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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천구
Chapter 1 _ 천구와 관측자 Chapter 2 _ 천구의 지평 좌표계 Chapter 3 _ 천구와 지구 Chapter 4 _ 북극상의 관측자와 천구 Chapter 5 _ 적도상의 관찰자와 천구 Chapter 6 _ 북반구상의 관측자와 천구 Part 2 일주운동과 연주운동 Chapter 7 _ 천구의 일주운동 Chapter 8 _ 북극상의 관측자와 천구의 일주운동 Chapter 9 _ 적도상의 관측자와 천구의 일주운동 Chapter 10 _ 북반구상의 관측자와 천구의 일주운동 Ⅰ Chapter 11 _ 북반구상의 관측자와 천구의 일주운동 Ⅱ Chapter 12 _ 천구의 연주운동 Ⅰ Chapter 13 _ 천구의 연주운동 Ⅱ Chapter 14 _ 천구의 연주운동 Ⅲ Part 3 해와 달의 운동 Chapter 15 _ 황도 Ⅰ Chapter 16 _ 황도 Ⅱ Chapter 17 _ 천구의 적도 좌표계 Chapter 18 _ 북극상의 관측자와 해의 시운동 Chapter 19 _ 적도상의 관측자와 해의 시운동 Chapter 20 _ 북반구상의 관측자와 해의 시운동 Chapter 21 _ 달의 시운동 Ⅰ Chapter 22 _ 달의 시운동 Ⅱ Part 4 천체의 운동 Chapter 23 _ 일식 Chapter 24 _ 월식 Chapter 25 _ 달력 Chapter 26 _ 행성의 시운동 Ⅰ Chapter 27 _ 행성의 시운동 Ⅱ Chapter 28 _ 행성의 시운동 Ⅲ Chapter 29 _ 별의 시운동 Ⅰ Chapter 30 _ 별의 시운동 Ⅱ Chapter 31 _ 은하수의 시운동 부록 - 간단한 수식으로 이해하는 우주 1. 뉴턴의 운동 법칙 2. 중력 3. 천체 역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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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이 높이 뜨면 천문대에 귀찮은 일들이 생긴다. 많은 사람들이 금성을 UFO로 착각하고 전화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캄캄한 시골의 밤하늘에서 보면 금성은 정말 밝게 보인다. 금성이 이렇게 밝게 보이는 이유는 두꺼운 대기층이 햇빛을 잘 반사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서양에서 미의 여신인 비너스(Venus)의 이름을 따서 금성을 부르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 p.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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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축은 공전 궤도에서 수직인 방향으로부터 23½°기울어져 있다. 지구가 A점에 있을 때 해는 북회귀선을 수직으로 비추므로 우리나라는 더운 하지가 된다. 낮과 밤의 경계선은 지구의 자전축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하지 때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 p.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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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을 전공하거나 천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해, 달, 별 등의 천체가 뜨고 지는 원리를 다루는 '구면천문학'은 그리 환영받는 분야가 아니다. 고도, 적경, 적위, 자오선 등의 단어만 해도 골치가 아픈데, 거기에 수많은 원들과 23.5。라는 각도까지 더해지고 나면, 왜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는지 야속할 정도로 혼란스러워 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천체들이 뜨고 지는 원리에 대한 것은 과학이기 이전에 상식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슬그머니 외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로 천체 관측을 즐기든, 천문학을 전공하든, 아니면 지구과학 시험을 위해공부를 하든 천체들이 뜨고 지는 원리는 천문학의 기본이 되는 것이므로 이 부분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으면 그 다음에 얻게 되는 지식들을 튼튼하게 쌓아 올릴 수가 없다. 따라서 천체의 운동 원리를 시원하고 확실하게 이해시켜 주는 책을 찾아보기 힘든 지금의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 책을 '천체사진 감상용'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이러한 현실에서 박석재 박사의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는 천문학의 기초공사에 뚫린 구멍을 튼튼하게 메워 주는 반가운 존재다. 이 책은 천구와 관측자라는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 요소부터 출발하여 좌표계와 관측자의 위치를 확실하게 이해시키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일주운동과 연주운동 등 좀더 복잡한 원리들을 이해시킨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가 바라보고 있지만 그 운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해와 달과 행성의 시운동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이러한 설명들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긴장을 풀어 주는 해와 달과 별, 그리고 행성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의 장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자칫 잘못하면 지루하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원리들을 깔끔하고 수준 높은 일러스트로 이해시켜 준다는 것도 이 책의 큰 미덕 중 하나다. 월간 [과학동아] 등 권위 있는 잡지에서 다년간 천문 일러스트를 맡아 온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정확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은 원리와 현상을 이해시킬 뿐 아니라 책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읽은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그 자리에서 짚고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어, 독자가 한 가지 원리를 과연 제대로 알게 되었는가를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렇게 단계별로 차근차근 천문학의 아름다움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이 책은 일반인들의 교양과학서로서만이 아니라,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과학 과목 참고서로, 초ㆍ중ㆍ고 선생님들의 교재연구 보조서로, 그리고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기초천문학 교과서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및 주요 내용> 1.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2. 독자의 이해를 돕는 정확하고 세련된 일러스트! 3. 긴장감을 풀고 지식을 더해 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4. 책에서 얻은 지식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