깊이 들어가 오랜 시간 머물면서 광대한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어야 했지요. 자크는 수중 호흡기를 만들기 위해 숱한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매일 아침 깨어나 말한다.
‘아직도 살아 있구나. 이건 기적이야.’
그래서 나는 도전을 계속한다.”

목숨을 위협하는 거대한 공포와 맞서면서도 자크는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노력 끝에 결국 수중 호흡기 ‘애퀄렁’을 만들어 냈고, 애퀄렁은 지금까지도 ‘스쿠버’라는 이름으로 수중 스포츠, 해난구조, 해양의 조사와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장치로 쓰이고 있습니다.

195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기록 영화상을 받은
예술성 높은 기록 영화 『침묵의 세계』

애퀄렁을 발명한 자크는 혼자서 바다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바다의 세계를 꼼꼼히 기록했지요. 그 기록을 엮어 만든 책 『침묵의 세계』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에게 최초로 바다의 생명을 생생하게 소개했습니다. 그 후로도 5편의 영화와 120여 편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50권이 넘는 책을 통해 끊임없이 바닷속의 새로운 모습을 전했습니다. 또,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유물을 발견해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인간이 바다에 무심코 버려왔던 엄청난 양의 쓰레기와 화학 물질로 인해 생명이 죽어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남은 인생을 환경 운동에 바쳤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은 환경 운동가
자크 쿠스토는 국제 원자력 기구가 지중해 코르시카 섬 주변에 방사성 폐기물을 버리려던 계획을 막고, 남극 개발을 꾀하는 웰링턴 협약에 반대하여 서명 운동을 벌이고 관련 기관에 자신의 뜻을 호소해 협약을 무산시키기도 했지요. 그가 설립한 ‘쿠스토 협회’는 현재 회원수가 30만 명이 넘는 큰 단체로 성장해 우리가 깨끗한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바다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자크 쿠스토는 자신이 그러했듯이 아이들이 자라면 넓고 광대한 세상을 맘껏 탐험하기를 바랐습니다. 또, 아이들의 꿈을 위해 지구가 아름답게 지켜지기를 목숨이 다할 때까지 간절히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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