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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비행기를 만들었나
오빌 라이트 저 / 정병선 편역
지호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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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인류 최초의 비행 백 년을 기념하며
12초 동안 하늘을 나는 기분

1. 라이트 형제, 하늘을 날다
2. 우리는 어떻게 비행기를 만들었나
3. 성공 뒷 이야기
4. 비행의 역사
5. 위대한 도전, 그 이후

세상을 짊어지고 가는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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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라이트 형제
형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와 동생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는 미국의 형제 발명가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에 성공했다. 어릴 때부터 기계 기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거의 독학으로 공기역학, 구조공학, 기관설계, 연료기술 등 비행 성공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마스터했으며, 이를 통합하여 비행기를 만들 수 있었다.

그들은 1903년 12월 17일, 허허벌판 키티호크에서 동력 비행을 시도했고, 성공했다. 용의주도한 계획 아래 수행된 주의 깊은 관찰, 체계적인 실험, 불굴의 정신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들의 발명으로 20세기 인류 문명은 크게 달라졌다. 평생 돈독한 우애를 다졌으며, 둘 다 미혼으로 죽었다. 아버지 밀턴 라이트가 쓴 윌버의 추도문은 이렇다. “중요함으로 가득한 짧았던 생애, 실수 없는 지성, 동요하지 않는 열정, 크나큰 겸손과 자기 신뢰, 정의를 명확히 바라보고 그것을 꾸준히 추구하며 살다 죽다.” 강한 애착과 서로에 대한 이해로 형제는 표지의 사진처럼 평생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살았다. 형 윌버는 장티푸스로, 동생 오빌은 현관 벨을 고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
편역자 : 정병선
편역자 정병선은 연세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알리는 데 관심을 갖고, 번역, 집필,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뉴스를 전달하는 웹 페이지(http://column.daum.net/medianetsumbolon)를 운영하고 있다. 비행의 역사를 잘 정리하여 라이트 형제가 한 일을 독자가 더 잘 이해하도록 배려했으며, 적절한 해설로 흥미를 독구엇다. 역서로는 《렘브란트와 혁명》《모차르트, 혁명의 서곡》《벽을 그린 남자, 디에고 리베라》《축구 전쟁의 역사》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5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270884

책 속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은 아주 먼 옛날부터 있었으며 이는 분명 새가 나는 것을 관찰한 결과일 것이다. 스키타이 족의 전설이나 고대 인도의 서사시, 또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도 하늘을 날고 싶어한 인간의 꿈은 뚜렷이 나타난다.

비행 문제를 깊이 연구했던 선구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이다. 1505년 <새의 비행에 관하여>라는 논문에서 그는 새의 비행의 본질, 특히 운동에 대한 공기의 저항에 관한 관찰과 고찰의 결과를 종합하고 있다. 이것은 항공기의 역사에서 최초의 과학적인 연구이며 당시의 기술 수준을 상당히 뛰어넘은 것이었다. 사실 다 빈치는 그 훨씬 전부터 인간의 하늘을 날기 위한 여러 형태의 기계를 설계하고 있었다. 오니소터(여러 가지 장치와 인간의 힘으로 날개를 움직여 비행하려 했다). 낙하산, 헬리콥터 등이 그 예인데, 유감스럽게도 이 오니솝터를 실험했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설령 했다 하더라도 결코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로서 다 빈치가 가진 아이디어의 대담성과 통찰력에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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