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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직업들
세상에서 가장 별난 직업들
낸시 리카 쉬프 저 / 김정미 역
문학세계사 200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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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콘돔 테스터
2. 악보 페이지 담당자
3. 애완견 산책 전문가
4. 관 제작자
5. 감자 칩 조사원
6. 베이비 핸들러
7. 빙고 게임 콜러
8. 궤도 열차 조종사
9. 브래지어 디자이너
10. 밀랍인형 제작자
11. 스파링 파트너
12. 인공 수태 유도 전문가
13. 발 모델
14. 공룡 뼈 먼지 청소부
15. 미술관 관리인
16. 골프 공 다이버
17. 범죄 현장 전문 사진가
18. 애견 스니퍼
19. 인형 의사
20. 간이 화장실 관리인
21. 달걀 심사관
22. 모헬
23. 남자 화장실 수행원
24. 동전 윤내기 담당자
25. 칼 던지기 곡예사 보조
26. 악취 감식가
27. 시체 미용 전문가
28. 말 마취 전문 의사
29. 솔페이지스트
30. 바비 인형 드레스 디자이너
(......)

저자 소개

저자 : 낸시 리카 쉬프
낸시 리카 쉬프는 뉴욕시를 활동 무대로, 꾸준히 사진집 출판과 작품 전시 활동을 해온 사진 작가이다. 이 책은 지난 12년간 그녀가 애정을 담아 고군분투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그녀는 별난 직업을 가진 대상의 사진을 찍기 위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 러슈모어 산을 올랐는가 하면 조지 워싱턴 조각상의 정수리에 서서 토마스 제퍼슨의 코에 붙어 작업을 하던 '크랙 필러'를 찍기도 했을 정도.
역자 : 김정미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벤쿠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여러 잡지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번역서로『나를 소유한 앵무새』『시련은 곧 희망입니다』『소설 프리다』『머쉬룸 맨』『피터팬』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30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752945

책 속으로

제프리 블레임은 자신의 작업을 '노상 주워 올리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고무로 된 잠수복을 세 겹으로 겹쳐 입고 45파운드(약 20kg)나 되는 스쿠버 장비를 맨 데다가 허리에는 무게 18파운드(약 8kg), 그리고 목에 둘러 맨 그물에는 60파운드(약 27kg)의 골프 공들을 담은 채로, 그는 골포를 즐기는 사람들이 실수로 물에 빠뜨린 공을 찾아 주워 올리며 올랜도 지역의 물 속의 활보하고 다닌답니다. 사진에서처럼 팔콘의 파이어 골프 코스에서 그는 통상 5,000개의 공을 건져냅니다. 한 주로 따지면 25,000개에 달하는 숫자이죠. 지난 한 해 동안만도 800,000개의 공을 회수했다고 하네요. 무게로 따지면 40톤에 이르고요. 그는 주운 골프 공들을 배편으로 수선 전문 공장에 실어 보냅니다. 그런 다음엔 절반 가격에 되파는 것이죠. 제프리의 몫은 공 하나당 5에서 10센트 정도라고 하는군요.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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