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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판타지 소설로 떠나는 10대들의 창의성 여행! …… 2
프롤로그 - 프로메테우스의 교훈 …… 7 1장. 창조의 공식을 세상에 알려라 …… 15 세 가지 미션 …… 16 이상한 만남! …… 22 아기의 창조 …… 27 크레아티오의 사명 …… 32 예식장과 부부 이야기 …… 37 요리의 탄생 …… 45 아고라에서 창조된 민주주의 …… 49 2장. 보이지 않는 생각주머니 …… 53 장자 이야기 …… 54 디스코 팡팡의 DJ …… 59 세상에 가장 긴 뱀을 그려봐! …… 63 마술이 창조되는 원리 …… 71 보이지 않는 손 …… 75 거꾸로 생각하기! …… 81 아이폰과 유튜브의 위대한 창조 …… 87 전래동화의 숨은 교훈 …… 94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조적 자기소개서 …… 100 3장. 생각천재들의 아이디어 발상법 …… 107 무인도에서 불 피우기 …… 108 비빔밥 이야기 …… 112 창조적 아이디어 발상법 …… 116 색다른 시계 아이디어 발표 시간 …… 121 창조를 만드는 융합 …… 127 뚝딱 발명왕이 되자! …… 133 도축장에서 창조된 산업혁명 …… 139 미리 풀어보는 삼성그룹과 대기업 창의성 면접 …… 144 4장. 나는야 창작의 신! …… 151 톡톡 튀는 UCC영상 만들기 …… 152 글짓기공모전의 당선 비법 …… 159 노벨문학상 작품의 구조 …… 164 기똥찬 광고 만들기 …… 170 우선순위,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 174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 …… 178 5장. 함께 하는 소통지능의 힘 …… 183 밀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 184 미래 창작자들이여, 파이팅! …… 188 듣기말하기쓰기! …… 192 창의적으로 부모님 설득하기 …… 196 이해하면 사랑하게 돼! …… 201 우리는 환상의 드림팀 …… 207 6장. 창의인재가 되어 미래를 꿈꾸어 봐! …… 213 프랙탈 기하학과 창의성의 비밀 …… 214 미래 CEO를 꿈꾸어 봐 …… 219 행복을 창조하는 방법 …… 226 인공지능시대, 창조적인 진로설계 …… 231 창조공식으로 떠나는 철학여행 …… 237 만남이 운명을 바꾼다 …… 243 생각의 비밀을 풀다 …… 248 에필로그 - 민들레 생각 홀씨가 되어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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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님은 14살이잖아요. 어른과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이.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상상의 창조자이면서. 많은 독서를 하며 꿈을 세상에 전파하는 이야기꾼이니까요.”
뭐 틀린 말은 아니었다. 샛별도 자신이 정말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해도 이 황당한 상황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 p.35 샛별은 뱀이 칠판 같은 호수에 풍덩 빠지는 상상을 했다. 그러자 뱀이 금세 호수만 해졌다. 그리고 이번엔 뱀 주변이 바다로 변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거기에 바다만한 뱀이 들어갔다. 이번엔 칠판을 펼쳐진 세계지도라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이번엔 뱀이 세계지도만한 거대한 뱀이 거기 있었다. 이번엔 배경에 지구와 태양을 넣어보았다. 그랬더니 우주만큼 큰 뱀이 생겨났다. 샛별은 우주만한 긴 뱀을 보았다. 그때 크레아티오가 한 말이 문득 떠올랐다. “눈에 보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주머니가 결정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걸 볼 수 있어야 창의성의 진정한 비밀을 알게 되지요.” 샛별은 크레아티오의 말을 이해하는 순간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뱀의 크기를 결정하는 건 뱀의 크기가 아니라 배경의 크기이고, 배경의 크기는 우리의 생각주머니의 크기였다. --- pp.66~67 “세상의 모든 창조는 비빔밥의 창조 원리와 똑같아요! 생각 주머니인 빈 그릇을 준비한다! 다양한 비빔밥 재료들은 다양한 생각! 재료를 그릇에 넣는다! 섞는 도구인 수저는 즐거운 집중력! 서로 다른 것의 연결, 섞임은 두근두근!” 이렇게 말하며 크레아티오는 검지로 머리를 톡톡 쳤다. “뭐, 기똥찬 아이디어도 마찬가지지요.” “비빔밥 만들듯이 아이디어를 찾으라는 이야기지” 샛별이 고개를 끄덕였다. --- p.114 크레아티오는 잠시 숨을 고르고 말을 이어나갔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이유는 새로운 창조의 싹을 틔우기 위해서예요. 만약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거나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절대 다른 사람과 서로 연결되지 않고 연결되지 않으면 두근두근 싹도 없고 싹이 트지 않으면 멋진 창조는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경청이 창조의 싹을 틔운다? 그럴듯한데” 샛별의 말에 크레아티오가 이렇게 맞장구를 쳤다. --- p.194 “인공지능 시대에도 살아남을 직업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이나 사고력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점이에요. 미래 진로를 선택할 때 창의성이 필요한 문화·예술에 관련된 꿈을 키워간다면 미래 인공지능시대라도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겠지요? 우리는 지금부터 미래 를 상상하며 우리의 꿈을 설계해 나가야 합니다.” --- p.234 세상만사 세상만물은 생각주머니(X) → 두근두근 만남(yⁿ) → 하나(=) → 발전(a) → 창조(b)의 과정을 거쳐 창조된다는 암호였다. 그것은 창조의 패턴이요, 생각의 공식이자 세상 모든 것의 존재 과정이었다. 그 간단한 기호 속에는 지난 한 달간 크레아티오와 나눈 많은 이야기와 세상의 비밀이 숨어 있었다. 아니 펄떡펄떡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진정한 창의성이란 이 간단한 생각의 공식을 이해하는 거였어!” 이 기호에 숨어있는 비밀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는 원리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자 샛별은 신의 마음을 알게 된 듯한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 p.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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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 창의성과 창의인재의 길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학교 교육은 더 이상 대안이 아니다. 직업과 교육은 곧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느닷없이 다가 올 것이다. 우리 앞에 교육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먼저 입시경쟁 암기위주로 길러진 기술인재형의 길. 교과서암기→시험성적 중심→결과 관점→귀납적 사고→명문대 목표→대기업 취업 목표→문제해결 수행→기술자→40대 퇴직시대→AI시대 전문직, 의사, 변호사 전 방위 직업해체→피동적인 사고방식→100세 시대→미래 불투명. 두 번째는 창의인재형의 길이다. 창조적 사고력→주도적 의사결정(학력파괴)→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전체과정 경험→연역적 사고→문제발견→구조화 능력→미래예측력→정보의 통합연결→ AI시대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직업과 기업 창조→ 평생 제1호 전문가→주도적인 주인의식→100세 시대→미래창조. 두 코스의 결과는 뻔하다.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한 길을 지금 당장 걷거나, 적어도 둘의 병행을 선택해야 한다. 이 절대 절명의 순간에 가장 결정적 키워드는 '창의성'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창의성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기껏 다르게 생각하기→고정관념 벗어나기→어린이다운 발상→새로운 관점에서 보기→직관적 사고→상상력→뒤집어 생각하기→호기심… 하는 식이다가, 종국에는 순환논리에 빠지고 만다. 창의성은 ‘쿨’한 공식이다 지난 15년간 공모전분야 전문가와 기자로 활동하며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창의성’의 진짜 비밀을 찾아 치열하게 탐구해 왔다. 다양한 분야 공모전 수상작 수천 편을 분석하고 작품을 만든 과정에 대해 수상자들과 심층인터뷰를 하면서 수상작들의 탄생과정이 아기 창조의 과정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발한 아이디어도, 제안서도, 신기한 광고도, 톡톡 튀는 영상도, 좋은 에세이 글도, 심플한 디자인도, 선택받는 자기소개서도, 유용한 창업아이템이나 기업혁신 전략 기획서도 모두 새 생명이 탄생되듯 똑같은 패턴을 거쳐 세상에 나왔다. “새로운 창조 작업을 해야 할 때 이 창의패턴을 공식처럼 적용하면 누구나 단숨에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질문을 안고 초중고, 대학, 기업, 공무원 조직, 학부모단체 등에 수많은 창의성 특강과 창의혁신 캠프를 열면서 ‘공식’을 소개하고 창조적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이 공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즉석에서 창의적인 이들로 변했다. 너무 쉽게 혁신전략을 찾아냈고, 개인은 비전 지도를 그려냈다. 학생들은 단숨에 참신한 발명이나 창업 아이디어들을 떠올려 기획서로 만들고 발표했다. 간단한 창조의 공식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누구나 생각천재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패턴공식으로 생각하면 핵심파악력, 통합분석력과 문제발견력, 예측력, 문제해결력, 아이디어의 구조화설계 및 표현능력 등 창의성의 핵심 사고력을 단숨에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생각공식을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재미있게 넣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간절한 생각주머니에 창의성 연구가인 아빠의 강연을 초등학교 때부터 판타지 소설을 써 온 중학교 2학년 딸이 판타지 소설로 스토리텔링 해 보자는 아이디어의 싹이 텄고, 새싹은 쑥쑥 자라 이 책이 탄생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다르게 생각하기’, ‘고정관념을 깨기’, ‘뒤집어 생각하기’ 같은 뻔한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간단한 생각공식 하나에 창의성의 진정한 비밀과 온 우주의 창조원리가 모두 담겨있다는, 대한민국 모든 자녀와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읽어야 할 놀라운 창의성 탐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