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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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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새벽을 여는 편지

프레드 이야기 | 자조(自助) | 2세들의 꿈 | 기분 좋은 변화 | 여성농업인의 힘 | 하고 싶다는 것 | 자연과 함께 | 국민과 함께 | 마음을 열자 | 세상을 보는 눈 | 농어업의 메기 | 탈바꿈 | 멀리 보고 크게 보자 | 아이고, 살겠네 | 적자생존 | 희망이 많으면 젊은 것 | 우리의 다이아몬드 | 조직의 힘 | 강추위도 자원 | 오늘은 가장 젊은 날 | 마부작침 | 맏형님의 자긍심 | 희망이 힘 | 우리에겐 모두 이겨낼 힘이 있어 | 운명이란 | 한 배를 탄 동지 | 침략자의 마인드 | 파괴적 혁신 | 더 큰 농림수산식품 | 양질전환의 원리 | 오픈 이노베이션 | 농식품부 재개발 | 더 큰 임무 | 기본 | 진정한 프로 | 축산과 파괴적 혁신 | 한 발만 더 | 새 치즈를 찾아서 | 프레임 | 생각의 크기가 세상의 크기 | 판이 불리하면 뒤집어라 | 살아남기 위하여 | 스스로 물살을 만들어라 | 마지막 1% | 마케팅의 귀재 | 디자인적 사고 | 청춘예찬 | 대추 한 알 | 꼬마거인 | 한 발을 내딛으니 길이 생겼다 | 고맙습니다 | 향나무

농어업인들의 편지

제주 비자림이 기억하는 부드러운 태평짱 님! | 세계인이 한국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그날을 위해 | 농민을 위한 농민의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시작 | 21세기 다산 정약용 선생을 만나다 | 20대에 연봉 1억 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태평짱 님 감사합니다 | 2002년 봄에 찾아간 충주의 조그마한 계곡 속 곧은골이라는 시골마을 | 현장을 누비는 모습은 농업인들의 힘이 됩니다 | 100만 달러 농업 | 바다 한가운데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 농업인들께 전파하는 빛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 세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할 것입니다 |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 농촌 희망지기의 꿈 | 농업 CEO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 100년 후에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 어찌 꽃향기 같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겠는가 | 나는 대한민국 청년 농업인이다 | 자연의 우직한 모습을 따르겠습니다 | 꿈과 희망을 담은 촌부의 편지

저자 소개

저자 : 장태평
1977년 관가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를 거친 경제관료 출신이다. 2008년 8월 6일부터 2010년 8월 30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블로그와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농어업인은 물론 전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블로그 닉네임은 ‘태평짱’이다. 사람들과의 교류를 좋아하며 ‘진정성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통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며 짬짬이 쓴 시를 모아 『강물은 바람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를 발간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40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6897

책 속으로

토요일 오후 방문한 넙치육상양식장은 공동대표 두 분의 아들들이 사업을 잇고 있었습니다. 부친들이 닦아놓은 기반 위에서 아들들은 도약을 꿈꾼다고 합니다. 부자가 나란히 현장에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2세들은 선대보다 공부도 훨씬 많이 했고, 정기적으로 포럼을 여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어떤 분은 2세들 등살에 못 살겠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일요일 방문한 농장에서도 2세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일군 사업을 두 형제가 하나씩 나눠 키워가는 곳이 인상적이었지요. 형은 감자종자회사를 물려받아 감자에 당근, 콩까지 해서 27만 평이나 재배하는 대규모 농업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회사가 자리를 잡자 같이 일하던 후배에게 사장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총무이사로 내려앉아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의식이 바로 우리 농어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 2세들의 꿈 중에서

지난 번 제 편지 답으로 한 분이 ‘잉어연못의 메기이야기’를 보내왔습니다. 연못의 잉어가 자꾸 죽어나가기에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더니 메기를 넣어 같이 키우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잉어들이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도망 다니느라 더 건강해지고 먹이도 더 왕성하게 먹더랍니다. 그 분은 쌀농업에도 메기가 필요하다며 수매 위주의 보호방법으로는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주장합니다. 농업인 스스로 강해지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 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봐도 우리 농어업은 개방과 같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더 강해졌습니다. 쌀도 올해의 고단함이 가공산업 발전을 포함해 경쟁력을 키우는 약이 될 것이고, 낙농도 한EU FTA가 메기 역할을 해서 더 강하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 농어업인들의 메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농어업인들에게 멘토가 되는 책!

《장태평의 새벽을 여는 편지》는 저자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재직 시절 블로그 ‘새벽 정담’을 통해 농어업인들과 소통했던 글들을 모은 책이다. 농어업인 단체 간부 50여 명에게 처음 보내기 시작한 ‘새벽을 여는 편지’는 무려 3만여 명에게 전해졌다.
이 책에는 ‘새벽을 여는 편지’ 총 88편 중 엄선한 52편과 현장 농어업인들이 보내온 20편의 편지, 저자가 트위터에 올린 짧은 메시지 99편이 담겨 있다. 각각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모두 농어업 현장과 연결돼 있다.

저자는 많은 농어업인들, 나아가 모든 국민들에게 멘토가 될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하였다. 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거나 난관 앞에서 마음이 약해졌을 때, 책 속에 담긴 많은 사례들을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농어업 현장의 지혜와 아이디어, 용기와 희망, 꿈과 비전을 발견해 보자. 그들의 꿈들을 읽으면서 우리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농어업 현장 속으로 가자!
그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듣는다!


새벽을 여는 편지에는 농어업 현장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은 그 어떤 책이나 정보보다도 더 큰 감동과 교훈을 전해준다. 환갑이 넘어서도 세계 최고가 되겠다며 끊임없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분, 외로움을 열정으로 승화시켜 억대 연봉을 넘어 농업그룹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 세계를 보고 미지를 개척해나가는 어업인, 타향살이의 설움을 딛고 지역 리더로 우뚝 선 귀농인 등 모두가 감동 그 자체로 담겨 있다.
책 속에 담긴 편지와 답글에는 농어업인들이 전하는 영혼을 달구는 철학, 세계적인 마케팅 석학이 놀랄 만한 마케팅 사례도 있다. 틈새시장을 공략할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있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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