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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사진집
제1장 전운의 고조 - 검은 그림자로 뒤덮인 한반도 제2장 전쟁 발발과 후퇴 - 전쟁이 시작된 한반도, 남하하는 전선 제3장 인천 상륙 작전 - 38선을 넘다 제4장 북으로의 진격 - 다시 북으로 이어지는 행렬 제5장 새로운 국면 - 전쟁에 나선 중공군의 총성 제6장 : 유엔군의 반격 - 한걸음이라도 더 제7장 : 전선의 교착과 휴전 - 평행선 위로 지쳐가는 전쟁터 제8장 : 전쟁이 남긴 것 - 폐허 속에서의 삶의 도전 2권 자료집 제1장 전시 행정 제2장 국내 참전 용사 제3장 국외 참전 용사 제4장 공문서·선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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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을 생생하게!! 한국 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남한과 북한은 좌와 우라고 하는 이념을 달리하며서 서로 다른 정부를 세웠다. 남한과 북한은 표면적으로 지속적으로 통일 국가를 강조하였다. 광복 이후 만들어진 마음 속의 38도선은 시간이 흘러 굳어졌고 급기야 상대방을 무너뜨리고 통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하였다. 게다가 미·소 양극으로 형성된 냉전의 냉기류는 한반도의 대립을 더욱 부추겼다. 결국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인 우리는 백범 선생의 ‘나의 소원’을 뒤로한 채 한국 전쟁을 겪어야만 했다. 1950년 6월 북한의 본격적인 남침 직전까지 38도선에서는 크고 작은 충돌이 벌어졌다. 남북 정부는 서로 상대방이 먼저 불벌적인 도발을 시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후방에서는 ‘빨치산’이라고 불리는 좌익 무장 세력에 의해 유격 활동이 전개되었고 북한은 이를 지원하였다. 북한은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될 경우 빨치산의 대대적인 활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군경의 대대적인 토벌로 인해 그 세력은 이미 약화된 상황이었다. 2010년은 한국 전쟁이 발발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 당시에 태어났던 사람들이 회갑을 바라볼 만큼 시간이 흐른 것이다. 이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절박한 심정을 담아 이 전쟁을 기억해 달라고 목소리를 내어 왔다. 이젠 그 목소리마저 너무 쉬었고 전쟁을 겪은 이후 흘린 눈물도 해마다 보태져 한강물에 보태어진다. 매년 6월 25일은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만큼 큰 상처로 얼룩진 날이다. 우리의 역사 교과서는 한국 전쟁을 2~3쪽 남짓 서술하고 있다. 그나마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는 그것보다 조금 더 추가되어 편성되어 있다. 시간으로 보면 만 3년이지만 그 충격과 두려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소홀히 할 수 없을 만큼 큰 사건이다. 이 책은 500쪽에 가까운 방대한 분량으로 한국 전쟁을 정리하였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고 다양한 학습 매체가 존재하면서도 60년 전의 사건에 대해 다룬 시각 자료는 미미한 편이다. 이 책은 방대한 분량 만큼이나 동영상을 보듯 한국 전쟁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이 책의 사진들은 전쟁 기간 동안 미군이나 미군 소속 종군 사진가, 군 관계자 등이 기록해 둔 흔적들이다. 단순히 역사의 한 순간을 종이 위에 남겼다는 것 그 이상으로 이 책에 수록된 자료들은 역사적 가치가 클 것이다. 이 책은 만 37개월 간의 격동적인 전란을 시간 순대로 배치하여 전쟁 직전 한반도 상황,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 상황, 인천 상륙 작전, 국군·유엔군의 북진 과정, 중공군의 참전, 전선의 교착과 휴전을 엮었다. 1쪽부터 시작하여 500쪽을 모두 넘기는 순간 독자는 한국 전쟁의 과정을 모두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자료집에서는 사진집에서 놓친 한국 정부의 전시 행정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참전 용사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각종 공문서와 선전물도 수록하여 사진집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었다. 독자는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우리가 그 동안 소홀히 여겼던 것들에 대한 작은 자책감과 코끝이 찡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