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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형 인간
복잡한 세상을 명쾌하게 사는
카이 롬하르트 저 / 이영희 역
넥서스 20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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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지식경영 노하우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 지식에 대한 자세는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1. 지식의 나침반
무엇을, 왜 배우려 하는지 분명히 하라
자신을 비우고 새로운 지식을 대하라
일상의 모든 행동을 의식적으로 해보라
나부터, 안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하라
생각을 줄이고 자신의 한계를 존중하라
들끓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호흡에 집중하라

2. 극단과 균형
지식의 부족이나 과잉을 피하라
‘지금’, ‘여기’에 집중하라
우리는 실수를 통해 배운다
세상은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현혹에서 벗어나야 참된 지식이 보인다
직관적인 몸의 지혜를 활용하라

3. 최선의 지혜
격언과 경구, 속담들을 의심하라
따분하고 어려운 책은 던져버리라
최선의 선택으로 단 한 권의 책을 골라라
개념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지식을 키우자
전화의 노예에서 벗어나라

4. 지식의 주인
집중은 명쾌한 사고력을 만든다
수시로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 아이디어북을 마련하라
매체단식을 통해 지식의 주인이 되자
강요되고 의도된 지식을 거부하라
속도를 늦추고 온전한 지식을 받아들여라
식사습관과 학습습관의 연관성
마음을 고요히 하고 내적인 지식과 만나라

5. 지식의 힘 혹은 무력함
전문가와 컨설턴트를 맹신하지 말라
지식을 사고 파는 용병이 되지 말라
지식경영자와 대화하기
권력으로서의 지식의 속성을 잘 파악하라
중요한 지식은 계량화할 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지식을 활용하라
지식을 이용해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6. 죽은 사실들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라
지식은 입장과 사회적 지위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이 전하는 정보에 대해 책임을 지자
지식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내가 받은 첫인상은 나의 책임이다
혁신이 만능은 아니다

7. 지식 공동체
경청하면 상대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모두를 들을 수 있다
관계는 지식과 감정의 교류이다
지식이 물처럼 흐르게 하라
지식이야말로 나누면 두 배로 커진다
지식공동체를 만들고 참여하라

8. 스승과 제자
학창시절의 기억에서 벗어나라
졸업장과 학위증을 믿지 말라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지식을 완성하라
매번 학생이면서 교사가 되도록 하라
‘적’과의 논쟁을 통해 통찰을 얻는다
자연의 형상과 영감으로 지식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죽음’은 지식을 위한 귀중한 척도이다
삶에 영감을 주는 진정한 스승을 찾아라

맺음말 - 자신만의 지식의 길을 만들어 자유롭게 살자
역자의 말 - 지식의 주인 되기

저자 소개

저자 : 카이 롬하르트(Kai Romhardt)
1967년생인 카이 롬하르트 박사는 지식경영 분야에서 가장 인정받는 컨설턴트이자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상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함부르크 대학과 세인트 갈렌 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제네바 대학에서 지식경영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베텔스만과 지멘스 등 주요 기업에서 지식경영 분야의 컨설팅 프로젝트와 연구 · 훈련 · 워크숍 등을 이끌고 있으며, 유럽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의하고 있다.

카이 롬하르트의 연구와 컨설팅 작업은 조직과 경영에 관한 서구의 관념 위에 불교의 선(禪)사상과 수행법을 적용시키는 데 성공하고 있다. 그 자신은 베트남 출신의 선사 틱낫한의 제자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 함부르크와 프랑스 남서부의 선 공동체 플럼빌리지(Plum Village)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영희
서강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본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독일 학술 교류처 장학금을 받아 독일의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 전문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코칭 리더십』『소파의 세계』『재능있는 여자의 운명』『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휴머니즘의 동물학』『컬러 파워』『색의 유혹』『오래 살려면 게으름을 피워라』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1g | 128*188*20mm
ISBN13
9788989778943

책 속으로

우리 사회에서 지식은 높은 위상을 가진다. 자신의 무지가 드러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불쾌해하고 창피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른바 지적 우월성을 통해 남의 기를 꺾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말라거나 우리의 총명함을 늘 숨겨두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공격적인 '지식 전사'가 언제 활동하는지 알아내고, 그렇게 공격적이 되는 원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한다. 우리가 지식으로 남을 위협하거나 상처를 주는 것은 대개 불안하기 때문이다. 비난받거나 탄로 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전투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하지만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칼을 거두고 두 사람 모두 승자가 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을 때 우리는 남을 다치게 할 필요가 없으며 악명높은 지식의 투사라도 느긋하게 행동할 수 있다. 그러면 두 편 모두 승자가 될 것이다.

--- p.148~149

'실수는 용납되지만 출세에 지장이 있다'는 비공식적인 슬로건이 조직 내부를 지배하고 있다. 겉으로는 실수에 너그러운 문화를 자랑하는 회사들도 내부적으로는 프로젝트를 이끌다 실패하면 그 책임자를 쓸모없는 인간으로 치부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눈에 보이는 실수를 저지른 사람에겐 영원히 낙인을 찍는 문화도 적지 않다. 또 조직 전체의 부족함을 속죄양에게 덮어씌우는 경우도 잦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실수를 해도 솔직히 털어놓는 대신, 어떻게든 부인하려 하고 '실수'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마저 꺼린다. 하지만 실수를 회피하면 에너지가 낭비되고 학습과정도 마비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실수도 하지 않는다!' 이런 복지부동의 자세가 지배적이라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이다.

--- p.54

출판사 리뷰

복잡한 세상, 명쾌하게 사는 지식형 인간
사실 복잡한 건 세상이 아니라 우리 머리 속이다. 잘못된 지식, 쓸모없는 지식으로 가득 차 있는 우리 머리 속을 치우고 나면 우리는 명쾌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지식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거창한 이론이나 복잡한 관념을 늘어놓지 않는다.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50가지를 각 절 끝마다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의 노련한 지도를 따라 하나씩 실천해가다 보면 누구나 명쾌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지닌 지식형 인간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식형 인간이란 지식을 능수능란하고 자유자재로 다루며, 가치있는 지식과 쓸모없는 지식을 쉽게 판별해내며, 효과적으로 지식을 창조하고 전달하고 활용하는 사람으로 항상 지식의 주인이 되고 자신만의 지식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지식형 인간은 현대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식인의 모습이며, 현대 지식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인간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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