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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윤리경영이 기본이다
1. 제중원의 정신, 인간존중 2. 국내 최초로, 환자권리장전 선포 3. 정체성을 찾는 계기, 미션과 비전 선포 4. 정도경영의 의지, 윤리경영 선포 02_판단력과 실천력을 겸비하라 1. 새 병원을 짓다 2. VIP 환자를 유치하라 3. 새 병원 개원을 준비하라 03_환자 중심으로 체제를 정비하라 1. 환자 중심으로 병원 체제를 정비하다 2. 다학제 암 전문 클리닉을 개설하다 3. 설명간호사를 배치하다 4. 외래진료 전면 예약제를 만들다 5. 정문을 들어와 나갈 때까지 환자 중심으로 생각하다 6. 친절교육을 시작하다 7. 2-4-12 Rule, 응급실의 시스템을 바꾸다 8.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받다 04_the First & the Best를 만들라 1. the First & the Best 2. 로봇수술 다빈치 시스템을 도입하다 3. 국내 최초로 토모테라피를 설치하다 4. 아시아 최초로 iMRI를 설치하다 05_병원 운영도 경영 마인드를 갖추어라 1. 시스템의 혁신 2. 광주세브란스병원과 인천세브란스병원의 문을 닫다 3. 영동세브란스병원을 살리다 06_법과 원칙으로 노조와 상생하라 1. 강성노조의 탄생과 노사갈등 격화 2. 역사상 첫 번째 장기파업, 법과 원칙으로 잠재우다 3. 노사화합의 길 07_끊임없이 봉사하고 사회에 기여하라 1. 125년 전에 받은 사랑을 돌려주다 2. 적자 병원 운영을 고집하다 08_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라 1. 연구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자 2. 미래의 의사들에게 투자하라 3. 의과대학의 인사제도를 개선하다 4. 또 다른 100년을 계획하라 |
朴昌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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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의학 기관이 세브란스 르네상스라는 꽃을 피우기까지
세브란스 경영자들의 경영 철학과 열정의 히스토리가 담겨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의학 기관인 광혜원·제중원의 125주년과 에비슨 박사 탄신 150돌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의 박창일 의료원장이 세브란스병원의 역사를 정리하며 성공 비밀을 밝힌다. 최근 세브란스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1위를 거머쥐고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및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 병원임을 입증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박근혜 의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 등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병원이기도 하다. 국립대 병원처럼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재벌 병원처럼 재벌이 뒤에서 버티고 있는 것도 아닌 하나의 대학병원이 어떻게 실력과 신임에서 최고의 인정을 받는 병원이 되었을까? 세브란스병원의 여덟 가지 경영 원칙을 담은 '세브란스 르네상스의 비밀'을 읽다보면 이런 의문점이 저절로 해결된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재임 5년 동안 세브란스를 2.5배 성장시키며 세브란스의 찬란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윤리경영, 판단력과 실천력, 환자 중심, 최초와 최고 등 그가 세브란스의 성공 요인으로 내세우는 원칙들은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세브란스의 힘은 원칙 그 자체가 아닌 이런 경영 원칙들을 병원 경영으로 녹여낸 데 있었다. 윤리강령을 선포한 이후 병원 교직원들이 관련업계와 골프 치는 관행을 끊고, 환자권리장전을 선포한 이후 환자 중심으로 병원 체제를 바꾸고, 세브란스의 창립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몽골에 친선병원을 세우고 세계 각지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경영 철학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을 끊임없이 해온 것이다. 경영 철학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일구며 세브란스를 이끌어온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이 책을 통해 비단 병원뿐만 아니라 CEO로서 하나의 기업을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공적으로 경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혜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 3년 연속 1위, 글로벌 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글로벌리더상서비스경영대상, 외국인 외래진료실적 1위, 프리미엄브랜드 1위 다빈치 로봇수술 국내 최초 성공, iMRI 아시아 최초 도입, 심장 개심술 국내 최초, 암센터 국내 최초 설립, 페이식술 국내 최초 성공, JCI 국내 최초 인증 및 재인증, 갑상선암 수술 실적 세계 1위 연세의료원의 CEO 박창일이 말하는 성공하는 병원의 8가지 경영 원칙 1. 윤리경영이 기본이다 기업의 윤리성이 그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들은 모두 기업의 투명성과 인간 존중으로 대변되는 윤리성을 경영의 원칙으로 삼는다. 일반 기업도 이러할진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을 경영함에 있어 윤리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경영의 핵심을 윤리성으로 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천명하면서 실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세브란스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1위를 거머쥘 뿐 아니라 환자들과 교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지지를 얻게 되었다. 2. 판단력과 실천력을 겸비하라 기업의 운명은 기업이 처한 상황에서 발휘되는 리더의 정확한 판단력과 실천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원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의료계를 이끌어온 세브란스병원은 제중원 설립 120년 만에 새 병원을 건축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세브란스의 리더들이 앞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추진력을 발휘한 덕분에 경영 수익과 환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3. 환자 중심으로 체제를 정비하라 기업이 주인이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구멍가게에서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세브란스병원은 기존의 관습을 깨고 과감히 환자 중심으로 진료 시스템을 바꾸는 한편 병원을 이용할 때 환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들을 찾아 해결해왔다. 때로는 교수들과 교직원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환자 중심의 원칙을 고수한 덕분에 국내 최초로 JCI 인증 및 재인증을 받고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4. the First & the Best 세브란스병원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세워가며 한국 의료계를 선봉에서 이끌어왔다.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누구보다 앞서 과감히 고가의 의료기기들을 도입하고 임상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최고의 수술 실적과 경영 실적을 이루어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최초로 걸어가려면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세브란스병원의 족적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자기 확신으로 두려움을 떨쳐낸 자만이 최고의 길도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5. 병원 운영도 경영 마인드를 갖추어라 병원을 잘 경영한다는 것은 환자를 잘 치료한다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병원 경영은 일반 기업보다 더 복잡한 구조를 갖춘 조직을 어떻게 활성화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에 관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것이다. 다른 병원보다 앞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적자 병원을 흑자 병원, 명품병원으로 탈바꿈시킨 예들은 세브란스병원 CEO들의 창의적인 경영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6. 법과 원칙으로 노조와 상생하라 2007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세브란스병원의 장기 파업은 우리나라 의료원 역사상 가장 길었던 파업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최근 세브란스병원은 노사상생의 협력적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대표적인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상반되는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 리더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세브란스병원이라는 모델을 통해 노사상생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7. 끊임없이 봉사하고 사회에 기여하라 나눔에 관한 진리가 있다. 바로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는 진리다. 이 진리는 세브란스병원에서도 그대로 실현되었다. 조선 땅으로 건너와 의술을 펼쳤던 몇몇의 선교의사들이 125년이 지난 지금 세브란스병원의 수많은 의료봉사자들이 되어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제중원의 선교사들로부터 흘러온 사랑과 봉사정신이 활짝 피어날 때 세브란스가 진정한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런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병원, 정신병원 등 적자 병원을 운영하는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이 시대의 병원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8.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라 오늘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것은 세브란스병원의 장점이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100년을 위해 그동안 부족했던 연구 부분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송도국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교육에 투자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이다. 앞서가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