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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2’ 이후 또 한번 시작된 마술적인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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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부드럽게 속삭이는 바람이라는 뜻입니다.
휘스퍼링 윈드.당신을 휘스퍼링 윈드라고 불러도 될까요?” “글쎄요. 그래도 괜찮겠죠, 당신이 원한다면. 그런데 그 이유가 뭐죠?” "왜냐하면 그것은 한때 당신의 이름이었기 때문이오. 내가 당신을 꿈꿔왔기 때문이오. 나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려왔고,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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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사나이 벤 크레이그!
100년의 시간을 넘어 그가 사랑을 위해 깨어났다. 1876년 6월 25일에 리틀빅혼에서 커스터 장군의 지휘 하에 벌어졌던 인디언과의 대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백인 생존자 정찰병 벤 크레이그. 그는 전투 전날 포로로 붙잡은 인디언 소녀를 풀어 줬다는 이유로 죄인이 되고 전투가 끝난 후 손이 묶인 채 인디언들에게 발견된다. 다행히 그는 그가 구해 준 인디언 소녀 휘스퍼링 윈드를 통해 인디언들과 생활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겐 백인과 용감하게 싸운 인디언 전사인 약혼자가 있었고, 현실은 그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가 어린 시절 보냈던 산으로 도망치고 그들 앞에는 절대자가 나타난다. 절대자는 그들의 운명을 이야기하고 휘스퍼링 윈드를 그녀의 부족에게 보내라고 말한다. 운명에게 따르기로 한 두 연인은 서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그는 운명을 믿으면서 동굴에서 잠이 든다. 100년이 지나 깨어난 벤 크레이그. 문명이라고는 접해 보지 못한 그가 오직 사랑만을 위해 깨어났다. 이제 그의 삶은 목적은 단 한가지, 그가 사랑하는 인디언 소녀 휘스퍼링 윈드였다. 100년 전 예정되었던 그의 운명과 사랑이 광야에 세워진 포트 헤리티지에서 다시 시작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생생한 체험 이 소설에는 정찰병과 인디언의 아름다운 사랑 외에 또다른 매력이 숨어 있다. 그것은 프레더릭 포사이드가 재현해 낸 역사와 문화의 생생함이다. 1876년 리틀빅혼에서 커스터 장군의 지휘 하에 시작된 인디언들과의 치열한 전투 장면과 1970년대 광야에 존재했던 요새와 상점을 그대로 복원한 포트 헤리티지의 모습, 또한 문명의 이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정찰병 벤 크레이그의 행동을 통해 100년 전 서부 개척지의 생활 양식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프레더릭 포사이드가 우리에게 보여준 역사와 문화는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으며, 그것을 통해 그는 강인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구현해 냈다. 『인디언 서머』에 담긴 프레더릭 포사이드의 단편 「모범 시민」 - 교묘한 위장술과 긴장감이 존재하는 소설 「모범 시민」마치 한 편의 짧은 경찰 드라마와 같은 소설이다. 이 소설 역시 마지막 순간의 반전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머리를 치게 하는 절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소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한 마약 밀수범들의 교묘한 위장술과 그것을 파헤치기 위한 경찰들의 추적이라는 단순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프레더릭 포사이드는 너무나 흥미롭게 사건을 전개하면서 사건의 추이를 끝까지 지켜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든다. 팽팽한 긴장과 스릴를 통해, 독자들을 사로잡는 특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프레더릭 포사이드의 작품들은 우리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모든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는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손에 잡힐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그의 작품들을 읽으면 우리는 어느새 그의 작품 속 인물 주위에 머물고 있는 착각에 빠진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또 하나의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