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 윤학원
레코딩 : 1994년 5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소개 (World Vision Korea Children's Choir)
월드비전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은 1960년 8월 월드비전 창시자 밥 피어스(Bob Pierce)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께서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어린이합창단으로서, 한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선명회'라는 이름은 당시 영문명인 월드 비전 (World Vision)을 한국어로 번역한 이름으로, 현재는 '선명회'에서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9살에서 16세의 어린이합창단 250명으로 구성된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지금까지 약3,500여회의 컨서트를 갖은 바 있는데, 미국의 카네기홀, 캐나다의 로이톰슨홀,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일본의 산토리홀, 한국의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과 같은 유명 연주회장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국내외 언론에서 '하늘에서 내린 목소리', '천사의 노래', '수정같은 맑은 소리'등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1978년 영국 BBC 방송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는 동양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1960년 창립된 이래로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 사절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왔는데, 지구촌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연주와 각 국의 정상 방한시 환영 연주는 물론, 88 올림픽 개막식 연주, 2002년 월드컵 유치홍보를 위한 유럽순회 연주 등 그 활동 또한 다양합니다. 2000년도에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주최로 전세계 어린이합창단들을 초청한 제1회 '월드비전 세계어린이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제2회 합창제는 2004년에, 그 후로는 매 3년마다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한국에서 주최한 최초의 본격적인 세계어린이합창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이기도 합니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출신들 중 많은 졸업생들이 한국 음악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홍 혜경씨를 들수 있습니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지난 1970년 이래로 지도해오신 음악 감독 윤학원 교수와 김희철 음악원장, 그리고 합창지휘를 전공한 지휘자 7명과 성악 지도 선생님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6개반의 교육반과 1개의 연주반을 현재 운영중이며 미래의 음악인들의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