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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에 관한 책을 꾸준히 출간해 온 그물코가 “어린이를 위한 환경책” 시리즈, 그 첫 권을 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기가 하는 일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마음에 스며들고 몸에 배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책”은 그런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함께 책을 읽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그런 마음이 스며들기를 바란다.
그 소망의 첫 걸음인 《초록어린이가 발견한 7가지 물건들의 비밀》은 그물코에서 나온 《녹색시민 구보 씨의 하루》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물건들, 좋아해서 별다른 생각 없이 쓰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 과정에서 자연을 어떻게 얼마나 파괴하는지 알려 준다. 더 나아가, 그런 물건들을 사용하면서도 자연을 덜 훼손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준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자신들이 살아갈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